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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 이하 한인회)가 작년에 보고한 재정보고서 내역 가운데 일부에서 제기한 후원금 누락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놨다.


한인회가 지난 12일(월) 오후, 한인 언론 대상 기자회견을 마련한 자리엔 한인회 신형석, 제갈영철, 이임규 감사 전원은 물론 양대중 수석부회장, 유미영 부회장, 송대일 재정위원장 등 한인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인회 신형석 감사는 감사 결과 보고를 통해 제보 내용에 따라 내부 감사를 실시한 결과 일부 후원금 누락 사실을 인지하고 이를 한인회측에 지적, 권고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조치는 금번 논란에 대한 총 5개항의 질문을 작성해 홍 회장 앞으로 1차적으로 서면질의서를 보냈고, 2차적으로는 소명의 기회를 제공한 자리에서 감사단 전원의 의견으로 누락된 사실에 대해 1/4분기(1~3월) 재정 보고서에 내용을 추가할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감사단의 요청에 따라 누락된 후원금 내역을 새로 추가된 1/4분기 재정보고서를 한인회로부터 전달 받았다며 이를 공개했다.


이 날 감사단이 공개한 총 3장의 한인회 재정보고서 가운데 누락 후원금은 2021년 3월(아래 자료참조) 에 모두 추가됐고, 자료에서 파악된 누락 금액만 총 31.200헤알이다.


이 날 기자회견의 주요 쟁점은 공적사용을 용도로 후원 받은 후원금을 어떤 사유에서 한인회 재정보고서에서 누락됐냐는 점이다.


또한. 유독 A단체 회장이 개인적으로 후원한 후원금 및 한인회비 등 일체가 누락되어 있다는 점과 당시 한인회 부회장 B씨가 작년에 후원한 금액도 누락된 사실도 추가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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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감사단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이 날 홍 회장은 당시 후원금을 건내 받은 과정과 사용처에 대해서만 변명하기에만 급급했다.


이어 홍 회장은 당시 A단체 회장과 부회장 등에서 기부받은 후원금 전액은 마나우스 지역 의료시설에 전달하기 위해 마스크 구입비용을 모두 지출했으니 전혀 문제가 없다는 주장을 고집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이에 대해 잘못한 것이 없고, 문제를 제기한 누락된 후원금을 돌려드릴 의향이 있어 오늘 가지고 왔다며 현금이 든 봉투 2개를 내보이자, 이를 지켜보던 한 감사가 만류하기도 했다.


이에 본지는 감사단의 금번 결정을 존중한다는 전제 하에 이번 후원금 누락 논란의 주체인 한인회의 최종 입장을 재차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홍 회장은 끝내 묵묵부답으로 입장을 거부했다.


한 한인회 관계자는 되레 “이미 작년 감사를 마친 상황에서 이제 와서 문제를 제기하고, 왜 한인회가 사과를 해야되느냐”고 따지는가 하면, 누락 사실을 보도한 본지에 대해선 “이딴 보도를 해서 일을 키우느냐” 며 고성을 높히며 날선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인회 감사단은 작년 2020년 한인회 재정보고에 대해선 이미 감사보고를 마친 상태라는 점에 양해를 구하고 금번 논란이 된 누락 건에 대해선 한인회측에 시정 및 권고조치와 함께 개선을 요구하고 약속받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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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날 공식석상에서 보인 홍 회장의 태도에선 자신의 실수를 부정하기에만 노력했을 뿐 논란에 대해선 애매모호한 입장을 보인 한편, 오히려 문제를 제기한 후원자를 대놓고 비난하는 적반하장식의 대응은 아쉬운 부분으로 남는다.


또한, 후원금 누락 문제를 제기한 A단체 회장에게 카톡을 보내 초청된 인사 외에 그 누구도 참석을 금한다는 조건을 내건 기자회견에 참석을 요청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이는 한인회가 애초부터 양자간에 극적인 화해모드를 연출해 이를 모면하는 반전을 꾀하려는 것이 아닐까라는 의구심마져 들게 했다.


팬데믹이라는 인류 역사상 최악의 상황으로 큰 경제난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자신보다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오로지 선한 마음으로 후원에 동참한 이들 모두는 존중되어야 하며, 사회적으로 칭송받을 자격도 분명히 있다.


어려운 한인 및 브라질 현지인들지원 목적으로 받은 후원금이 설령 무명이라 할지라도 반듯이 재정보고서에는 빠짐없이 기재되어야 하며 한인회는 수탁자로서 후원자들의 뜻에 따라 투명하게 집행하면 된다.


한편, 이 날 기자회견에서 수차례 거론된 A단체측은 조만간 내용을 정리해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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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비 2021.04.14 10:07
    한인회 임원에게 조의금을 3천 헤알 지급 했는데, 이것은 무슨 기준인지요? 이렇게 한인회의 재정을 막 써도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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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비 2021.04.14 10:08
    아니... 다시 보니간 5천헤알이네요. 2천헤알, 3천헤알. 이게 말이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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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a_bo 2021.04.14 11:29
    기부금 누락된거 들통나면 기록 실수로 기록하면 되는것이고 들통 안나면 등쳐먹는것이 되는거고...
    말이 되는 개소리인가요? 이런게 변호사 까지 하고있는분이 할 소리인가요?


    한인회 수리비 명목으로 25.000헤알 준거로 알고있는데 24.700헤알에 300 헤알 더 추가해서....

    근데 25.000 헤알 들어온 근거는 없네요...

    24.700헤알 들어와 마스크사고 24.700에할지불했는데 여기에 300헤알 더 추가해서 25.000헤알 지불했다고 하는데 25.000헤알 들어온 근거는 없는데 이것도 실수인가요? 공금 횡령인가요?
    한인회 좌석 수리비로 24.700헤알 지출......
    어케 돈이 딱 짜임새 있게 지불할수가 있나요?


    그리고 한인회관 수리비로 지출된것은 없이 한인회 맘대로 지출하면 되는것인가요?

    감사라는 명분은 사인하느라 선임한것인가요?

    지출을 명문있게 쓰고있는지 보고 잘못하고있는거에 대해 지적하는게 감사지 숫자놀이에만 맞으면 사인하는게 감사인가요?

    사인들은 전부 멋지게 하셨는데 사인한것에대해 책임을 져야 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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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 선구자 2021.04.14 15:33

    그래도 세기를 넘긴 옛 하나로 현 투데이가 홀로 언론사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습니다.
    나머지 언론사란 것들은 뭐가 무서운지 눈치만 보고 해명해줄 시간이나 주면서 시간 끌때 투데이 홀로 후원금 누락 보도를 올려 버린것은 진정한 저널리즘의 양심있는 행동이었습니다.

    "투데이 언론사는 자신만이 잘못된 것을 지적하고 다른 언론사에서는 입다물고 있냐며 되묻기도 했으나 처음 이화영 회장으로부터 제보 받고 일을 진행한 만큼 다른 언론사에서는 보도가 나기까지 제대로 파악이 되지도 않은 가운데 한인회와 감사의 이야기를 더 들어보자는 탑뉴스의 제안도 무시하고 이를 하나로에서는 한인회 편에서 얘기하냐는 무례한 언사도 서슴지 않아 핀잔을 듣기도 했다. 감정만 앞세운 이번 입장 발표는 모두가 반성해야 할 부끄러움으로 남았다."

    다른 언론 즉 위에 보도한 언론사야말로 정말 쓰레기 언론인것이,
    후원금이 누락됬다는데 뭘 더 들어보자고 자신이 뭔데 기사 소스에 엠바고를 제안한다는겁니까?
    엠바고는 쓰레기 언론사가 다른 언론사도 보도 못하게 제안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횡령자들의 이야기를 더 들어보자고 훅뉴스에 감사를 서로 감사하다고 마무리 지은 30일부터 13일이나 시간을 더 줬는데도 입금 누락된건 다음 분기에 넣으면 된다는 댓글 다신분 말씀처럼
    "기부금 누락된거 들통나면 기록 실수로 기록하면 되는것이고 들통 안나면 등쳐먹는것이 되는거고..." 진짜 말도 안되는 개소리나 들어줘야하고,

    결산 보고 내용 또한 기가 막힌게, 1김남규 위원장 조의금 2 조의금 김남규 위원장 으로 5일간격으로 뭔 입관할때 주고 하관할때 또 내는게 한인회 공금인가요? 3 위원장 김남규 조의금은 왜 안쓴겁니까?

    한인회 정관 소송은 당신이 한인회 소유 부동산들 매각해서 퇴직금 챙기려는걸 왜 당신 주머니 아닌 또 공금에서 제살 깍아먹기식으로 5000헤알이나 이것도 뭐 변호사 수익금이 누구이름으로 간건지 .자신이 직접 소송 담당하고 자신 수익금으로 공금에서 빼먹은건지, 팔아먹고 그돈 횡령하기 위해 들어가는 비용까지 공금에서 지출이랍시곤 빼먹고,

    아주 아주 골고루 빼 드십니다.

  • ?
    guia_bo 2021.04.15 11:12

    8월 초 마스크를 구입하겠다며 한인회 한 측근이 단체를 찾아와 24.700헤알 상당의 마스크를 주문하면서 한인회 보수공사에 어려운 상황을 자연스레 듣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당시 지불액수보다 더 많은 12.500장의 마스크를 전달하면서 한인들을 위해 좋은 일도 하고 보수공사도 진행한다는 말에 300헤알을 더해 25.000헤알을 후원하게 됐다고 과정을 설명했다.

    이 후 한인회는 24.700헤알을 한인회로부터 수령받았다는 보수공사 하청업체 명의의 영수증을 보내왔다.
    ---------------------------------------------------------------------------------------------------------------

    1. 8월초에 24.700헤알 들어왔고
    2. 이돈으로 12.500장의 마스크 주문해서 지불.
    3. 300헤알 더해 25.000 후원 ?

    25.000 해알 후원은 어디로 가고 12.500장의 마스크 산거는 어디로간나요?
    그냥 뭐라 하면 그거 빼먹고 쓴거라고 끼어마추기에 바쁜가요?

    등쳐먹는 집단 참으로 용하십니다...

  • ?
    guia_bo 2021.04.15 11:25

    후원금 내시고 기록이 안되신분들 이번기회에 제보 바랍니다.

    등쳐먹는 한인사회 바르게 잡읍시다..

     

     

  • ?
    홍도 2021.04.15 18:07

    이렇게 이렇게 엉터리 한인 이민사에 이런 일은 처음 인거 같습니다. 미안함 부끄러움 잘못을 인정 하지않는자는 결국 사고를 치고 맙니다. 두려운 마음도 드네요

  • ?
    guia_bo 2021.04.15 18:17

    매달 내는 한인 회비는 저 위에 등록이 안되나요?

    기부금만 기록 되어있고 매달 내는 회비는 기록이 없는데...

    19.00불 한국서 온것은 다른곳에 기록이 된다고 하면서

    기부금 기록하는장부 따로 있듯이

    한인회비도 다른곳에 기록해두나요?

     

    도대체 몇곳에나 기록해두시나요?

    아니면 까먹고 안적으신것인가요?

    어떻게 변호사 자격증 따셨는지 기가막히네요...

     

  • ?
    교민 2021.04.16 20:41
    교민 여러분 !
    그동안 홍변호사님이 해왔던 많은 일들은 조금도 생각해 주지 않으시네요
    후원금을 뛰어 먹었으면 얼마나 되겠어요
    좀 믿어주고 경려해주시면 안되나요 청명결백한 사람이 어디 있으며. 그런분이 정치를 할 수 있겠습니까? 얼마되지 않은 후원금으로 일하시는 홍변호사를 믿고 응원을 해주시면 안되나요
    홍변호사님과는 아무 상관없는 사람입니다.
  • ?
    ㅇㅇ 2021.04.21 03:22
    뛰어 먹었으면 -> 떼어 먹었으면
    경려해주시면 -> 격려해주시면
    청명결백한 -> 청렴결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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