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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한인 동포 여러분!
200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의 가정마다 희망과 기쁨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저희 총영사관은 지난해 동포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협조에 깊이 감사 드리며 을유년 새해에도 여러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난해 우리 동포사회는 큰 발전을 다짐하는 한 해였습니다. 한인회 주관 이민 제 41주년 사진전을 시작으로 새로이 선출된 여러 단체장의 이. 취임식, 천주교 새 성전 축성식, 한상 중남미 총회 개최, 한국학교 첫 회 졸업식 등 어느 해 보다도 여러 가지 단체행사를 많이 개최하였으며, 특히, 11월 노무현 대통령 브라질 방문 시, 동포간담회는 공관과 한인단체가 서로 합심하여 성공적으로 잘 치렀다는 좋은 평가를 외부로부터 받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인2세들을 위한 청소년 축제, 미술대회, 서예전, 전통무용 공연, 여러 운동경기 개최 등 문화. 체육행사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쳐 브라질 주류사회와 교류하고 참여하는 적극성을 보여 줌으로써 동포사회의 큰 자랑으로써 경하 해 마지않습니다.

또한, 브라질의 경제 침체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서도 브라질과의 경제. 통상관계 증대를 위하여 힘써 오신 상사 주재원 가족 여러분께도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두가 동포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이었던 한해였으며 새해에도 저희 총영사관은 이러한 여러분의 노력에 변함 없이 적극 참여하겠습니다.

친애하는 한인 동포 여러분,

새해에는 브라질 경제사정이나 고질적인 치안악화 사정도 더 나아져 동포 여러분의 사업도 번창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리시게 되도록  기원합니다. 아울러, 동포사회 번영을 위해서 대내외적으로 많은 활동을 하시기 바라며, 이와 함께, 브라질 내 동포들의 지위도 더욱 향상되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한국과 브라질과의 여러 분야 교류관계도 획기적으로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계기로 동포 경제 사업도 활기를 띌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시기에 저희 총영사관에서도 양국 간 관계 증진과 한민족 홍보를 위해 우리 문화와 역사를 이 나라에 제대로 알리는 일과 브라질 동포사회를 우리나라에 알리는 일에도 힘쓰겠습니다.  

치안사건은 지난 한 해도 동포여러분들 중 일부가 피해자가 된 크고 작은 치안사건. 사고가 여러 건 발생하였으며, 특히, 얼마 전 동포자녀의 어린 여학생이 강도의 총을 맞아 사망한 사건은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와 함께, 저희 총영사관은 치안문제로 겪는 여러분들의 어려움을 덜고 동포사회의 범죄피해 예방을 위하여 이 나라 공안기관과의 협조관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며 신속 친절한 민원봉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포 여러분께서도 저희 총영사관에 계속적인 협조와 관심을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새해 동포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과 함께 바라시는 일들이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05년 을유년 새해 아침
                                                            주 상파울루 총영사 권영욱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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