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vs페인트?...매장 인테리어 마감재로 벽지선택 고객 증가

by 투데이닷컴 posted Oct 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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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연말이 다가오면서 특히, 한인타운 봉헤찌로 지역 의류 매장 내부 인테리어를 수리 또는 이를 고려하고 있는 업주들 사이에서 마감재로 페인트보다 벽지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 국내 유일 벽지수입업체인 나루(NARU. 대표 YOUNG KIM)에 따르면 그간 집 내부 인테리어용으로 구입하는 주요 소비층들에서 최근에는 매장용 벽지를 찾는 고객들의 문의가 늘어나면서 아예 매장에 적합한 벽지 컬렉션을 별도로 분류해 본격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앞서 나루는 150여년 전통의 영국 명품 인테리어 브랜드 조파니, 할리퀸, 산데르손, 모리스앤코, 사시온, 안톨로지 등의 다수 명품 브랜드를 소유한 영국 업체인 ‘스타일 라이브러리’(Style Library)와 독점계약을 체결하면서 다양한 제품군으로 폭 넓은 선택폭은 물론 품질에 비해 고객요구에 맞는 가격대가 장점이라고 나루 펠리피 박 이사는 설명했다.


매장 인테리어에 앞서 가장 먼저 고민하는 게 바로 벽 마감이다. 해외에서는 페인팅 문화가 더욱 대중적이지만 벽지를 선택한 이유는 페인트칠로 낼 수 없는 고급스러운 마감때문이다.


벽지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시즌마다 쏟아지는 다채로운 디자인이다. 인테리어에 변화를 줘야겠다고 결심했을 때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많다는 게 벽지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이미 브라질 유명 의류브랜드 ELLUS(사진)를 비롯해 여러 브랜드에서는 나루 벽지 제품 사용 후 방문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점에서 모든 쇼핑 매장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페인트로 그리기 어려운 기하학무늬나 알록달록한 꽃패턴, 아르데코 디자인 등 어떤 취향이든 만족시킬 디자인을 찾을 수 있다. 네 면과 천장을 모두 강렬한 패턴이나 무늬로 마감하는 게 부담스러울 때는 면을 분할해 한쪽 벽만 포인트를 주는 것도 방법이다.


또 무엇보다 종이의 따스한 질감이 심리적으로 편안함을 준다. 어떤사람은 젖은 수건으로 닦을 수 없다는 이유로 벽지를 꺼리기도 하는데, 모르는 말씀. PVC로 얇게 코팅한 실크 벽지는 내구성도 좋고 크기가 작은 얼룩쯤은 중성세제로 닦을 수 있다. 제품문의 및 구입 관련 자세한 내용은 나루벽지 전화 (11) 2338-41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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