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력,‘포스트코로나’시대...2차 전자상거래 웨비나 개최

by 투데이닷컴 posted Sep 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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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전례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국내 경제는 물론 한인 경제도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상파울루 시정부는 최근 감염자 및 사망자 통계를 이유로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하며 그간 제한되어왔던 다수 업종에 대해 전면 완화를 시사하면서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인 경제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의류업계도 연말이 다가오면서 매출 회복세에 큰 기대를 걸고 있지만 한인타운 봉헤찌로를 찾는 방문규모가 팬데믹 전에 비해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대면판매에 대해 다수의 한인 상인들의 표정은 그리 밝지만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이렇다보니 자연스레 한인들의 최대 관심이 소위 ‘언텍트’ 트랜드로 부상하고 있는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몰리고 있으며, 불과 1~2개월만에 이미 자체 브랜드 쇼핑몰을 런칭한 다수의 업체는 물론 오픈을 준비하는 업체규모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와 반면, 일부 소규모 업체 사정이 다르다. 자체 브랜드 런칭이라는 부담감과 투자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쉽사리 결정하기가 어렵다는 것.


이런 가운데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김학유)는 옥타상파울루(지회장 이윤기) 그리고 브라질의류협회. ABIV 회장 김승준)과 함께 전자상거래 관련 웨비나 개최로 관심이 모이지고 있다.


9월 29일(화) 오후 2시부터 총영사관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되는 이번 웨비나는 지난 1차 서론편에 그쳤다면 이번 2차 웨비나에서는 이론과 실무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주최측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직관규모를 50명으로 제한을 두고 온라인 신청을 시작하자마자 접수가 폭주하는 등의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 날 발표자로는 국내 4차례나 올해의 이커머스 인물로 선정된바있는 프래지 호쌰씨를 비롯해 의류전문 온라인 판매 플랫폼 ‘Roupa’ 패션 스타트업으로 활동 중인 빠울라 마르찐스, 그리고 이커머스 컨설팅 업체 이동민 대표가 출연한다.


옥타 상파울루 이윤기 지회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는 전자상거래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느낌이 공유되고 구체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기를 주최측은 바라고 있다.


또한, 질의응답 순서도 마련되어 있으며, 현장에서는 전시 솔루션 업체와 면담이 가능하며, 온라인 참가자들은 왓샵을 통해 온라인 상담을 제공한다.


끝으로 주최측은 “그간 많은 역경과 어려움 속에서도 잘 이겨내어 오늘을 이루었다. 우리가 지혜를 모아 힘을 합친다면 이 당면한 위기도 이겨내고 더욱 강해질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총영사관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q9F_43_oz0OMIZxaOd5A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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