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최고 미남대회에서 한인 2세 '송 마테우스' 우승

by webmaster posted Aug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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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올해 브라질 최고 미남, 미녀를 뽑는 ‘2017 미스터 브라질&미스 브라질 월드’ 선발대회에서 한인 2세가 최고의 미남으로 선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산타 까따리나(Santa Catarina)주 대표로 출전한 마떼우스 송(Matheus Song. 22세)씨가 화제의 주인공. 키 1,82센치에 태권도 검은 띠의 유단자이기도 한 그는 한국인 아버지와 브라질 어머니 사이에서 조인빌리(Joinville)태생의 한인 2세다.


대회는 지난 8월 12일 히오의 대표적인 휴양지 중에 하나인 앙그라 도스 헤이스에 소재한 보스키 리조트 호텔에서 브라질 전국 42개 주를 대표하는 총 42명의 후보자들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그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오는 12월 2일 폴란드에서 열리는 ‘2017 Mister Supranational’ 대회에 브라질 대표로 출전자격을 부상으로 수여 받았다.


그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대회에서 우승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그런데 무대에 서는 순간 놀라운 에너지와 감동을 느꼈던 것 같고, 이제서야 대회에서 우승했다는 것을 뒤늦게 실감하고 있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스브라질 월드에는 리오 데 자네이로주 대표로 참가한 가브리엘라 빌레라(Gabriela Vilera. 25세)양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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