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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후, 한국계 브라질 대통령 탄생을 기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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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년 후, 한국계 브라질 대통령 탄생을 기대 한다.

 

∎ 교포, 교민, 해외동포, 재외국민, 늘 헷갈리게 한다. 오늘은 그냥 총괄적으로 '한국계 외국인(브라질 人) '으로 했다. 제목도 '한인 차세대들, 정계진출이 가능한가.'로 붙였고 거창하게 ⌜한국계 브라질 대통령 탄생⌟을 미리 예측해 본다. 일찍이 페루에서는 일본계 2세 후지모리는 재선 대통령 이였고 미국 오바마 대통령도 최초의 흑인으로 케냐人 미국 이민 250년 만의 탄생이다.

 

반세기의 이민역사를 가진 우리도 향후 50년 후에는 한국계 브라질 人 대통령 탄생은 당연한 기대다. 지금의 브라질은 어렵고 힘들다. 그러나 브라질은 기회의 땅이요 차세대들은 미래의 재산이다. 따라서 앞으로 大 브라질을 주도할 훌륭한 잠룡(차세대)들인 한국계 브라질 人들의 정치권 도전을 위해 원죄 없는 잉태(^^)의 그 가능성에 대한 비전(Vision)을 제시 해본다.

 

 

∎ 세계적으로 한국계 외국인들의 활동은 대단하다. 미국의 경우 최초의 한국계 美하원의원은 유학생 출신의 김창준 氏였다. 5선 상원의원(워싱턴 州)인 신호범(미국명 폴 신·78)氏는‘미국 최고 해외이민자 상’을 받았다. 지난해 김영옥(51세 미국명 영 김)氏는 한국계 최초의 여성으로 하원의원(캘리포니아 주)에 당선되었다. 또 어바인(캘리포니아 주)시장에 강석호 氏가 재선했고 현재는 1968년도 이민자 최석호 氏가 시장이다. 사법부에서도 美법조인들의 최고 영예로 꼽는 연방 종신제 판사에 5세 때 이민 간 1.5세대인 존 Z.리(44, 한국명 이지훈)가 지명 되었다. 현재 한국계 미국인 사회에서는 인재육성을 위한 ⌜차세대 한인정치인턴후원회⌟가 결성되어있다. 미국뿐만 아니다.

 

호주에서는 1,5세대인 제임스 최(39, 한국명 최 운)가 덴마크 주재 호주대사로 거주국 정부 외국대사로 임명된 첫 케이스도 있다. IS 테러 참사국 프랑스에도 한국계(입양아) 김종숙(41세, 프랑스 名 펠르랭)氏가 중소기업 디지털 경제장관이며 또 7세 때 프랑스로 이민 간 1,5세대(장-뱅상 플라)가 상원의원이기도 하다 그 외 여러 나라에서 정치력이 신장되고 도약하는 한국계 세계人들은 많다.

 

 

∎ 한국계 브라질人들은 어떤가! 이미 1980년대부터 정치권 도전을 해오고 있다. 지난 30여 년간에 걸쳐 10여 명이 하원의원, 주의원, 시의원 등에 출마 했으나 문턱을 넘지 못했다. 한국계 브라질人 으로서 정치권의 첫 도전자는 80년대에 의사출신의 李 前 한인회장과 변호사 출신의 金 前 한인회장 두 분이였다. 90년대에는 북쪽 지방의 朴 사범과 林 사범, 남쪽 지방의 姜 사범, 그리고 SP 金 사범 등 여러 태권도 사범들이 나섰지만 역시 정치권 벽을 격파(^^)하지 못했었다. SP주의원과 SP시의원에 각각 출마했던 金 의사도 있었고 車 변호사는 SP시의원에 입후보 했었다. 또 두 차례나 노익장을 과시했던 70代 申 前 한인회장도 있었다.

 

지방도시 시장후보로도 출마 했었다. 90년대의 金 교포와 그 후 金 前 체육회장 들이다. 이렇게 의회 진출이나 지자제 長으로도 출마해서 선전분투 했지만 결과는 당선권을 훨씬 벗어난 득표였다. 그러나 몇 년 전 SP주의원에 출마(PSP-민주사회당)했던 金 의사는 12,000여 표를 받은바 있었다. 이는 놀랄만한 득표율이라 잠룡(꿈꾸는 차세대)들에게는 커다란 희망을 안겨주었고 실로 용기를 심어주었던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 우리 민족은 세계가 놀랄 기적의 역사를 썼다. 한국계 1세대 세계人들은 이 역사의 뒤안길에서 엄청나게 땀 흘린 우물 안의 개구리였지만 불굴의 개척의지로 차세대들을 키우기 위해 등골(鐙骨) 빠졌다. 결과적으로 오늘날의 차세대들은 글로벌 마인드와 전문성을 가지게 했다. 우리들도 오바마 미국 대통령 같은 훌륭한 세계적인 인재 탄생이‘멀리도 가까이도 아닌 저 만큼’에 와 있다고 확신하는 바이다. 이는 개척성공 이민자들의 한(恨)을 품은 욕망이자 민족적 사명이기도 하다.

 

다행히 한국계 차세대들은 매우 우수하다. 강하고 담대하게 자라고 있다. 브라질의 유명 명문대학출신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다방면에서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어깨동무 하며 미래를 함께 꿈꾸는 ⌜한미연⌟ 이나 ⌜JCI⌟ 같은 차세대들의 조직들이 내부결속을 다지고 있다. 그러나 세대 간의 교류를 위한 공동체 발전에 참여하려는 분위기는 아직도 아련한 것 같다.

 

 

∎ 지난 9월이라 기억된다. 洪 1,5세대가 내년 SP시의원 출마를 선언 했다. 시선이 주목된다. 차츰 관심이 모아질 것 같다. 지난달(11월) 서울에서 ⌜제18회 세계 한인차세대대회⌟가 열렸다. 참석한 25개국 88명의 차세대들에게 본국정부는 거주국 주류사회 진출을 권유 했단다. 주류사회 진출! 상류층 도약! 정치권 도전! 쉬운 일은 아니다. 정치권 도전에는 반듯이 조직, 동원, 자금의 3대요소가 따른다. 필연적인데도 우리보다 짧은 이민역사와 만 명 미만의 월남난민사회는 벌써 SP시의원을 가졌다. 충격적인 교훈이다. 5만여 명과 약 3천여 개의 업체를 가진 한국계 브라질 人, 120여개의 본국기업군, 힘(^^)있는 본국정부와 만약에 삼각편대(^^)를 이룬다면 무소불능의 대단한 지원군이다.

 

지난날의 신, 구파 다툼, 문화협회와 교민회의 불화, 쾌심 죄로 변질된 탄핵 등 고질적인 갈등과 시기는 성장하는 과정 이였다면 이제는 화합을 포석하는 기틀을 다져야 할 때다. 글의 결론이다. 우후죽순 보다 일당백(一當百)의 검증된 차세대를 발굴하자. 삼각편대의 융단포격(^^)이 효율적인 SP주의원을 겨냥하자. 이를 위해 삼각편대를 주축으로 하는 ⌜한인차세대 정계진출 후원회⌟를 결성하자. 차세대들의 정치권 입성을 다 같이 기대해 본다*

 

            자료 제공: 브라질 한반도 평화교류재단

   Rua Cristovao Colombo N 43 S/13 Se 01006-020 Sao Paulo SP BRASIL

                      leebacksoo5356@hanmail.net 55-11-97137-8416 ˛ 97124-9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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