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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2005.11.09 18:07
위 인터뷰 기사 내용에서 "한국학교 교사들과 오찬"에 대한 김 회장님의 입장을 추가로 밝혀 드릴까 합니다. 그 날 미리 녹취는 되었지만 기사 작성 중 제외 되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지난 J일보를 통해 보도된 바 "김 회장은 브라질 교사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로인해 학교수업에 지장을 주었고, 한인회 운영자금에서 회식비를 지불했다." 는 내용의 기사에 대해 김회장은 "지금 현재 한국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브라질교장을 비롯 교사들은 제가 학교 운영 초기에 제가 직접 문제를 제출해 뽑은 선생들입니다. 하지만 그 이 후 학교를 그만 두고 한인회를 운영하면서 항상 이들에게 따뜻한 식사한번 대접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만 그게 그렇게 쉽게 되진 않더군요. 그래서 임기도 다 되어가고 해서 저녁식사를 초대하기로 결심 했습니다, 그런데 다들 저녁은 곤란하다며 점심은 어떻냐고 물어 오더군요. 그래서 그럼 결정되는대로 연락을 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얼마 후 점심식사 기일을 정했다며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그래서 "수업에는 지장이 없겠냐" 고 물었읍니다. 그랬더니 "한 3명의 교사가 조금 신경이 쓰이지만 그렇게 중요한 수업이 아니다." 라는 얘기에 흥쾌히 허락을 했던겁니다. 만일 보도와 같이 수업이 중단될 정도로 문제가 되었다면 아마 사전에 거절을 했겠죠. 또 교장 역시 동의했기 때문에 이로 인해 큰 문제가 생길거라고는 생각 못 했습니다.그 날 점심식사를 하고 식대비로 640헤알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김 재무담당에게 전화를 걸어 이 사실을 알린 후 (한인회 수표)지불을 했던 것 입니다. 예전에는 한인회 운영비 중 월 3천헤알은 재무담당에 허락없이 사용하는 것이 관례로 되어 있었습니다만 저는 매달 10헤알이라는 말도 않되는 액수를 적어 제출을 했습니다. 이유는 따로 돈 쓸일이 없다는 생각이였죠. 매 교포 행사나 대회때 4~5천 헤알정도가 후원금으로 지출되고 있는 점을 볼때 우리 2세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교사들에게 점심 값 600헤알 정도는 지불해도 된다고 생각했던 것이 아마 문제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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