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tb1_IMG_6202.JPG


[한인투데이] 브라질 대한 체육회장배 범 교포 볼링대회에서 3라운드 총점 567점을 기록한 계성언씨가 대회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폐막됐다.


재브라질대한체육회(회장 한병돈)가 주최, 주관으로 전국체전 선발전을 겸해 지난 25일(금) 저녁 쇼핑 웨스트 플라자에 위치한 빌라 볼링장에서 총 11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막이 올랐다.


이번 대회는 출전선수 각각 3라운드 경기를 치러 총 점수를 합산해 총점에 따라 순위가 정해졌으며, 여자선수 경우에는 각 라운드 당 10점의 가산 점이 부여하는 경기방식으로 치러졌다.


그 결과 계성언씨가 3라운드(166/254/147) 평균 169점을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으며, 2위에는 김도철(173/138/202)씨가, 그리고 3라운드 모두 나란히 159점을 기록한 최인옥(159/159/159)씨가 3위를 수상했다.


대회 우승자이며 올해 10월 훼닉스 볼링동우회 창립을 앞두고 있다는 계성언씨는 “정말 기대하지 않았다. 처음에는 적응이 잘 안됐지만 2라운드부터 아마도 정상 페이스를 찾은 것이 오늘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다” 는 우승소감과 함께 본 대회를 주최해 준 체육회 측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나린히 2, 3위를 수상한 김도철, 최인옥씨는 볼링 스포츠를 통해 부부애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도철씨는 사고 전까지만 해도 상파울로 볼링협회 2부 리그 선수로 활약했으며, 부인 최인옥씨도 협회대회에 출전한 경력이 있을 정도로 주말이면 함께 볼링을 즐기며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한병돈 체육회장은 “본 회에서 처음 주최하고 한인사회 첫 볼링대회에 출전해 주신 선수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 비록 많은 선수들이 참가를 못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볼링에 대한 관심과 활성화 조성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순위에 따라 체육회에서는 올해 10월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볼링 대표팀을 남, 여 총 6명 규모로 꾸릴 계획이었지만, 입상자 다수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대회 불참 의사를 밝히면서 최소한의 인원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한병돈 회장은 "당초 규모에는 못미치지만 이번 대회 상위 입상자들을 대상으로 양해를 구해 선수단을 꾸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브라질대한축구협회(회장 박경천)에서는 최근 총 14명의 축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 명단을 확정하고 메달도전에 나선다.



tb1_IMG_6128.JPG


tb1_IMG_6131.JPG


tb1_IMG_6136.JPG


tb1_IMG_6138.JPG


tb1_IMG_6141.JPG


tb1_IMG_6147.JPG


tb1_IMG_6155.JPG


tb1_IMG_6162.JPG


tb1_IMG_6168.JPG


tb1_IMG_6172.JPG


tb1_IMG_6181.JPG


tb1_IMG_6183.JPG


tb1_IMG_6191.JPG


tb1_IMG_6210.JPG



door.jpg


  관련기사

  • 탁구협회, 전국체전 선발전겸 협회대회 개최...7...

  • 체육회, 올해 전국체육대회 출전 첫 담금질...가...

  • 체육회, 상파울루 찾은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공연...

  • 전국체전, 탁구선수 선발전...신디김,정지홍(단) ...

  • 볼링협회, 체육회장배 전국체전 선발전...남여 각...

?

  1. 전국체전 선발전 겸한 볼링대회, 헤나또 김, 엘레나 김선수 각각 우승

    [한인투데이] 제99회 전국체전 선수 선발전을 겸한 볼링대회에서 남자부 헤나또 김 선수가 4라운드 총점 719점으로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폐막됐다. 여자부 우승자로는 엘리자 김 선수가 685점...
    Date2018.07.03 Reply0 Views336 file
    Read More
  2. 체육회장배 범 교포 볼링대회…총 567점 기록 계성언씨 우승

    [한인투데이] 브라질 대한 체육회장배 범 교포 볼링대회에서 3라운드 총점 567점을 기록한 계성언씨가 대회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폐막됐다. 재브라질대한체육회(회장 한병돈)가 주최, 주관으로 ...
    Date2017.08.31 Reply1 Views384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