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tb1_IMG_2217.JPG


[한인투데이]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1차전 한국과 스웨덴의 경기를 보기 위해 봉헤찌로 한인타운에 모인 한인들은 0-1 이라는 결과에 “심판 판정과 경기력으로 볼때 조금은 아쉬웠지만 잘 싸웠다”고 격려했다.


한주가 시작되는 18일(월) 이른 아침부터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한 한인들은 전반전 휘슬이 울린 시각인 9시까지 약 60여명이 모였고, 대형 스크린 앞에서 응원구호에 따라 힘찬 응원전을 펼쳤다.


여기에 김요진 한인회장을 비롯해 한병돈 체육회장, 김요준 태권도협회장 그리고 박경천 축구협회장도 손에 태극기를 흔들며 힘을 보탰다.


무엇보다도 이 날 한인 응원단들의 응원모습을 영상에 담기 위해 스크린 앞쪽에 설치된 수 많은 방송국 카메라들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글로보, 반데이란찌, 가제따 등 국낸 공중파를 비롯해 폭스, ESPN 등 유선 방송 스포츠전문채널 방송들도 취재열기에 가세했다.


모두의 손에 땀을 쥐게한 0-0 무승부가 진행되는 동안 한 스포츠방송채널 리포터가 ‘대한~민~국!’을 외치며 응원을 이끌어 가며 한때 축제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스웨덴의 페널티킥 선언과 골로 이어지자 여기저기서 탄식이 터져나왔지만 응원단은 이에 굴하지 않고 더 큰 함성으로 대표팀을 응원했다.


경기 후 수 많은 취재진 모습을 보고 일부 한인들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때도 취재열기가 이 정도까진 아니였다”면서 의아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이에 한 방송국 관계자는 “F조 조별 순위에 따라 E조에 속한 브라질과 16강에서 맞붙을 수 있다는 대진표에 따라 모두의 관심을 받은 것 같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브라질한인회는 이번 주 토요일(23일 오후 12시) 멕시코와의 F조 2차전 경기를 위해 브라질 LG전자의 협조를 얻어 찌라덴찌스 광장에 대형스크린을 설치해 단체응원을 개최한다면서 당일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tb1_IMG_2207.JPG


tb1_IMG_2215.JPG


tb1_IMG_2222.JPG


tb1_IMG_2225.JPG


tb1_IMG_2227.JPG


tb1_IMG_2229.JPG



door.jpg


  관련기사

  • 매주 일요일 오후 한인타운 케이스퀘어에서 정기...

  • 문화원, 정휴경 수석 한인바이올리니스트 무료 마...

  • 상파울루시, 댕기열 백신접종대상연령 확대 안하...

  • 2억시장 브라질판 ‘당근’을 꿈꾸는 한인들의 도전...

  • 총영사관, 브라질에 안장된 광복군 유해 내년 광...

?

  1. 월드컵 조별예선전 열린 금요일...축구열기 한인타운도 피해가지 못해

    [한인투데이] 브라질과 코스타리카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E조 조별예선 2차전이 열린 22일(금) 브라질 전국을 비롯해 상파울루 한인 최다밀집지역인 한인타운 봉헤찌로에도 축구열기를 피해가...
    Date2018.06.25 Reply0 Views304 file
    Read More
  2. 브라질 한인들 스웨덴전 응원전...현지 방송국들 취재열기 후끈

    [한인투데이]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1차전 한국과 스웨덴의 경기를 보기 위해 봉헤찌로 한인타운에 모인 한인들은 0-1 이라는 결과...
    Date2018.06.19 Reply1 Views449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