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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옹지마2005.11.17 19:00
꼬리글들을 보니 얼굴은 볼 수 없어도 어떤 인격의 소유자인지 다들 짐작이 가네.
당신들 인격부터 바로 잡고, 남을 질타하는 방법도 다시 배우고 꼬리글 쓰게나.
당신들이 이렇게 하는 막말로 또다른 피해자가 생길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해보았나 묻고 싶소.
사람을 총으로 쏘고, 칼로 찌르고, 차로 치어 죽이는 것만 사람을 죽인다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정말 한심들 해서 글 남기오.
그렇게들 할일이 없고, 실명도 못 밝히면서 남의 말은 뒤에서 그렇게 막하고 싶소?
막말로 이런 글 보고, 그 사고낸 사람이 충격먹고 자살이라도 하면 그 생명은 당신들이 책임지고, 당신들이 가해자로 법의 심판과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이오?
죄값은 사고자가 달게 받을것이고(아마 평생 지고 가야 할것이오), 당신들은 또다른 피해를 낳게 되면 그 죄값을 어떻게 받을 것인가 궁금하오.
머리는 그냥 달고 다니는게 아니고, 가슴은 그냥 붙어 있는게 아니라오.
제발 생각좀 깊게 하고, 가슴으로 이해해 보려 노력들좀 하시오.
사람을 심판하는건 하나님이시지, 절대 사람이 사람을 심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오. 사람치고 온전한 사람 있으면 나와보시오.
그 사고자가 지금쯤 얼마나 괴로워하고, 고통속에 있을지 생각할 수 있는 성인이라면 이런 글도 운영자님께서 다 삭제하시고, 피해자들을 위해 사고자와 같은 한인으로써 사과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사고자와 가족의 고통을 헤아릴 수 있다면 좋겠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이오.
당신들이 사람을 죽여봤소? 사람을 죽인 그 자책감을 상상이나 할 수 있겠소?
상상도 못하기에 이런 막말을 이어 이어 쓰겠다만, 상상 아니 짐작이라도 해보려 한다면 이렇게 말들을 할 수는 없을듯 싶소.
나부터도 온전치 않은 사람이지만, 다들 피해자와 사고자를 생각한다면 조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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