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한인회장, 상파울루 구청 방문...한인타운 봉헤찌로 지역 문제점 개선 방안 논의

by 투데이닷컴 posted Aug 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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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상파울루 한인타운 봉헤찌로 일부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여러 문제점들에 대해 홍창표 한인회장이 상파울루 구청을 방문해 프란시스코 구청장과 함께 대안책 마련을 놓고 논의를 가졌다고 브라질한인회(이하 한인회)가 전해왔다.


한인회에 따르면 홍창표 한인회장은 지난 7일(금) 상파울루 아우렐리오 노무라 시의원과 함께 상파울루 시내 구청을 방문해 프란시스코 구청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는 아우렐리오 시의원의 주선에 의해 추진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봉헤찌로 치안자문위원회 꽁세기 사울 나미안 회장도 동석했다.


홍 회장은 한인타운 루스공원 담벼락 주변 노숙자들을 타 지역으로 이주하는 방안을 비롯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확산을 대비해 전 지역 방역활동 지원여부와 일부 지역 도로에 하천 침식작용에 따른 기반암의 구멍인 '팟홀'로 인해 자칫 인명피해 발생에 우려가 된다며 빠른 보수지원을 당부했다.


홍 회장은 "이번 구청장과의 간담회는 매우 의미있는 자리였다. 한인타운 지역명의 의미에 따라 한인들을 비롯해 지역 주민 모두에게 좋은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관할 시청 관계자들과의 주기적인 만남을 갖고 지속적인 개선 방안 모색에 주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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