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친구를 찾아요. ( ㅈ ... 2022-04-05
네네치킨 2022-03-30
시황 2022-03-29
순위 닉네임 포인트
1위 lorenjo 49936점
2위 허나우도 25020점
3위 bonmario 21110점
4위 은행나무 20855점
5위 핵폭탄 16062점
6위 DAVIRHIE 10555점
7위 관리봇 9540점
8위 지아나 9085점
9위 한비 4835점
10위 uno 4805점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 할 수 있는 열린공간입니다.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코로나19는 코로 걸릴 가능성 가장 높아”…

첨부 1
코로나19는 코로 걸릴 가능성 가장 높아”… 후각 마비 증세도 의심해야
손성원 기자님의 글을 퍼 올린것입니다


네덜란드 화가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에서 영감을 얻어 그려진 영국 브리스틀 거리 벽화에 22일 마스크가 덧그려져 있다. 브리스틀=AP 뉴시스

© 제공: 한국일보 네덜란드 화가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에서 영감을 얻어 그려진 영국 브리스틀 거리 벽화에 22일 마스크가 덧그려져 있다. 브리스틀=AP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초기 침입 경로가 코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발열 등의 증상이 없더라도 후각 마비 등이 온다면 코로나19 감염을 의심하고, 마스크 착용을 통해 코로 인한 감염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4코점막의 배상세포와 섬모세포가 코로나19 인체 감염이 시작되는 초기 침입 루트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유전자 서열 분석 데이터를 활용해 폐 코 눈 장 심장 등 20여개 조직 샘플을 분석한 결과 코의 배상ㆍ섬모세포가 코로나191차 감염 경로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는 것이다. 이어 눈의 각막세포와 장의 점막 상피세포가 뒤를 이었다.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등의 연구진들이 참여한 이번 연구논문은 세계적 의학저널 네이처메디신에 게재됐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그간 코로나19 환자들이 보여준 후각 마비 증상의 원인을 설명해준다. 지난달 22일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전미이비인후과학회는 보고서를 통해 미국 내 코로나19 감염자 중 상당수가 후각 상실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중 최초로 코로나19에 감염된 루디 고베어도 같은 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사흘간 아무 냄새도 맡지 못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는 코로 체내에 들어온 바이러스가 신경계에 손상을 입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중국 우한의 화중과학기술대 연구진이 확진자 214명을 관찰한 결과 36%의 환자들이 후각 손상 등 신경 통증과 같은 말초신경계 징후나 근육통ㆍ현기증ㆍ두통 등 중추신경계 증상을 보였다고 10일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코를 통해 침입한 바이러스가 뇌까지 건드릴 정도로 파괴력이 강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지난 227일 중국 길림대와 일본 리켄뇌과학연구소는 국제학술지 메디컬바이올로지에 공동 연구결과를 공개해 코를 통해 감염된 경우 바이러스가 폐가 아닌 뇌에서만 검출된 경우도 있다이는 뇌의 영역 중 심장과 폐의 기능을 조절하는 연수부위를 망가트려 더 높은 치사율을 나타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독일의 질병관리본부인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는 이날 마스크로 코를 완전히 막아 코로 인한 감염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손성원 기자 sohnsw@hankookilbo.com


door.jpg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1

profile image
1등 lorenjo 작성자 2020.04.24. 12:27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에 "마스크는 필수"

대한의사협회의 예방수칙


첫째, 코로나 바이러스는 열에 약하다. 개인위생을 위해 뜨거운 물에

샤워(흐르는 물)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둘째, 손잡이나

오염될 수 있는 물건의 표면을 조심한다. 오염이 의심되는 물체를 만졌을

경우 곧바로 비누나 흐르는 물로 깨끗이 손을 씻거나 알코올 손소독제를

사용한다. 셋째, 가능하면 문 손잡이를 잡지 않고 발로 문을 연다.

무의식적으로 눈을 비비고 코를 만져 손을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손을 자주 씻는다. 넷째, 구강 청결(양치) 을 자주 하는 것도 예방이 될 수 있다.

댓글

댓글 쓰기

에디터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