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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 것은 믿고 산다… 세계가 꼽은 브랜드 이미지 순위

이 나라 것은 믿고 산다… 세계가 꼽은 브랜드 이미지 순위

세계는 넓고 좋은 제품은 많다. 나라별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인식 순위는 어떨까?
순위 상위권 국가의 유명한 제품 중 몇 가지만 가져왔다.

  • 구성 및 제작= 뉴스큐레이션팀 오현영

  

세계 라벨 순위:
'어떤 나라 브랜드 이미지가 좋은가'

독일 시장조사기관 스타티스타(Statista)가 세계 라벨 순위인 'Made in country index 2017'을 발표했다. 'Made in country index'는 전 세계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국가의 제품에 대한 인식을 조사해 점수로 나타낸 것이다. 한국은 21위를 기록했다.

그래픽=이은경

브랜드 이미지 최강국
세계를 선도하는 산업국 독일은 자동차로는 이미 너무나 유명하다. 독일 자동차 회사 폴크스바겐(Volkswagen)은 연비 조작 사건에도 불구하고, 2016년 일본 브랜드를 제치고 세계 판매 1위를 차지했다. 독일은 이외에도 의료나 항공 등 첨단 기술이 필요한 제품들부터 제약·주류 등의 소비재, 가구와 생필품 분야에서도 세계적인 인정을 받으며 브랜드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독일 프리미엄 필기구 브랜드 라미(LAMY)의 제품은 한국에서도 인기있는 필기구 중 하나다. 고전을 고집하는 라미는 독일 브랜드 어워드(German Standards Brand Award)에서 '세기의 브랜드'(Brand of Century)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블룸버그, PIXABAY, 도무스디자인, 휼스타 블로그, LAMY페이스북

고전적 디자인… 가치와 품격을 더하다
명품 독일 가구, 현지가로 판매… 미리 체험도 가능
독일산 안락의자, 이보다 더 편안한 휴식처는 없다
벤츠·BMW 올 판매량, 한국이 일본보다 많아

'Swiss Made'가 하나의 브랜드
세계를 주도하는 기술을 가진 부자 나라 스위스는 시계 등의 첨단 정밀 기계는 물론 화장품에도 응용되는 줄기세포 등 생명 과학도 발달했다. 특별한 점은 대부분의 나라가 자국의 제품 표기에 'Made in'을 나라 이름 앞에 붙이는데, 스위스는 자국의 제품에 'Swiss Made'라고 표기한다. Swiss Made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로 정착했다.

/블룸버그,U-lab홈페이지,
169년 명품 오메가 CEO "우리가 한때 만든 시계는 쓰레기"
"시계로 재테크한다" 1500만 원짜리 시계가 80년 지나 275억 원에 낙찰
최상위급 '바쉐론콘스탄틴' 나폴레옹이 愛用…

함께 만든다 'Made in EU'
유럽 연합 회원국이 함께 만든 제품의 경우 'Made in EU'로 표기된다. 관련 업무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에서 관할한다.

*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유럽 연합(EU)의 회원국 정부의 상호동의에 의해 5년 임기로 임명되는 위원들로 구성된 독립 기구이며, 유럽연합의 보편적 이익을 대변하는 초국가적 기구이다. EU의 집행기관으로서 심장 역할을 하고 있는 위원회는 공동체의 법령을 발의한다. 권고와 계획안 작성을 통해 위원회는 이니셔티브권과 제안권을 행사한다. 현재 위원장은 장 클로드 융커(Jean Claude Juncker)다.

/European Commission, 블룸버그


역사와 전통이 있는 견고한 이미지
영국에는 전통 있는 브랜드들이 속속 자리잡고 있다. 대표적으로 자동차 브랜드 '롤스로이스(Rolls-Royce)'가 떠오른다. 1998년에는 BMW그룹이 롤스로이스를 인수했지만 롤스로이스, 벤틀리 제품은 현재까지 영국의 고급스러운 명차 브랜드로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세계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버버리(Burberry)'는 대표적인 영국 명품 브랜드다. 이밖에도 200년 역사를 지닌 영국 1위 테이블웨어 브랜드 '덴비(Denby)' 등은 한국 시장에서 전체 매출의 약 30%를 얻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블룸버그, 덴비 홈페이지

영국1위 테이블웨어 '덴비' 세바스티안 라젤 CEO
트렌치코트와 가죽의 만남… 버버리의 DNA, 가방에 심다
전통에 입힌 현대적인 감각… 편안하게 '경쾌함'을 걸치다
'제2의 전성기' 영국 車산업, 브렉시트로 브레이크 걸리나

북유럽 스타일의 고급스러움
안전한 자동차라는 이미지를 각인시켜온 스웨덴 자동차 브랜드 볼보(Volvo)부터 (1999년 볼보 그룹은 승용차 브랜드인 볼보자동차를 포드에 매각했고, 이후 볼보자동차는 2010년에 다시 중국의 자동차 제조 업체인 지리(Geeley)그룹에 매각되었다.) 가구, 생활용품 등 많은 스웨덴 제품이 디자인적으로 우수하고 질도 좋다는 이미지를 쌓아왔다. 프리미엄 침대 매트리스는 물론, 한국에도 상륙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구 제조업체 '이케아(IKEA)'는 심플하고 간결한 북유럽 라이프 스타일이 묻어나는 제품들로 유명하다.

/블룸버그, 해스텐스, 조르단 홈페이지
칫솔부터 주전자까지… 일상을 채우는 북유럽 스타일
당신의 숙면 돕는 '천연 소재 충전재' 매트리스
367년 변신한 북유럽의 작은 기업, 세계를 손에 넣다

비교적 유명 제품 없어 보여도 이미지 상위
캐나다 하면 떠오르는 것은 메이플 시럽, 그리고 명품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캐나다 패딩이 대표적이다. 이밖에도 캐나다의 상징인 단풍나무로 만들어진 야구방망이는 야구 선수들이 애용하는 제품이라고 한다.

/블룸버그, 방송캡처


럭셔리 제품, 음식, 원단… 각종 브랜드 강국
세계의 유행을 선도하는 멋과 맛이 있는 나라 이탈리아에서는 각종 명품 브랜드는 물론 가죽과 원단으로도 세계 최고를 자부한다.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는 각종 식재료와 음식의 천국이고,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문화에서 이어진 커피와 커피머신, 요트와 고급 스포츠카 등의 사치품이 발달하기도 했다.

/블룸버그, 가찌아 홈페이지

제조업부터 IT, 아이디어 상품 강국
일찍부터 자동차, 가전제품이 발달한 일본은 각종 애니메이션과 게임에도 강한 나라다. 게임기 또한 외국인들이 인정하는 일본 제품이고, 비데에 이르기까지 생활 편의용품 또한 좋은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이밖에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일본인 패널이 추천한 '지워지는 볼펜' 등 각종 아이디어 상품 또한 발달했다.

/블룸버그, 방송캡처, TOTO홈페이지

패션과 뷰티, 디저트의 천국… 세계 GDP 6위(2016)
패션을 사랑하는 명품의 나라 프랑스에는 각종 명품 브랜드의 본사가 위치해 있다. 또, 시대가 바뀌어도 향수, 각종 화장품, 헤어·바디 용품 등 다양한 프랑스 뷰티 제품들은 여전히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밖에 와인, 디저트도 빼놓을 수 없다.

/PIXABAY, 블룸버그

천연 가죽 香이냐 5월의 장미香이냐
세계 3대 진미 "미식가들도 인정한 맛…얼마나 맛있길래"
'시간을 품은 와인맛' 140년 된 '도멘 퓌 파라이'
중년 남성의 입맛도 사로잡은 프랑스식 파이 수제 타르트
"여행 가면 '이건' 꼭 먹어야 해"… 각 나라를 대표하는 디저트

세계 GDP 1위, 경제 대국
미국은 실리콘밸리 기업들을 중심으로 반도체에서 차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고르게 수출 중이다. 미국의 수많은 제품 중, 특히 해외로 가장 많이 수출하는 제품은 오토바이가 대표적이다. 이는 미국 내 매출보다 아시아 매출의 증가량이 높다. 오토바이 외 미국 주력 상품에는 비행기도 있다. 미국은 세계 최대의 항공기(군사용, 항공사용 등) 제조 기업을 보유했다. 세계적인 비행기들은 대부분 미국의 보잉(The Boeing Company)과 유럽의 에어버스(Airbus Industrie)에서 제조된다.

/PIXABAY, 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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