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친구를 찾아요. ( ㅈ ... 2022-04-05
네네치킨 2022-03-30
시황 2022-03-29
순위 닉네임 포인트
1위 lorenjo 49631점
2위 허나우도 25020점
3위 bonmario 21110점
4위 은행나무 20855점
5위 핵폭탄 16062점
6위 DAVIRHIE 10525점
7위 관리봇 9540점
8위 지아나 9085점
9위 한비 4835점
10위 uno 4805점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 할 수 있는 열린공간입니다.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담배와 우회전한 내인생

살다보면 더러 직진할수없어 우회전해서 가는일이 더러있다. 50년대 대학생시절

선술집에서 친구가 건네주든 Kent 양담배 연기를 술한잔과 마시며, 25년을 피어오다

 이민와서 어느날 쓰러지며 병원에 싫려가 Bypass Surgery, 흉곽을 열고 관상동맥

우회전 수술을 해 아직도  희수(喜壽) (77세)를 바라보며 목숨을 유지하고있다.


이제 담배 끊은지는 수십년이 되나 아직도 그리움과 희미한 옛추억에 쌓이면 멀리

사라지는 동그라미 담배 연기가 가끔 아직도 그립다.


생사의 길에서 그리 고통을 받았건만 지금도 불현듯 외로움과 그리움이 밀려오면

술한잔에 그연기를 마시고 싶다.한모금 들이킬때 음악처럼 가슴에 젖어들든 담배

한 모금...외로움과 슬픔을 담아 날릴수 있어 그리도 좋왔든 모양이다.


아마도 니코친은 마약과도 비슷한 환각제이였든 모양이다. 20세기에 담배는 1억 명

을 죽였답니다. 지금 추세라면 21세기에는 10억 명의 죽음이 담배로 인해 초래될 것

입니다. 흡연으로 인해 매년 세계인구의 600만 명이 사망합니다.

 

담배 한 개피는 약 11분의 수명을 단축하고 흡연은 사용자의 거의 절반을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지속적인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평균 10년 일찍 사망하며 주변의 흡연자인

80 90대 노인들이 건강한 이유는 다른 흡연자들은 이미 대부분 사망했기 때문일뿐입니다.                

어쨋든 일찍 암치  끊을수 있어 이밤에 짧은 이글을 쓸수있어 다행스럽다.

                                                          2015-04-13, 4시 새벽녘에    유리 할아버지





door.jpg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3

1등 리아 2015.04.13. 08:13

유리 할아버지


홧팅 !!!!!

오늘도 평안한 한 주일 시작하세요 방긋 ^^

댓글
금연 희망생 2015.04.13. 12:33
리아

유리할아버지

진심어린 충고에 감사드립니다

정말 요즘같으면 전보다 더 많은 담배를 피울 환경이지만

유리 할아버지께서 올리시는 글 중에 전에 피셨던 담배로 인해서

고생을 하신다는 말씀을 생각하면 담배에서 손을 놓습니다

저도 끊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요번 기회에 금연 그룹을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요?

담배가 나쁘다는것은 알지만 자꾸만 손이가는 분들이 모여서

단체로 끊으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서로가 도우며 끊는것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댓글
유리할머니 작성자 2015.04.13. 13:11
금연 희망생

위에 두분 감사드리며 담배를 끊은것이 나를 위해서 보다

솔직한 고백은 제 가족을 위해서 결단을 내린것입니다.

만약 제가 지금 없었드라면 제 가족이 어떻게 되였을가를

생각할때 앞이 아찔합니다. 결국 가족에 죄인이 되고 떠나는것이겠지요.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다면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아버지가 가족의

기둥 입니다.  첫째, 두째, 건강이 최고의 자산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댓글 쓰기

에디터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