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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과연 우리의 우방일까?

대한민국에서 미국의 두 얼굴을 이야기하는 건 언제나 조심스럽다. 졸지에 반미, 친북 등으로 내몰릴 수 있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북한의 남침에 대해 효과적으로 방어 전선을 구축하고 역습을 펼친 것도 미국이며 맥아더 장군이 아니었으면 이미 적화 통일되었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이 땅엔 적지 않다. 북한과의 대치 상황 속에서도 대한민국 5000만 국민이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것도 3만5800명에 이르는 주한미군 덕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여전히 많다.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기 위해 외교안보 분야에서 가장 필요한 덕목은 ‘미국과의 굳건한 동맹’을 약속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 점을 미국 정부가 모를 리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대한민국의 대선 한 가운데 태풍을 몰고 왔다. 취임 100일을 앞두고 진행된 자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경북 성주에 배치한 사드에 대해 10억 달러(1조1320억)의 비용을 대한민국이 지불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력히 피력했다. 쉽게 말해 “북한과의 대치 위협 속에 너희를 위해 우리가 사드라는 최첨단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를 배치했으니 그 비용은 당연히 너희 한국이 제공해야 한다”는 일종의 세금계산서 통보였다. 심지어 그는 최근 연이어 불거진 한반도 위기 상황 속에서 “북한과 심각한 충돌이 생기는 결말로 갈 가능성이 있다”며 한반도를 전쟁 공포 분위기로 몰아넣었다. 이에 대해 대한민국 대선 후보들은 아연실색하며 저마다 대처방안을 심각하게 모색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월27일(현지시간) 사드배치와 관련한 발언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월27일(현지시간) 사드배치와 관련한 발언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외교안보에서 가장 중요한 건 협상력이다. 참고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지난 2007년에 분석한 대한민국의 협상 역량은 목표 설정과 창의적 대안 창출, 협상 우위 선점을 나타내는 핵심 지표인 협상 주도력에서 전 세계 주요 국가 중 꼴찌를 기록했다. 국내 상당수 협상 서적이 “상대의 패(안건)를 살펴보고 유연하게 대처하라”고 가르치지만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은 일관되게 “협상에서 안건은 무조건 먼저 제시하되 가장 높은 가격 또는 조건을 제시해서 상대를 압박하고 유리한 지점을 먼저 선점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이와 같이 자신의 안건을 유리한 방향으로 먼저 제시하는 것을 협상에서는 ‘앵커링’(Anchoring)이라고 부른다. 어차피 협상은 밀고 당기기 전략이므로 가장 높은 가격을 불러서 상대를 초기에 압박하는 것이 최적의 전략이라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에 노련한 기업가 출신답게 국내 대선 상황의 틈을 노려 곧바로 10억 달러를 한국이 지불해야 한다고 일방적으로 통보(앵커링)했다. 아울러 한반도는 심각한(major) 충돌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점을 암시, 차기 대한민국 정부가 사드 배치를 거절할 경우 군사적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는 여지마저 남겨뒀다. 국내 대선 후보들이 10억 달러 지불 건에 대해 혼란에 빠지자 급기야 미국은 한국과의 무역에서 적자를 많이 내고 있다는 이유를 들어 한미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또는 폐기까지 주장하고 나섰다. 이미 사드 배치 이슈, FTA 협상 등에서 우리는 모든 유리한 조건을 미국에게 앵커링 당함으로써 협상 주도력을 완전히 빼앗기고 말았다.

 

이에 대해 국내 유력 대선 후보들은 트럼프의 “사드 10억불은 한국이 지불해야 한다”는 선제적 안건 제시에 대해 미국 정부의 전략적 의도가 담긴 발언이니 크게 염려할 것 없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이후 곧바로 김관진 청와대 안보실장과 맥매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은 재차 ‘사드 비용은 미국 측 부담’이라는 양국의 기존 합의 내용을 확인했다며 사드 비용과 관련된 이슈를 성급히 잠재웠다. 그렇다면 《워싱턴타임스》,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이 사드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언급한 트럼프 대통령은 실언을 한 것일까.

 

맥마스터 보좌관은 “동맹국들의 비용 분담은 미국 국민의 여망을 염두에 둔 발언”이라고 서둘러 진화했지만, 이 말을 다시 풀어보면 결국 “미국 국민들이 끝까지 동맹국들의 비용 분담을 원하면 사드 비용 지불은 최종적으로 너희가 해야 할 것”이라는 반강압적 발언과도 같다. 정부 차원에서는 동맹국에게 비용 부담을 요구하긴 싫지만 자국 국민들의 여망을 외면할 수 없다는 식의 이유를 핑계로 들어 미국은 대한민국에게 방위비분담금 인상 또는 경제 이슈인 FTA 재협상 등의 적극적 양보를 또 다른 측면에서 받아내려고 할 것이다. 이미 트럼프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등 다른 동맹국들에게도 미군 주둔비용 인상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력을 보면 매우 영민(穎敏)하다. 사드 배치의 타당성 및 비용 관련 이슈를 선점하기 위해 대한민국 차기 대통령이 선출되기 직전에 협상의 핵심 안건인 비용에 관해 10억 달러라는 선제적 공격을 진행했다. 비용 문제에 대해 우리 정부가 난색을 표명할 경우 이를 양보하는 스탠스를 취하는 대신, 미국 국민들의 여망을 외면할 수 없다는 핑계를 빌미로 FTA 협상의 전면 폐기나 재협상, 또는 방위비 분담금 인상 이슈를 제시할 것이다. 여의치 않으면 북한과의 충돌 가능성을 이유로 사드 배치에 대한 10억 달러 지불을 더 세게 우리에게 요구할 것이다. 누가 될지 모르지만 대한민국 대통령은 앞으로 미국과의 외교 협상에서 험난한 가시밭길을 걸어야 할 운명에 처해 있다.

 

우리가 그토록 든든한 동맹 또는 우방이라고 생각하는 미국. 그러나 그들은 이번 사례에서 보듯이 언제나 자국의 이익을 최고로 내세우며 동맹국을 자신들의 종속 국가쯤으로 치부한다. 사드 이슈만 해도 그렇다. 대한민국이 현재 대선 한복판에 놓여 있자 차기 정부와 사드 문제를 협상하겠다고 겉으로는 주장하면서도 사드를 기습적으로 배치하고 10억 달러, 우리 돈으로 1조1320억이 넘는 돈을 내놓으라고 협박하고 있다. 배치만 하면 그뿐인가. 유지비용도 매년 250억원이 소요된다. 대한민국과의 든든한 동맹을 미국 정부는 부르짖고 있지만 정작 한반도의 위기 관련 논란에 대해서 미국은 지금도 당사자인 대한민국을 제외하고 중국 및 일본과 긴밀하게 논의한다.

 

미국은 세계 평화를 위해 경찰국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겉으로는 자임(自任)하지만, 속으로는 언제나 자국의 이익 강화를 기저(基底)에 깔고 정치, 경제, 외교안보 영향력을 세계 곳곳에 행사한다. 역사적으로 미국이 전쟁을 진행했던 사례들을 돌이켜 보면 해당 국가의 평화나 체제 안정을 위해서라기보다 미국 대통령의 자국 내 지지 여론 확보 또는 미국 국방 산업의 경제적 부흥을 위한 경우가 훨씬 많았다. ‘미국의 굴욕’을 쓴 저자 크리스 헤지스는 기업과 정부가 결탁해서 부의 권력에 노예가 된 법인형 국가가 바로 세계 최강국 미국의 진짜 모습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무능하고 부패한 정부”라고 대한민국을 비난하며 일본이 한국을 차지해야 한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밝힌 이가 있다. 과연 누굴까? 놀랍게도 1906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미국의 시어도어 루즈벨트 대통령이다. 그는 무능한 정부인 한국을 유능한 일본이 통치하는 것이 타당하고 주장했고 그 대가로 1906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이런 추악한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열심히 하면 언제든지 똑똑한 사람들을 따라잡을 수 있다”는 말은 평범한 수험생들에게 한때 화제처럼 인정받았고 지금도 어록처럼 여겨지고 있다. 일부 정치인들은 선거 출마 때마다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시어도어 루즈벨트’를 꼽는다.

 

그러나 그가 1901년 미국이 가진 힘의 외교를 자랑하기 위해 “말은 부드럽게 하되 채찍은 큰 걸 갖고 다녀야 한다”라는 말을 한 사실을 기억하는 이는 별로 없다. 1901년 시어도어 루즈벨트 외교안보의 핵심 이념인 “말은 부드럽게, 채찍(압박)은 크게”가 바로 루즈벨트의 진짜 본 모습이자 2017년 트럼프 정부 외교안보 정책의 핵심 기조이다. 세계 평화와 안정이 아닌 자국의 안보와 경제적 이익만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일방적 힘의 외교, 이게 바로 미국의 진짜 민낯이다. 그들에게 대한민국은 어떤 존재일까. 그들은 정말 대한민국을 든든한 우방 또는 동맹이라고 생각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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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1등 개소리 2017.06.19. 12:15

미국이 우방이 아니면 당신부모는 이세상에 없었을것이고
고로 당신도 마찬가지였을거요
한가지 물겠소
그럼 전쟁전후에 초토화된 대한민국을 도와준 우리 우방이 누구요?
소련?
중국?
아니면 당신이 존경하고 사모하는 김일성?

지나가는 DOG 가 ㅋㅋㅋㅋ 웃겠소

댓글
똥개소리 2017.06.19. 13:04
개소리
트럼프가 깡패짓 하는거 보고도 모르시네 그랴
미국이 우방 맹방 이라고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는 똥개새끼가 ㅋㅋㅋㅋ웃겠소

우방이란 지정학적이나 경제적인 잇속에 따라서 변하는거요
세상에 우방은 없는거라오 아시갓소
댓글
ㅉㅉㅉㅉ 2017.06.19. 13:15
똥개소리

나라말아먹는 문재인
중국과 북한은 우호관계 미국은 적대관계????

이런 갸샤키을뽑은 한국국민들 개.돼지가 따로없구먼
봐라 미국은 어덯게 경제적보복하나...
미국이도와주는건 당연지사..

쬐금손해다생각하면...사정없이..치사하고더럽다고..
쬐금 잘산다하니 남깔보는 엽전근성....
겸손 과 감사함은 찿아볼수없다...


트럼프 깡패짓하는게 아니꼬우면
이북과 손잡고 미국에 핵폭탄 던지라마....
아베가 개 돼지라서 트럼프한테 살살거리냐?
국익을 위해선 못할짓이없는거다

그것도 못하겠으면 주둥아리 꾀메고
구석에 찌그러져있던가...

댓글
ㅋㅋㅋ 2017.06.19. 13:49
ㅉㅉㅉㅉ
여기 홍준표 비스므리한 똥개가 또잇네 그랴
이놈아 너나 조동아리 깨메고 똥통에 찌그러저 있어라
트럼프 똥꼬 빨아먹을 샤끼야
댓글
DOG SOUND 2017.06.19. 14:05
ㅋㅋㅋ

ola ......야구방망이

너...... 언어 골라 사용해라

충고하는데....
너는 다 좋은데
너무 다혈적이야(그래서 너 약 올리는거 재미있기도 하구)

옛날에도
네 성질에 못이겨
육두문자 쓰다가
여기서 쫒겨났던거
벌써 잊었냐?

니 IP 막혀서 남에거 훔쳐서
사용한다고 고백까지하고.....ㅋㅋㅋㅋ(그때 꼭 노숙자 같더라)

운영자님이

불쌍하다고 얼마후에 풀어주니까

고맙다고 머리 조아리면서
눈물까지 찔끔 찔끔 흘리던거
벌써 잊었냐?

그때 네모습이 꼭 아베가
트럼프한테 아양떠는 모습같더구나

반대의견을 올리는건 좋은데

추방(?) 당하지 않으려면

언어 골라가면서 사용해라
육두문자는 다들 사용할줄 알거든?


그리고 혈압약 전립선약 당뇨약 치매예방약 은 꼭 챙겨먹고있지?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고지....


그중에서도 혈압약은 잊지말거라


응???????

ㅋㅋㅋㅋ

댓글
똥개소리 2017.06.19. 14:56
DOG SOUND
야 밥은 먹고 다니냐? 너어쩌냐 그네도 저렇게 되고....
이형님이 야그했지 까불지말고 다니라고
형님 별장에 도사견 비스므리 한것이 4마리 되거든
정 살기 힘들면 개똥 치우는거 그거라도 하렴 밥은 믹겨 줄꺼나까 알쟈
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dog sound 2017.06.19. 13:50
똥개소리
한국 국민은 알고도 문재인을 택했다..
은근히 반미감정은 내놓고 표현않해도..
도와주는걸 고맙게는 절대생각않한다..

그저 당연한것처럼 생각하고 미국을 증오한다...
정치적 노름에 국민들은 동조하는형국...

결국이건 한반도에 전쟁내지 경제적보복이 돌아올게 뻔한것...

조금 잘 산다고 남을 깔보는근성..
고치질 않으면 나라 말아먹는다.
겸손과 감사함이 먼저 앞서야한다..
댓글
똥개소리 2017.06.19. 14:16
dog sound

꼴값 떨고있네 뻘건데낀지 똥구녕인지
마 너나 잘해 빙신같은게....ㅋㅋㅋㅋㅋㅋ

댓글
2등 유리 할머니 2017.06.19. 13:01

이화세계님,잘좀 들어보시요.  얼마전  북한은 미국과 중국이 핵문제로 압박을 가하자
혈맹을 자랑하던 중국에 노골적인 불만을 토해놨습니다. 1905년 미국과 일본의 비밀
협약인 태프트-가쓰라 밀약은 미국이 일본의 한국 지배를 묵인하는 대신 일본은 필리핀
을 침략하지 않겠다는 약속이었고 미국은 필리핀을 점령했다.
 
즉 이 미국과 일본의 밀약으로 인해 우리는 36년간의 고통스러운 일본제국의 치욕적인
고통스러운 식민지배를 당했다. 허나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에서는 미국이 우방국
으로 한국전쟁에 참여 42,000여명의 희장자를 낸 우리의 혈맹국가가 되였습니다.


역사적으로 잘 관찰해 보면 국제사회에서는 영원한 우방과 적이 없습니다. 그때 그때
자국의 국익에따라 결정되고 힘센놈이 등돌리고 갑질하는 것입니다. 지금 미국이 고려
하는 것은 미국의 이익, 그 다음으로 한국과 미국사이에 낀 방패막 일본의 이익인 것
같습니다.


 결론은 남을 탓하기전에 (항시 여야 당쟁에서 벗어나) 내가 힘을 키여 내려다보며 갑질

못하게 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우물쭈물이 아니라 목에 칼이 들어와도 우리

국민이 원하는것이 무었인가를 분명히 협상에서 토해낼수 있어야 합니다.

댓글
동북공정 2017.06.19. 13:54
유리 할머니

옳으신 말씀이십니다...영원한 우방이란 없습니다...어느 나라건 자국의 이익을 위해 나라를 이끌어 가는것이지요...우리는 우리의 이익을 계산하면 되는겁니다...지금 최강의 나라 미국을 등에 업는것이 나은지, 미국 눈치보며 약소국가에 으르렁 거리는 중국을 등에 업는게 나은지....저번에 말씀드렸듯이 미국을 우방에 두고 우리 이익을 도모하는게 이치이지 않겟습니까? 사사건건 동북공정이나 하려는 중국을 업고 사대외교를 외치는 정치인들을 보면 할 말이 없어집니다...이화세계님...님의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그에 반하는 분들의 뜻도 일리가 있다는걸 인지해주시고 여기 게시판 정쟁으로 파를 만들어 서로 다투는 일이 일어나지 않게 자제해 주셧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정중히 부탁드립니다...

댓글
3등 ㅉㅉㅉ 2017.06.19. 13:21
미국이 우방이고 아니고가 문제가 아니라
스스로 지킬 능력없는 나라가 문제지
댓글
그럼에도 2017.06.20. 11:15

미쿡 우방맞습니다....
미쿡은 우리에게 할 만큼했습니다...
그것이 역사입니다....
허나 지금은 세게사 바뀌고 있습니다....
역사를 다시 써야할 시기에 이런 논쟁은 다 씨잘데 없는 비생산적인 일이고
유럽연합이 2차전쟁당시 독일로 부터 해방시킨 미쿡의 참전을 이리 우상화 하지 않습니다..
부디 대한국인의 위상을 더높이 올립시다...국익을 위해....!!!!

댓글
유리 할머니 2017.06.20. 12:40

우리 대한민국이 엄연한 주권국가임은 분명하나 어떤때는 미국이

우방은 우방인데 그들에 종속된것 같은 인상도 있고 갈피를 잡기

힘들다. 또한 어느때는 정말 미국이 한반도 통일을 원하고 있는지

고개가 갸우뚱해진다. 돌이켜 생각하면 힐러리 클린턴이 대통령

후보시절 "우리는 한반도의 통일을 원하지 않는다"는 발언을 골드만

삭스 강연에서 발언한것을 아시는분은 기억하리라 믿는다. 아이러닠

하게도 이러한 견해는사실상 중국도 똑같은 입장이다. 왜냐구요 ???

아시는분은 충분히 잘 이해 하시리라 믿습니다.


외교격언-“영원한 적도, 영원한 우방도 없다”
요즘 시국처럼 “국제사회에는 영원한 적도, 영원한 우방도 없다”라는

말이 실감나는 경우도 없습니다.


반갑게 웃으며 악수하고 돌아서는 순간에 등 뒤로 칼이 꽂일 수 있는

것이 어쩔수 없는 자신의 국가를 위한 국제외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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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리오까 2017.06.20. 13:52
이화세계는 대한민국 헐뜯는것을 직업으로 삼더니 문재인 당선 축하 파티까지 열고, 이제는 반미로 방향을 돌렸는가보다. 문재인 장관 임명자들이 하나같이 표절로 걸려드는데 이화세계도 표절로 한몫 할려다가 마각(馬脚)을 들어냈다. 남의 글을 옮겨 쓸때는 그 본 저자를 밝혀야 함은 기본 상식이고 표절은은 남의 글을 훔치는 도둑이란 뜻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표절도 제데로 하라고 한마디 충고 하고 싶다
Theodor Roosevelt 대통령이 Taft.Katsura Agreement 로 즉 미국이 일본 합방을 승인한 댓가로 1906년에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고 하는데, 이것은 새빨간 거짓말이고 이화 세계의 무식을 폭로한 셈이다.
Roosevelt 대통령이 노벨 평화상을 받은것은 러.일 전쟁(Rusia X Japan) 을 끝낸 포츠머스 강화 조약을 미국이 주선한 공로로 받은 것이다. Taft.Katsura Agreement로 받을리가 없는것은 이 Agreement는 비밀로 되어 있기 때문에 몇십년간 아무도 그 실체를 모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화세계는 조용한 브라질 사회를 붉은 물로 덧칠할려고 애쓰지 말고 공부를 좀더 하라고 충고 한마디 한다.
댓글
야구방망이 2017.06.20. 18:11
까리오까
그러니까 노벨평화상을 받게된 전말이 다르군요 이점은 소생도 동감입니다

무슨 이유인지 여러분들이 이화세계님의 의견에 불만들이 많으시군요
그러시다면 서로 토론을 하는 문화가 정착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냥 미어 박듯이 비꼬기만 하면 이화세계님도 골이 나겠지요

차제에 이화세계님도 정확한 사실을 올리시고 다툼의 여지를 차단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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