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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공화국' 한국, 맵고 짠 음식 즐기는 식습관 때문?

'위암 공화국' 한국, 맵고 짠 음식 즐기는 식습관 때문?

입력 : 2017.11.27 09:28

위식습관을 개선해 위암에 걸릴 위험을 낮출 수 있다./사진=헬스조선DB
 

한국은 세계에서 위암 발생률이 가장 높은 나라이다. 해마다 인구 10만 명당 평균 50~60명의 환자가 발생한다. 위는 음식물이 직접 들어오는 장기이기 때문에 식습관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따라서 식습관을 건강하게 관리하면 위암 발병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위암 예방에 도움 되는 생활습관을 알아본다.


위암을 예방하려면 맵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해야 한다. 김치·젓갈 등 염장 식품과 가공식품·훈제식품은 위점막을 자극해 위암에 걸릴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음주도 좋지 않은데, 알코올은 위점막을 손상시키므로 한 번에 3잔 이상의 술을 먹지 않는 게 안전하다. 탄 음식도 좋지 않다. 음식이 타면 벤조피렌이라는 물질이 생기는데, 이는 암을 일으키는 발암물질로 알려졌다. 양배추즙을 먹으면 위 점막을 보호해 위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양배추에 풍부한 비타민U가 점막을 보호하고 속 쓰림을 완화한다. 식사 후 바로 눕거나 과식하는 습관도 좋지 않다.


전문가들은 위암은 일찍 발견할수록 치료 효과가 좋다고 말한다. 실제로 위암은 1기와 2기에 치료받으면 생존율이 각각 95%, 70~80%에 달할 정도로 높으나 4기부터는 생존율이 한 자릿수대로 떨어진다. 따라서 평소 속이 자주 쓰리거나 위염을 앓는 사람이라면 정기적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게 안전하다. 위 점막이 정상 세포보다 손상됐을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또 가족 중 위암 환자가 있거나 40세 이상은 2년마다 검진을 받아야 한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27/20171127008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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