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친구를 찾아요. ( ㅈ ... 2022-04-05
네네치킨 2022-03-30
시황 2022-03-29
순위 닉네임 포인트
1위 lorenjo 50036점
2위 허나우도 25020점
3위 bonmario 21110점
4위 은행나무 20855점
5위 핵폭탄 16062점
6위 DAVIRHIE 10570점
7위 관리봇 9540점
8위 지아나 9085점
9위 한비 4835점
10위 uno 4805점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 할 수 있는 열린공간입니다.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105세 넘으면 천천히 늙는다”

“105세 넘으면 천천히 늙는다”

伊연구팀, 장수노인 7년간 조사 
“80세부터 사망률 증가세 둔화… 105세 이후 멈추거나 줄어들어


 인류수명 계속 늘어나고 있어”
105세 이상의 노인은 노화가 둔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계에서는 노화를 신체 기능의 저하와 함께 나이가 들면서 사망률이 함께 증가하는 현상으로 정의하고 있다. 

28일 미국의 과학잡지 ‘사이언스’에 따르면 엘리사베타 바르비 이탈리아 로마 라 사피엔차대 통계학과 연구원팀은 이탈리아 장수 노인(105세 이상) 3836명의 사망률을 2009년부터 2015년까지 7년 동안 추적 조사했다.

연구 결과 105세 이상 노인의 사망률은 80세 때부터 증가세가 둔화돼 105세 이후 멈추거나 오히려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장수 노인 수가 계속 늘어날 수 있다는 뜻으로, 그 결과 최고 수명도 높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측된다.

연구진은 나이에 따라 사망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치솟는다는 ‘곰페르츠 법칙’에서 이번 연구를 착안했다. 인간의 경우 30세가 넘어가면 사망률이 약 8년마다 두 배씩 늘어난다. 70세가 되면 30세 때보다 사망률이 2의 5제곱 즉 32배가 높아진다는 식이다.

그동안 노화 연구자들은 이런 경향이 나이가 늘어날 때마다 무한히 이어질 것인지, 어떤 나이가 되면 더 이상 사망률이 증가하지 않고 정체되거나 줄어들지 연구해 왔다. 동물 중에서는 장수 동물로 알려진 벌거숭이 두더지쥐가 대표적이다. 이들은 성체가 되면 사망률이 증가하지 않는다. 그 덕분에 비슷한 크기의 쥐들이 기껏해야 4년 사는 데 반해 벌거숭이 두더지쥐는 거의 10배에 달하는 30년 이상의 수명을 누린다.

바르비 연구원은 “대규모의 연구로 사람에게서도 벌거숭이 두더지쥐와 비슷한 현상이 일어남을 확인했다”며 “우리의 수명은 계속해서 늘어나는 중”이라고 말했다.

윤신영 동아사이언스 기자 ashilla@donga.com



door.jpg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1

profile image
1등 lorenjo 작성자 2018.06.28. 21:32

다들 터무니 없는 뻥쟁이, 허풍선 같은 소리 잘도한다.

누구 좋으라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나이는 그저 껍대기일 뿐이다."

정말 웃기그들 있다.

묘한 사탕발림의 이야기들 이다.


인간의 평균수명 80세를 전후하는 현시점에서 대부분의

80 대 "산수의 늙은이"는 활력이 떨어저 이미 노약자에 속한다.


요즘 브라질의 어느 관청이나 공공기관에 가면 옛날에 없든게 하나 생겨났다.

"Preferencia acima de 60 anos" 와 한단계 위에 "Preferencia acima de 80 anos"


특히 병원의 접수처는 않 변한곳이 없다. 세상 참 많이도 변했다. 나도 가면 80이상을

누르고 번호를 받아와 불끄럼히 지켜보며 누가 80세 이상을 누르나 주시한다. 바짝

늙었거나 80이 넘어도 피둥 피둥한 젊은 늙은이도 있다.역시나 잘차려입은 노신사들

이다. 아마도 넉넉한 경제력이 젊은 늙은이를 만들어 주느것 같다. 그렇치 그래.......

있어야 곱게 늙지... 이제야 깨달은듯 조용히 내자신을 흝어보게된다. 

                                                                                            -(유리 할아버지)-

댓글

댓글 쓰기

에디터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