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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 상공인들을 대표하는 브라질 한인상공회의소 제10.11대 이.취임식이 1일(목) 저녁 7시 30분부터 한인회관 무궁화 홀에서 성대히 거행됐다.

원탁 테이블 형식으로 마련된 이.취임식장에는 빈 자리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을 비롯해 브라질 각계 각층 인사들과, 공관단체장, 이병학 노인회장, 주성호 민주 평통 남미협의회장, 박병철 주재상사 협의회장 그리고 한인 스포츠 단체장(테니스,축구,골프), 친지, 가족 등 약 170여명이 참석해 아낌없는 격려와 축하를 보내주었고, 입구에서 부터 홀 내부에 이르기 까지 각종 축하화환들로 인해 잔치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 주었다.

또한 연방하원의원 윌리암 우를 비롯해 알베르또 골드만 SP주 부 주지사, 세계한인상공인 총연합회  김덕룡 이사장, 세계 한민족 공동체재단 차세대 위원회(서울) 김재현 지회장 등의 인사들로 부터 축전은 물론 아순썽 전 한국 주재 브라질 대사 아나 호사 부인도 참석해 명실공히 국제적인 상공인 단체 다운 인맥을 과시했다.

김영환 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취임식 행사는 식순에 따라 국민의례, 주요인사 소개에 이어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권영욱 총영사는 정해년 축하 메시지를 서두로 한 축사에서 지난 7년간 상공회의소 회장직을 수행한 최태훈 회장 및 임원진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한국은 물론 세계사회에 브라질 한인 상공인들의 위상을 드높인 공적을 치하하고 아울러 이도찬 회장의 취임과 신임회장단의 공식적인 출범을 축하했다.

최태훈 회장은 이임사에 앞서 “오늘의 상공회의소가 서게끔 기반을 닦아주신 전임 회장단, 고문님, 자문위원님과 여러 회원사분들은 물론 모든 한인 교포 상공인들과 원로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에 대해 진심으로 머리 숙여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 라고 전한 후 “그 동안 한인상공회의소를 위해 많은 시간을 희생, 봉사하면서 탁월한 능력과 성실성을 겸비한 제11대 이도찬 회장의 한인 상공인들의 구심체로서 더욱 더 발전할 것으로 확신한다.” 라며 이임사를 마쳤다.

이어 최태훈 회장은 헌신적으로 봉사한 제 10대 부회장단, 이사, 감사, 자문위원 등의 순으로 감사패 증정했고, 11대 신임회장인 이도찬 회장에게는 상공회’기’를 전달하는 순서를 마련했다.

이도찬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 한국 정부와의 브라질 한인 상공인들의 존재와 정체성 확립 △ 상공회의소 사업 세분화 및 정보화 기반 구축 △ 브라질 주류사회와의 우호관계 수립 등의 3가지 공약과 내세우고 “1.5세 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과감한 세대교체를 시도하고 세계 무대를 목표로 브라질 정계 관계자들과의 관계는 물론 한인 상공인들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이끌어 나가겠다.” 고 열변해 많은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도찬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도 언급했듯이 과감한 세대교체를 단행하겠다는 뜻에 따라 하윤상, 이영관, 김영재 신임회장단과 김진홍 신임 사무국장으로 내정, 발표했고, 추가로 지난 총회에서 추대된 송인호, 고우석, 송우영 감사를 각각 소개를 끝으로 모든 행사를 마침으로서 공식적인 출범과 함께 앞으로 2년동안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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