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림 사건 배경 1천만 흥행 '변호인'...10월 12일(목) SP에서 첫 상영

by 투데이닷컴 posted Oct 10,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tb1_제목 없음-1.jpg


[한인투데이] 故 노무현 제16대 전 대통령 변호사 시절 맡았던 부림 사건을 배경으로 한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이 이 곳 브라질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개봉된다.


국내 수입배급을 맡은 컨텐트360(대표 이중열)에 따르면 '변호인'은 상파울로를 포함한 브라질 6개 도시 Espaco ITAU 상영관에서 오는 10월 12일(목)부터 약 2주간 상영한다고 밝히고 상파울로에서는 프레이 까네까(Frei Caneca)쇼핑 내 ITAU 상영관에서 저녁 9시 20분(5번관)에 첫 개봉한다고 밝혔다.


영화 '변호인'은 웹툰작가로 활동 하던 양우석 감독의 첫 감독 영화이다. 2014년에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 및 수 차례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한국에서는 1천만 관객을 동원해 흥행에 성공한 바 있으며 미국과 유럽에서도 개봉해 큰 관심을 모았다.


<변호인>에서 특히 송우석(배우 송강호)변호사의 “대한민국 헌법 제 1조 2항,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가란 국민입니다." 라는 명대사를 남기기도 했다.


컨텐트360측은 "이번 '변호인'을 시작으로 앞으로 브라질 스크린 시장에 한국의 우수한 한국영화를 소개할 예정" 이라면서 현재 상파울로에 1개관을 시작으로 차츰 상영관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door.jpg


  관련기사

  • 총영사관 김인호 경찰영사...유쾌한 신고식과 함...

  • 총영사관, 6.25전쟁 ‘조끼입는 노인’에서 ‘제복의...

  • 총영사관, 한인타운 가로등 및 보도블록 사업 이...

  • 상파울루시, 댕기열 백신접종대상연령 확대 안하...

  • 상파울루교육원, 재외동포자녀 대상 한국어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