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원 주최 '제9회 우리노래 부르기 발표회' 열려

by webmaster posted Jun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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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동요를 통해 아름다운 우리 노랫말을 표현하고 우리 민족의 정서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으로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원장: 오석진)이주최한 '제9회 우리노래 부르기 발표회'가 5월 30일(토) 오후 2시부터 브라질 한국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발표회는 브라질한글학교연합회 및 27개의 한글학교가 참가했으며 독창 15개팀, 중창 14개팀, 합창 7개팀 등 총 248명의 학생들이 출전했다.


참가팀들의 실력을 평가해 순위를 정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던 지난해까지의 대회성격과는 달리 올해 행사는 순수 발표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발표회에 앞서 오석진 교육원장은 “그간 대회를 통해 많은 긍정적 효과를 얻었지만 본래의 목적과 달리 과열경쟁으로 인한 부정적 요인도 있었기에 대회를 발표회로 바꾸게 됐으며 노래를 통해 가사의 내용과 의미를 파악하는 등 한국어를 재미있고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며 발표회 취지를 말했다.


한글학교총연합회의 김성민 회장은 "많은 어린이 참가자들이 참석하여 감사 드리며 내년에는 더 많은 준비로 더 많은 아이들이 참가하고 우리 노래를 부를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발표회가 시작되고 참가자들은 사회자의 호명에 따라 부분별로 한 사람 또는 한 팀씩 나와 인사를 하고 깜찍한 율동과 함께 열심히 노래를 부르는 아이들의 모습에 관객들은 같이 동요를 따라 부르며 응원과 격려의 메세지를 보내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으며 참가자들은 끼와 노래실력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번 발표회는 경쟁 위주의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행사가 치러져 참가한 어린이들과 학부모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주최측에서는 부분별로 푸짐한 시상과 선물을 제공해 참가자 모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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