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reja0zfmbxllbipcgujr.jpg


[한인투데이] 상파울루한국교육원(원장 신일주. 이하 교육원)에서는 4월 8일(월)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의 현직 초등교사의 브라질 재외동포 학생 대상 한국어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희망 학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8일 교육원에서 보내온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브라질 내 한국학교 폐교(2016.12) 이후 한국의 초등교육 지원 부재 해소를 위해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것으로, 특히 한국교육원과 한글학교 지원이 닿기 어려운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상파울루시 이외 지역 학생에게 우선순위 부여)으로 하고 있다.


2023년의 경우 충북교육청 소속의 초등교사 7명이 브라질 재외동포 자녀를 1명 또는 2명씩 담당하여 한국어 말하기, 읽기, 쓰기 뿐만 아니라 독서활동 등 한국식 초등교육을 지원한 바 있다.


상파울루한국교육원은 학생 모집‧선정 후 학생별 한국어 수준 테스트 등을 통해 교사와 학생을 1:1 또는 소인수(1:2~3)로 매칭하고, 5월부터 학생 맞춤형 수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수업을 희망하는 학생 또는 학부모는 상파울루한국교육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4월 12일까지 신청서류를 교육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상파울루한국교육원 공지 : 2024년 브라질 재외동포 자녀 대상 초등교육 지원 학생 모집(☞ https://cecsp.com.br/kr/?page_id=903&vid=685)


신일주 상파울루한국교육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충북교육청 선생님들의 지원으로 브라질 지역의 한국 학생들이 모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감사하며, 한국어 교육 등에 소외된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님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door.jpg


  관련기사

  • 총영사관 김인호 경찰영사...유쾌한 신고식과 함...

  • 총영사관, 6.25전쟁 ‘조끼입는 노인’에서 ‘제복의...

  • 총영사관, 한인타운 가로등 및 보도블록 사업 이...

  • 상파울루시, 댕기열 백신접종대상연령 확대 안하...

  • 황인상 총영사, 상파울루주 문화창조부 장관과 오...

?

  1. 경찰, 도난당한 휴대폰을 이용해 30대 한인 흉기 사망 사건 용의자 검거에...

    [한인투데이] 브라질 한인사회가 강도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한 안타까운 30대 한인 A씨의 죽음에 충격과 애도를 표명하고 있는 가운데 도난 당한 2대의 휴대폰 가운데 최근 1대가 반응한 ...
    Date2019.12.12 Views801
    Read More
  2. 한인타운 봉헤찌로 아파트대상 절도범 사진 공개...그런데 복장이?

    [한인투데이] 최근 한인타운 봉헤찌로 지역 아파트를 대상으로 절도행각을 벌이려다 미수에 그친 범인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런데 아파트 내부 CCTV에 찍힌 2인조로 보이는 공개된 사진 속 범...
    Date2019.11.13 Views772
    Read More
  3. 한인타운에서 또 다시 현금인출노린 강도 ‘싸이징냐 두 방꼬’사건 발생

    [한인투데이] 한인타운 봉헤찌로 지역에서 현금 인출을 노린 일명 ‘싸이징냐 두 방꼬’(Saidinha do Banco) 범죄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브라질한인회(한인회장 권한대행 최용준)에서...
    Date2019.06.17 Views696
    Read More
  4. 한인 부부 아파트에 3인조 강도...경찰들과 총격전 끝에 모두 검거

    [한인투데이] 한인부부가 사는 아파트에 16일(목) 오후 3인조 강도가 침입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과 총격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2명이 중상을 입고 1명이 검거됐다. 브라질한인회(회장...
    Date2018.08.17 Views1135
    Read More
  5. 브라스 택시승객 대상 떼강도 출현....30대 한인여성 가까스로 위기 모면

    [한인투데이] “폭동이 일어난 줄 알았어요. 잠시 후면 죽겠구나하는 생각에 공포를 느꼈어요” 지난 주 13일(금) 브라스에서 일을 마치고 오후 5시 30분경 봉헤찌로로 돌아오기 위해 택시에 올라...
    Date2018.07.17 Views109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