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닷컴] 대한민국재향군인회에서는 2010년 제2차 교포참전용사 모국방문사업을 다음과 같이 실시한다고 알려왔다.

교포참전용사 모국방문사업은 해외거주 참전용사의 참전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하고, 참전용사의 명예를 선양하며, 애국심 고양과 국위를 선양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참가대상은 6.25 참전용사로 하며, 국가보훈처에 참전용사 등록을 필한 자로서 단 모국방문 사업계획에 의거 기 방한한 자는 참여할 수 없다.

참가자들은  ▲ 행사기간은 4박 5일로 하며 기간 중에는 단체 행동을 해야 된다  ▲ 행사기간 중 호텔 투숙은 2인 1실로 한다 ▲ 행사기간 중 참전용사의 체재비 및 참가비 전액과 항공료 일부(약 50%내외)를 지원한다. ▲ 모국방문 배정인원의 모집 및 선발은 향군 해외지회에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실시한다. ▲ 모국 방문 참가자는 주재국에서 본인이 여행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 모국방문사업시행 이후 총 배정인원을 비교 형평성을 고려한다 등이 방침에 따라야 한다.

일정은 12월 14일~18일까지 브라질 6명을 포함해 세계 8개국 14개 해외 지부 별 약 1백 여명이 참가하며 각 향군 해외 지회는 지회장, 부회장 등 1~2명, 6.25참전단체장, 기타 참전 단체장, 친목단체장 등 5∼6명 등의 심사위원단을 구성, 고려사항 방침에 따라 선발한다.

모국방문 프로그램으로는 안보관광지 견학, 재향군인회장 환영만찬 참석, 코엑스 아쿠아리움 관광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12월 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모국방문 관련 신청양식과 문의는 (011)3338-2327로 하면 된다. [기사제공 : 대한민국재향군인회브라질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