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 상파울루 그리팅맨에 `힘내라! 힘내!!`희망의 메신저로 변신

by 투데이닷컴 posted May 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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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도 높게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브라질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자 한국문화원(원장 권영상)이 상파울루시와 협력하여 특별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힘내라! 힘내!! 는 2D와 3D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3분 분량으로 제작된 것으로 그리팅 맨에 심장과 혈관 맵핑을 통해 생명력을 불어넣고 국기, 무궁화, 예수상 등 양국을 대표하는 아이콘과 `희망`이라는 한-포 문구를 담고 있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파울루 중심지 파울리스타 대로에 설치된 문화원 그리팅 맨을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금번 프로젝트 맵핑은 5월 25일부터~31일까지 매일 밤 7시부터 11시까지 상영할 예정이며 코로나 확산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문화원은 브라질 전역에서도 이를 시청할 수 있도록 문화원 페이스북과 유튜브채널에도 동영상을 게재하고 응원 이벤트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이에 앞서 문화원은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의미로 대형 마스크를 제작하여 그리팅 맨에 씌운 바 있다. 


유튜브채널(CCCB Hallyu TV)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kccbraz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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