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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버스의 달걀

세상을읽는힘

[카드뉴스] 콜롬버스의 달걀

2018. 7. 1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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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PPT도구로 카드뉴스를 만드는 방법을 어제(2018.7.12) 배웠다. 참고사이트는 다음과 같다.

이지쌤에게 카드뉴스만드는 법을 배우고 나니, 이 기술로 세상에 휘둘리지 않는 방법을 한 장의 카드뉴스로 만들어 이웃들에게 보여주면 멋지겠다는 생각을 했다. 

첫 카드뉴스에 담을 내용을 어떤 걸로 할까 고민하다 보니 순간 콜롬버스의 달걀이라는 이야기가 떠올랐다.
내 블로그의 주제처럼 세상세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는 생각에 그쳐서는 안되고 반드시 실천에 옮기고 그 과정을 통해 노하우도 배우고 생산의 주체도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싶었다. 

가물가물한 기억을 되살리고자 "콜롬버스의 달걀"(처음엔 갈릴레오의 달걀로 알고 한 참을 찾았다.)로 구글링을 하니, 주작이란 분이 개인 블로그에 게시한 아래 글을 찾았다.  


노하우는 완성된 결과물에 있는 것이 아니라 과정에 있는 것 같다. 이 세상에서 우리가 앨빈토플러가 제3의 물결에서 언급한 "생산소비자"(proconsumer)가 되기 위해서는 재화의 생산과정을 반드시 이해해야 한다. 그런데 너무도 세밀하게 분업화된 우리 사회는 재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생산하는 과정을 옆에서 보고 체험할 기회가 없더라. 

그래서 오늘 포스트는 PPT라는 도구를 사용해서 어떻게 나의 생각을 한편의 카드뉴스에 담을 수 있는 지 그 과정을 보여드리고자 한다.    

우선 주작님이 작성한 글을 읽고 핵심 내용만 뽑아 파워포인트(Ver2013) 슬라이드에 아래와 같이 적었다.
달걀사진은 무료이미지를 제공하는 Pixabay에도 내가 원하는 꼭 맞는 달걀사진이 없어 직접 촬영했다. 그러면 저작권 문제도 없고... 다만, 화질과 배경이 좀 허접하다는 점.... 이것도 파워포인트에는 사진 편집기능이 강화되어 배경을 날리면 되니(배경제거 메뉴사용함) 내 글에 꼭 맞는 컨셉사진이 없으면, 직접 촬영해서 사용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글과 사진만 늘여 놓으니 아직은 볼품이 없다.

제목을 좀 더 매력적으로 만들기 위해 무료폰트(Tmon몬소리체)를 사용하고 입체감을 주었다.  글은 중간배열로 하고, 위에서 아래로 핵심 대화내용을 중심으로 재배열했다. 각 대화에 맞는 달걀이미지도 배치했다. 이렇게 카드뉴스를 만들고 보니 뭔가 읽고 싶은 기분이 살짝 든다.

글이든 물건이든 사람이든 예쁘지 않으면 세상 사람들의 눈길을 끌 수 없고, 그 안에 가치가 없으면 금방 돌아서는 게 우리가 사는 세상인 것 같다.

이렇게만 해도 한 장의 카드뉴스에 콜롬버스의 달걀이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짧은 시간에 머리에 각인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한 장의 카드뉴스에는 노하우가 들어 있다. 무료폰드라는 것, PPT를 사용해서 카드뉴스를 제작하는 방법, 그리고 보다 중요한 것은 다른 지식인이 글로만 작성한 긴 문장에서 핵심만을 요약하는 기술, 그리고 나의 생각을 정리해 글로 표현하는 방법이다.

아래 카드뉴스는 조금더 추가편집을 한 결과다. 
픽사베이에서 "회의"로 검색해 논쟁하는 듯한 배경이미지를 찾아 해당 대화내용부분에 흐릿하게 삽입했다. 하단에는 세상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아는 것을 실천하는 삶을 살자는 메시지를 콜롬버스의 달걀 이야기와 연계하여 정리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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