체육회 정기총회...제20대 체육회장에 현 한병돈회장 연임 가결

by 투데이닷컴 posted Dec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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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제20대 브라질대한체육회 체육회장으로 한병돈 현 회장이 연임됐다. 


브라질체육회는 지난 12월 15일(금) 저녁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한 식당에서 2017 대의원 정기총회를 열고 참석 대의원의 만장일치 동의를 얻어 현 회장의 연임을 통과시켰다.


최진석, 장정인, 정재훈, 홍태선, 김철호, 김종민, 윤호석, 이병준, 모성준 대의원을 비롯해 김요준(태권도), 윤권중(게이트볼), 박경천(축구), 이두열(테니스) 그리고 황윤복(골프) 협회장 등 체육회 가맹 스포츠 단체장 및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가 진행됐다.


한병돈 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사업보고(최진선 부회장), 재정보고(정재훈 부회장), 감사보고(안장근 감사)에 이어 체육회 일부 정관개정 안건에서는 기존 대의원 7인 이상을 최고 12인까지 선임한다는 조항과 회장선출 투표에 있어 공정하고 투명성을 위함으로 가맹단체에서 각각 5명의 대표를 선출해 총 30명의 선거인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또, 회의소집에 있어 개별통지 조항을 삭제하고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의 단체방을 개설해 운영키로 했다.

이 날 회장선출을 놓고 일부 체육회 고문이 정식적인 입후보 절차를 무시하고 선출을 감행하는 점에 불만을 제기해 잠시 소란이 일었지만, “정관에 따라 총회 30일 전 신문지상을 통해 입후보 공지를 계획했으나, 현 회장이 연임의사를 확고히 밝혔고, 공고기간 동안 이를 묵인한 고문단의 실수도 일부 인정된다”는 다수의 의견에 따라 참석 대의원들이 거수로 현 회장의 연임여부를 결정하자는 데에 만장일치로 동의를 표하면서 연임안이 가결됐다.


따라서 제20대 체육회장으로 선출된 한 회장은 “올해부터는 전국체전 출전 선수 선발전을 앞당겨 2월부터 실시 할 계획이며, 내년 제100회를 맞는 전국체전에 1백명의 브라질 선수단을 구성, 참가해 종합성적 3위라는 기록의 목표를 꼭 달성해 모두의 성원과 기대에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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