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한인 기독교 연합회 주최…2016년 범 교포 어버이 효도잔치

by webmaster posted May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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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 한인 기독교 연합회(회장 소진석목사)가 주최한 2016년 범 교포 어버이 효도잔치가 지난5월14일(토) 봉헤찌로 브라질 순복음 교회 강당(Igreja ADBR Central) 에서 오전 10시부터 700여명의 어버이와 8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뤄졌다.


주 상파울로 홍영종 총영사, 김진탁 노인회장, 김요진 한인회장 등 교민 인사가 참석하여 뜻 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또한 해병대 전우회(회장 최원석)에서 효도잔치 안전에 최선을 다해 봉사하였다.


많은 교포 어버이들이 교회 강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이번 2016년 범 교포 어버이 효도잔치는 브라질 한인 기독교 연합회장인 소진석 목사가 1부 사회를 맡았고, 한인 기독교 장로회 중창단의 특송에 이어, 대한 교회 이수명 목사가 전도서 3장 12절부터 15절 말씀으로 “영원한 것이 무엇인가?”라는 말씀으로 설교하였으며, 새로남 선교 교회 양삼열 목사의 축도로 1부 순서를 마쳤다.


이어서 홍창표씨와 황혜정씨의 진행으로 2부 순서가 브라질 한인 기독교 연합회 임원들이 어버이께 올리는 큰절로 시작되었다. 곧이어 브라질 순복음 교회 Isaque목사, 홍영종 총영사, 김요진 한인회장의 축사로 이어졌으며, 김진탁 노인회장은 답사를 통해 감사함을 전했다.


3부 축하 공연으로 베데스다 교회 우종범목사의 싱어롱, 어머니 합창단의 합창, 한마음 교회 청년부의 '너는 크게 자유를 외쳐라' 워십, 실버 바이올린 연주, 스포츠 Uptown Funk 댄스, 김하람 어린이의 '고향의 봄' 독창 과 한국 고전 무용 연구소의 아리랑과 부채춤 무용으로 진행됐다.


오후 12시부터는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로 이어졌으며 손자, 손녀 뻘 자원봉사자들은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열심히 어르신들께 점심을 날랐으며, 주방에서는 회덮밥과 된장국 등 반찬들을 만들어 어르신들을 대접했다. 


마지막 5부 순서로는 기독교 연합회에서 장수상, 부부 해로상, 효부상 등을 선정, 발표하고 시상식을 가져 더욱 훈훈함을 더해 주었다.


▲장수상 수상자로는 고광순, 김가선, 김광호, 김원도, 김은애, 노덕운, 엄의숙, 오철국, 우난옥, 윤재은, 이석월, 이철영, 정창용, 조영숙, 주창문, 차현숙, 최관화, 최순덕, 홍두환, 홍순창, ▲부부 해로상에는 김봉천-문가문, 김영길-이금숙, 김창득-안희선, 박창조-조순문, 장상기-유재옥, 최영삼-임정희, 황해범-김계난, ▲효부상에는 박광춘씨가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이후 경품추첨의 순서를 끝으로 모든 공식행사를 마쳤으며, 최고 경품인 58인치 대형 벽걸이 LG ULRA HD TV 4K는 조순문 할머니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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