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남전 참전 유공자지회 창립 7주년 기념식 및 위로연 개최

by 투데이닷컴 posted Jul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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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월남전 참전 유공자 브라질 지회(회장 최홍익)가 지난 10일(월) 저녁 6시부터 한인타운 봉헤찌로에 소재한 한식당에서 창립 7주년 기념식 및 6.25 참전용사 초청 만찬을 겸한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20여명의 월남전 및 6.25 참전용사 유공자 회원 및 가족을 비롯해 홍영종 주상파울로총영사, 김요진 한인회장, 고대웅 재향군인회 브라질 지회장, 이종원, 강경랑 영사 등 내빈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흥근 부회장(홍보)의 사회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전우들을 위한 묵념, 애국가 및 6.25노래 제창, 기념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최홍익 지회장은 "월남전 참전 유공자 브라질 지회가 창립된 지 7년을 기념하는 오늘 이 자리에 특별히 6.25 참전용사 여러분들도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행사를 갖게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오늘 이 자리가 목숨을 걸고 치열한 전투 속에서 희생한 전우 및 선배 유공자들의 애국심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홍영종 총영사는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의 조국을 위한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과 동포사회가 건재할 수 있었다" 면서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으며, 고대웅 향군브라질 지회장은 6.25 참전 유공자들 함께 참석한 데에 큰 의미를 들면서 "창립 7주년 축하와 아울러 백세시대를 맞아 앞으로도 건강하셔서 동료 전우들과 함께 후배들을 잘 이끌어 주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기원한다" 고 축사했다.


이 날 월남전 참전 유공자 브라질 지회는 18명의 6.25 참전 유공자들을 초청, 위로연을 통해 애국심을 함양시키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칠순을 맞은 제갈영종, 김용락, 이익형 회원에게 꽃다발과 선물을 증정하는 순서도 마련해 전우애를 더욱 돈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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