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재 브라질 대한 체육회(회장:김요진)는 14일(수) 오전 11시부터 봉헤찌로 한식당에서 '2007년 정기총회' 를 갖고 14대 신임회장으로 추대 받은 심용석(전 수석부회장)씨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제13대 회장단 및 고문단을 비롯해 교포 5개 스포츠 단체(게이트볼,축구,테니스,골프,태권도)장들도 모두 참석해 뜨거운 관심 속에 정기총회는 윤권중 대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오창훈 사무국장의 2006년도 업무, 회계보고에 이어 김봉갑 감사의 감사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회장선출에 앞서 교포 언론 등을 통해 공지한 입후보 등록 마감일인 13일(화) 오전 11시까지 등록자가 없는 관계로 회장 선출을 위해서는 5명의 대의원이 구성되어야 한다는 정관에 의거해 윤권중, 이신화, 신형석의원 외에 추천을 통해 송인호, 김길주씨를 각각 추가로 추대했다.

곧 이어 대위원들의 비밀 논의결과 13대 수석 부 회장직을 맡았던 심용석씨가 추대됐고, 참석자 모두 이를 만장일치로 받아들여지면서 제14대 신임 체육회장으로 최종 결정됐으며, 신임 감사위원들로는 김윤식, 윤권중, 정대원씨가 선출됐다.

김요진 회장은 현재 소감에 대해 “일단 홀 가분 하다. 지난 3년 동안 체육회에서 수석 부회장 직을 맡으면서 협회발전에 기여는 물론 실전을 쌓은 심 신임회장이 잘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 고 말하고 “브라질 정계진출 선언 이후 나름대로 체육활성화라는 당초 목표에도 못 미치는 미흡한 운영을 해 온점에 대해 사과를 드린다.” 라고 내심을 밝혔다.

심용석 신임회장은 “막중한 임무를 띈 기분이다. 앞으로 체육회가 풀어야 할 과제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 먼저 단체 구실 정립을 시작으로 각 교포 스포츠 단체와 긴밀한 협조아래 활성화를 돕는 한편, 그 동안 침체되어 왔던 기타 스포츠들 재활에도 힘쓸 것.” 이라고 소감과 포부를 밝히며 “그러나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교포들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이 필요하다.” 라고 부탁했다.

체육회는 지난 제13대 기간 동안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 제43주년 한국 문화의 날(글짓기,백일장,음악회 지원)과 △ 2006 독일 월드컵 응원행사(응원복 및 행사진행 및 지원) 등을 꼽았고, 교포 단체로서는 유일하게 3년제 회장직이다.


sys1.jpg

▲ 교포 스포츠 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김춘식회장(게이트볼), 이한주총무(골프:김대기회장), 김윤식회장(태권도), 심용석회장(체육회), 강신관회장(축구), 정대원회장(테니스) (좌로부터)

door.jpg
?
  • ?
    상원 2007.02.14 04:40
    심용석님 체육회장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하오며 운동을 좋아하는
    많은 교포들의 찌에떼 클럽 발전에 회장님의 선전을 기대 합니다

    브라질 한인 축구협회 임원 및 회원일동
  • ?
    chusihun 2007.02.15 00:22
    체육회장 당선을 축하합니다 체육인 단결에 많은 힘을 써주세요 몇사람들 모여서 단체만들어서 하는일 없이 단체장이라고 명암 들고다니는 단체는 인정하지말고 정리 정돈 부탁합니다
  • ?
    areol 2007.02.21 21:43
    체육회장당선을 진십으로 축하합니다.
    한인체육회가 새로탄생하는 마음으로 발전하길 바람니다.
    또한 모든체육단체가 체육회산하에 함께있길바람니다.

  1. 월미도에 '한국 이민사 박물관’ 건립된다

    이민 100주년을 기념해 각종 이민사에 관한 유물 및 이름을 남길 만한 인물에 대한 소개 등 이민에 관련된 자료만을 모아 보관, 후세에 남기게 될 ‘한국 이민사 박물관’ 건립에 대한 의의 및 배...
    Date2007.02.22 Reply1 Views2233 file
    Read More
  2. 브라질 한인 축구대표팀 남미축구대회 우승

    남미 3개국(브라질,아르헨티나,파라과이) 남미 축구대회에서 브라질 대표팀(단장:강신관)이 주최국인 파라과이팀을 격파하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설명: 우승컵을 들고 있는 배성갑 감독...
    Date2007.02.20 Reply2 Views2734 file
    Read More
  3. 토종 브랜드 ‘비비큐’ 중남미 시장 진출선언

    BBQ라는 브랜드로 창업 4년 만에 국내 최초로 가맹점 1000호 점을 달성해 KFC,맥도날드 등 내로라하는 다국적 업체들을 무릎 꿇리고 국내 시장을 평정한 거인. 토종 외식업계 최초로 중국 유럽 ...
    Date2007.02.15 Reply5 Views2630 file
    Read More
  4. 체육회..제14대 회장에 심용석씨 추대

    재 브라질 대한 체육회(회장:김요진)는 14일(수) 오전 11시부터 봉헤찌로 한식당에서 '2007년 정기총회' 를 갖고 14대 신임회장으로 추대 받은 심용석(전 수석부회장)씨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
    Date2007.02.14 Reply3 Views1718 file
    Read More
  5. 한인회..제44주년 '한인 이민의 날' 행사 주최

    1963년 2월 12일. 부산항을 출발한 1차 이민 17세대 95명을 실은 화란선박의 ‘찌짜렌카' 호가 브라질 산토스항에 도착한지 44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초청 만찬회가 성대하게 치뤄졌다. 재 브라질...
    Date2007.02.13 Reply2 Views1571 file
    Read More
  6. 장병완 예산처장관, 룰라 대통령 예방

    장병완(張秉浣) 기획예산처 장관이 7일 오후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을 예방했다. 장 장관은 브라질리아 대통령궁에서 룰라 대통령...
    Date2007.02.08 Reply1 Views1409 file
    Read More
  7. 삶의체험의 현장..새벽을 여는 한인상인들

    [현장르포] 수면 기간 중 가장 깊은 잠에 빠져 든다는 새벽 2시. 그러나 이 시간만 되면 남들과는 달리 하루 일과가 시작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새벽시장 노점상을 운영하는 장사꾼(?)들의 ...
    Date2007.02.07 Reply2 Views2603 file
    Read More
  8. 구류 한인여성 2명.. 6일 가석방 (종합)

    작년 9월 상파울로 과률료스 국제 공항에서 한국으로 출국하려던 도중 공항 연방 경찰관들에 의해 공문서 위조 혐의를 받고 현장에서 긴급 체포되었던 한인 여성 2명에 대해 가석방 결정이 내려...
    Date2007.02.07 Reply37 Views5266 file
    Read More
  9. 한인회..'클럽과의 계약은 운영권 아니다'

    상 파울로 시내 유명 클럽 중 하나인 Tiete 클럽과 한인회간의 경영권계약이 이뤄졌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교포 일각에서는 긍정적이라기 보다는 부정적인 시선이 지배적 이였던 것에 대해 한인...
    Date2007.02.03 Reply4 Views2250 file
    Read More
  10. 브라질 개척요원 최종선발 2명 확정

    세계 한인 동포들을 해외시장 개척요원으로 양성, 한국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을 돕고 해외 현지 밀착형 마케팅 활동 및 수출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한 ‘해외 한인동포 시...
    Date2007.02.02 Reply2 Views1410 file
    Read More
  11. 브라질 한인 상공회의소 이.취임식 성대히 치뤄

    교포 상공인들을 대표하는 브라질 한인상공회의소 제10.11대 이.취임식이 1일(목) 저녁 7시 30분부터 한인회관 무궁화 홀에서 성대히 거행됐다. 원탁 테이블 형식으로 마련된 이.취임식장에는 ...
    Date2007.02.02 Reply0 Views2372 file
    Read More
  12. 테니스협.신임클럽회장 초청 간담회 가져

    오는 3월 공식적인 출범을 앞둔 제21대 재 브라질 대한 테니스협회 정대원 신임회장은 30일(화) 저녁 7시에 봉헤찌로 중식당에서 각 클럽동호회 신임 회장들을 초청해 첫 간담회를 갖고 2007년 ...
    Date2007.01.31 Reply3 Views1997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231 ... 254 Next
/ 254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