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조회 수 4014 추천 수 62 댓글 0
Atachment
첨부 '1'


재 브라질 태권도 협회 (회장 김요준)가 새로운 회장체재를 맞으면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그동안 태권도 협회는 명칭만 있을 뿐 전혀 활동이 미미한 단체였으나 김요준 회장이 기수를 잡으며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것이다.

재 브라질 태권도 협회는 지난 4월9일과 10일 수도 브라질리아시의 산타마리아(Santa Maria)에 있는 ‘성녀 마리아 어린이집 (Vila das Criancas, Irmas da Maria)’ 에서 700여명의 소녀들에게 태권도 수련과 지도의 시간을 갖고 기본자세, 기초 동작 지도 및 교정, 특별교육, 태권도시범 및 유급자 승급심사 등을 실시하였다.

재 브라질 태권도 협회 임원인 김동욱 총무와 이석일 기획부장, 김규동 이사 등 임원단이 4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오전, 오후시간으로 나누어 태권도수련을 시작하였으며 꿈나무 소녀들에게 최대한의 의미부여와 사기양성, 기초 기술향상을 위하여 땀을 흘리는 벅찬 프로그램을 그들은 잘 소화해냈다.

4월9일 (토요일) 오전에는 700여명에 소녀들에게 국기태권도의 공용어인 한국말 구령지도 및 기본동작 교정, 정확한 기본발차기, 품세 등의 특별지도가 있었고. 오후에는 440명의 숙달된 소녀원 수련자들에게 승급심사와, 이어서 재 브라질 태권도협회 사범들의 고난도 태권도 묘기를 보여주는 시범을 보였다.

4월10일 아침 운동시간에는 전날에 이은 2일차 기본. 기초 동작을 다듬어주는 강도 높은 체력운동이 있었고, 오후에는 240명의 초보자들을 위한 태권도 기본자세, 기술은 물론, 태권도를 통한 수련자들의 자세와 태도, 동양예의 및 철학, 겸손한 마음가짐에 중요성 등, 인성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브라질리아 소녀원은 멕시코 소녀의 집 출신 Nacilis 수녀가 조별로 나누어 1주일에 1회 이상 태권도 지도를 맡고 있다. Nacilis 수녀는 멕시코 소녀원에서 한국사범으로부터 배운 국기 태권도 기술과 인성지도프로그램을 보급키 위해 브라질에 파견된 태권도 초단자이다.

‘소녀의 집’은 브라질 전국적으로 빈민가정 소녀들 중에서 선별 소집 (714명) 된 어린이들에게 숙식제공을 하며, 공립학교에서 고등교육까지 정규 교육을 받게 함은 물론, 컴퓨터 교육, 미싱 기술 등에 여러 전문기술을 가르쳐 쉽게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시켜 원만한 사회 진출을 꾀한다. 수녀들이 지도하고 운영하는 봉사. 교육기관으로 한국, 멕시코, 필리핀, 과테말라 등에서 소외된 계층에 나은 장래를 준비해주는 사회봉사 단체이다.

재 브라질 태권도협회에서는 1년에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회원 사범들을 파견하여 태권도 보급과 지도 및 수련용품을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다. 올림픽정식경기종목이자 우리에 국기인 태권도를 통하여 국위선양은 물론 사회 봉사할동을 통하여 한국인 인지도 향상을 꾀하고자 함에 뜻있으신 독지자 여러분의 동참과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연락처 김동욱 총무 (9998-6407) / 이석일 기획부장 (222-5673, 9658-2199).

door.jpg
?

  1. USP 대학내 "한국어 강좌" 신설

    한,․브라질 양국간 문화학술교류 증진의 일환으로 한국교류재단의 후원으로 상파울로 대학(USP)내 "한국어강좌2"가 8월~12월까지(5개월간)실시된다고 브라질 총영사관에서 알려왔다. 한국...
    Date2005.08.01 Reply1 Views4960 file
    Read More
  2. '2005 브라질 차세대 무역스쿨' 개강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가 주최하고 브라질 한인상공회의소(회장:최태훈)가 주관하며 본국 산업자원부가 후원하는 ''2005 브라질 차세대 무역스쿨''이 오늘 29일(금)부터 31일(일)까...
    Date2005.07.29 Reply0 Views3720 file
    Read More
  3. LG전자, Taubate市에 휴대폰 공장 준공

    LG전자가 BRIC’s 시장 주역으로 떠오른 브라질에 휴대폰 공장을 세우고, 중남미 시장 선점을 위한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대표 金雙秀 / www.lge.com)는 19일 브라질 따우바떼(Taubate)市에서 M...
    Date2005.07.20 Reply0 Views4206 file
    Read More
  4. "국제 친선 테니스대회 폐막"

    "브라질 우승, 아르헨 준우승" 남미 3國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을 대표하는 테니스 한인대표들이 모여 자국의 명예를 걸고 경합을 벌인 "제22회 국제 친선 테니스 대회"(대회장:고우...
    Date2005.07.11 Reply0 Views3727 file
    Read More
  5. 제 10차 패션 세미나 개최

    브라질한인상공회의소(회장 최태훈)는 지난 6월 23일(목) Colegio Dom Bosco 에서 교포 상공인 및 지역 상공인 등 약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여성의류 패션 세미나’를 개최 하였다. ...
    Date2005.06.28 Reply0 Views3142 file
    Read More
  6. "God`s Image" 리바이벌 콘서트 성황

    지난 25일(토)오후 7시부터 봉헤찌로에 위치한 Assembleia de Deus Bom Retiro에서 700여 교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브라질 선교단체인 "갓스 이미지" (한유미사모)에서 준비한 "유승준&대니정 리...
    Date2005.06.27 Reply0 Views3284 file
    Read More
  7. 한인남매 무사히 부모품으로

    남미동아일보지난 5월10일 오전 7시 등교길에 괴한들로 부터 납치되어 국내외 동포사회를 놀라게 했던 조 엔리께(진석.11세)군과 에리까(은지,10세)양이 19일(토) 새벽2시경 건강한 모습으로 부...
    Date2005.06.21 Reply0 Views3820 file
    Read More
  8. 브라질 곳곳에 태극기를

    지난 6월 8일부터 4일동안 상파울로 라빠區에 위치한 ITM EXPO센터에서 남미의 최대의 창업요람인 제14회 ABF Franchising 2005가 32개국 127개 회사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으로 따지면 ...
    Date2005.06.14 Reply0 Views4253 file
    Read More
  9. 한인 어린남매 괴한 납치

    지난 5월 11일(수) 오전 7시경, 상파울로 리베르다지區 아파트앞에서 학교에 등교하려던 남매가 (9세,11세)가 4인조로 보이는 괴한에게 납치를 당했다. 상파울로 일간紙(Diario de S.Paulo)에 ...
    Date2005.05.12 Reply1 Views3592 file
    Read More
  10. `젊음의 향연` 드림콘서트 예선 대성황

    지난 4월23일(토) 오후 1시40분 봉헤찌로에 위치한 김대건성당내 실내강당에서 제4회 드림콘서트 본선진출을 향한 예선이 약 3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4회째를 맞는 금번 드림콘...
    Date2005.04.26 Reply0 Views3778 file
    Read More
  11. 재 브라질 태권도 협회

    재 브라질 태권도 협회 (회장 김요준)가 새로운 회장체재를 맞으면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그동안 태권도 협회는 명칭만 있을 뿐 전혀 활동이 미미한 단체였으나 김요준 회장이 ...
    Date2005.04.22 Reply0 Views4014 file
    Read More
  12. 한인 상공회의소 사업자등록 .변경 . 신청 업무 서비스 시작

    한인 상공회의소 소식입니다. 상공회의소는 상파울로 주 중소기업협회(SIMPI) 와의 상호 업무 제휴를 통해 현재 상파울로 주 중소기업협회 사무실에서만 서비스되고 있는 서류 발급 업무 서비스...
    Date2005.04.20 Reply0 Views3759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40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 254 Next
/ 254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