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KakaoTalk_20191017_094446337.jpg


[한인투데이] 지난 12일(토) 과테말라 국립극장에서는 '2019 중남미 대한민국 예술제’가 개최됐다. 


과테말라 문화체육부, 사단법인 재 과테말라 한인회 공동 주최로 과테말라 연중 최대문화행사인 본 예술제에 브라질 한국전통무용연구소 이문의 소장이 초청공연을 가졌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예술제는 성악, 한국가요, 민요(노래부문) 부문 한인 참가자들을 비롯해 중남미 각국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케이팝 본선무대가 치러지며 이 밖에도 문화예술공연과 사진 및 미술 전시회 등의 행사도 함께 열렸다.


이 소장은 과테말라 전통민속댄스 공연에 이어 두 번째로 무대에 올라 진도북춤과 창작아리랑을 선보여 국립극장 약 2천여석을 가득메운 관객들로부터 큰 찬사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초청은 지난 8월 브라질 한국의 날 행사에서 공연을 인상깊게 본 과테말라 한인회 최인규 고문님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과테말라 한인회로부터 정식으로 초청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장은 “처음 초청 당시 진도북춤을 해달라는 특별요청이 있었고, 북춤 외에 한작품을 더 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1부 휘날레로 아리랑을 선보이게됐다”고 말했다.


김홍찬 한인회장은 “진도 북춤 공연은 홀로 북하나 메고 흥겨운 가락과 함께하는 춤사위는 모든 관객을 압도하는 우리문화를 알리는 백미중의 백미이었다”라면서 “특히 1부 피날레 아리랑은 한인동포들의 한을 살포시 감싸주는 춤사위가 한인들은 물론 모든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는 공연이였다”고 극찬했다.


또한 과테말라 엘데르 수치떼 문화체육부 장관도 한국무용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몇차례에 걸쳐 인사를 건넸다고도 전했다.


한편, 작년 우루과이, 파라과이 초청공연에 이어 이번 과테말라까지 브라질을 비롯한 중남미 여러나라에서 한국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해내고 있다.


다음달 11월 1일엔 칠레 초청 공연이 확정되어 조윤주, 공요나 단원이 함께 합류할 예정이라는 이 소장은 “브라질 한인 2세 단원들이 한국문화를 대표하여 가기에 의미가 더  크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KakaoTalk_20191017_094253773.jpg


KakaoTalk_20191017_094259918.jpg


KakaoTalk_20191017_094306547.jpg


KakaoTalk_20191017_094337305.jpg


KakaoTalk_20191017_094353141.jpg


KakaoTalk_20191017_094406912.jpg


KakaoTalk_20191017_094430326.jpg



door.jpg


  관련기사

  • 동서양의 만남, 한인 문화예술인들이 똘똘 뭉쳤다...

  • 브라질코윈, 한인회와 의류협회 공동 옷 기부 캠...

  • 전세계 여성 리더 상파울루에 모였다...제7회 국...

  • 이문희, 양소의, 아름다운 한국 춤사위과 가락으...

  • 파라과이 이민행사 초청 공연 이문희씨...약 2만...

?

  1. ‘상파울루 아리랑’공연 대성황...약 8백여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위안 선사

    [한인투데이] 한국 최고의 정통 가무악 향연으로 꾸며진 ‘상파울루 아리랑’공연이 지구 반대 이 곳 상파울루에서 큰 찬사를 받으며 대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현대음악을 가미한 퓨전국악 공연단...
    Date2018.12.06 Reply0 Views461 file
    Read More
  2. 브한국무용협회 주최 ‘상파울루 아리랑’공연....오늘 3일(월) 저녁 한인성...

    [한인투데이] 오늘 12월 3일(월) 브라질 상파울루 천주교 브라질 성 김대건 한인성당(주임신부 : 조성광)에서 저녁 7시 30분부터 ‘상파울루 아리랑’ 공연이 올려진다. 한민족의 유산이자 유네스...
    Date2018.12.03 Reply0 Views149 file
    Read More
  3. 한국 최고 가무악과 함께 하는 ‘상파울루 아리랑’...다음 달 3일 한인성당...

    [한인투데이] 한민족의 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재 유산인 ‘아리랑’을 주제로 한 한국 최고의 가무악의 신명과 흥의 한마당이 예고되어 벌써부터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오는 12월 3...
    Date2018.11.23 Reply0 Views142 file
    Read More
  4. 이문희, 양소의, 아름다운 한국 춤사위과 가락으로 우루과이 홀리다

    [한인투데이] 올해 6월 파라과이 이민 53주년 기념행사에 초청받아 동포 및 현지인 약 2만여 관객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움과 진묘를 선사하고 귀국해 화제를 모았던 이문희(한국무용연구소 소장)...
    Date2018.10.11 Reply0 Views531 file
    Read More
  5. 문화원 주최, '브라질 한류 엑스포 2018' 성황...한국무용에 한류팬들 매료

    [한인투데이] 브라질 최대 도시 상파울루에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모아 소개하는 '브라질 한류 엑스포 2018'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브라질 한국문화원(원장 권영...
    Date2018.09.21 Reply0 Views291 file
    Read More
  6. 코윈, '한국의 얼' 성황...양국 관객들로부터 호평과 찬사 받아

    [한인투데이]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브라질 지역본부(회장 홍은경. 이하 코윈)은 지난 7월 24일(월), 세르지오 카르도소 극장에서 브라질 사회에 한국 예술과 문화를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한...
    Date2017.08.01 Reply0 Views182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