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비포 서비스’ 행사 호응 속 ‘한국 브랜드 파워’ 과시

by 투데이닷컴 posted Aug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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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올해부터 공식 지정된 상파울로시 ‘한국 문화의 날’이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많은 교민들과 문화예술 인사들의 참여로 큰 성공을 거뒀다. 


또, 15일에는 ‘상파울로-서울시 자매결연 40주년 기념’을 맞이해 서울시 청소년 국악단의 기념 공연이 상파울로 시립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한국을 알리는 문화 거점을 마련했다. 이 가운데 현대자동차 브라질법인(법인장 이용우)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홍보 부스 및 비포 서비스를 운영해 교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에는 자사 신제품인 크레타(Hyundai Creta)와 뉴-투싼(New Tucson)이 전시돼 교민들뿐만 아니라 많은 브라질 현지인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올 1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글로벌 전략 모델인 소형 SUV ‘크레타’는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만대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크레타는 HB20과 함께 피라시카바 공장에서 현지 생산되고 있다. 


현대차는 브라질 SUV 열풍에 발 맞춰 크레타를 주력 상품으로 밀며 올 초부터 GM, 피아트, 폭스바겐에 이어 시장 점유율 ‘빅 4’를 고수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전시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비포 서비스(Hyundai Before Service)’도 실시돼 관심을 모았다.


‘비포 서비스'는 사후 서비스를 뜻하는 애프터 서비스(A/S)와 달리, 사전에 각종 무상 점검을 통해 차량 품질을 높인다는 현대자동차만의 신개념 서비스다. 


본 행사에서는 현대 제품을 포함한 모든 브랜드 차량의 냉각수와 엔진 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각종 전자 장치를 점검하고 플로어 매트, 와이퍼, 램프류를 무상 교체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12일(토) 오전 10시부터 약 8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비포 서비스 행사에는 140여 명이 참여해 교민 사회는 물론 브라질 고객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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