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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휄다잉. 사람답게 살다 사람답게 죽는것


                               

[카드뉴스] 웰다잉, 사람답게 살다 사람답게 죽는 것 스크랩

2017.06.2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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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웰다잉, 사람답게 살다 사람답게 죽는 것

기사원문보기->브릿지경제 박민지 기자 pmj@viva100.com | 2017.05.23.



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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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것 웰빙(Well-being) 
사람이 사람답게 죽는 것 웰다잉(Well-dying) 


하늘로부터 받은 명대로 살다 편안하게 죽는 것을 ‘고종명(考終命)’이라고 합니다. 사람의 다섯 가지 복 중 하나입니다. 

웰빙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웰다잉이지만, 1인 가구의 그늘은 짙습니다. 우리는 그 외로운 죽음을 ‘고독사’라 부르기도 합니다. 

홀로 죽음을 맞는 무연고 사망자 수가 5년 전에 비해 77.8%나 급증했습니다.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작년 무연고 사망자는 1232명으로 2011년 693명에 비해 2배 가량 증가했습니다. (▲2012년 741명 ▲2013년 922명 ▲2014년 1008명 ▲2015년 1245명 ▲2016년 1232명)

이웃국가 일본에서 우리는 가야할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 인구 4명 중 1명은 65세 이상 노인이고 2030년께는 전체 인구의 3분의 1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호시노하라 단지에는 후쿠오카대학 학생과 지역노인의 특별한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청춘과의 소통으로 독거노인을 사회로 끌어내려는 움직임이죠. 혼자 끼니를 해결하는 고령자에게 ‘호시노하라 힐링 식당’을 제공하기도 하죠. 

‘익사’ 대비책도 눈에 띕니다. 일본에선 해마다 1만명 넘게 목욕탕에서 익사한다고 합니다. 대부분 노인이죠. 욕조 바닥에 미끄럼 방지 실리콘을 붙이거나 손잡이를 설치했습니다.

기술적인 정비도 마쳤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의료기기업체 니혼고덴은 센서를 이용해 노인행동을 분석해 건강 안전 이상여부를 관리하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노인이 서고, 앉고, 걷는 하루 행동을 분석하고, 100단계로 수치화해 변화를 추적하는 방식입니다. 수치에 급격한 변화가 발생할 경우 즉시 복지단체나 가족에게 알려줍니다. 

가스 사용량으로도 안부를 점검할 수 있습니다. 노인이 아침에 가스레인지를 켜면 사용정보가 무선시스템을 통해 복지단체나 가족에게 전달됩니다. 사용량이 ‘0’이면 즉시 안부를 확인하죠. 

주택회사 다이와하우스는 고령자 주택 개발에 대대적으로 나서기도 했습니다. 로봇개발업체와 제휴해 보행을 돕는 로봇슈트, 치매를 방지하는 인지로봇 등을 서비스하는 겁니다.

“초고령화 현상, 1인 가구 증가 등이 맞물리며 혼자 쓸쓸히 죽음을 맞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다. 정밀한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우리는 모두 사람답게 살다 사람답게 죽을 권리가 있습니다. 미래의 ‘우리’를 위해, 오늘의 ‘우리’는 웰다잉을 고민해야합니다. 

박민지 기자 pmj@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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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1등 유리 할머니 2017.06.22. 11:03

우리가 한 인생을 살아가는것도 힘들지만 마지막 자기인생의종지부

를 후회없이 찍기도 대단히 힘든일이다.

 "오츠 슈이치" 가 쓴 책의 죽을때 후회하지 않는 사람들의 습관 에

9가지 마음가짐과 실천법을 올리고 싶습니다.


 * 죽을 때 후회하지 않는 아홉가지 습관 *

1. 항상  미안하다고 하고, 고맙다고 말하십시요.

2. 당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하십시요.

3. 무슨일이든 지나친 집착을 하지 마십시요.

4. 지금 이 지금 순간에 충실하십시요.

5. 언제나 스스로 부정적인 감정을 다스려야합니다.

6. 항시 가까이 있는 사람을 소중히 하십시요.

7. 삶과 죽음에 의연할줄 알아야 됩니다.

8. 내 삶의 의미를 찾으십시요.

9. 이룰수 없는 거짓 희망을 버리고 이룰수 있는 진짜 꿈을 꾸어야 행복합니다.

댓글
야구방망이 작성자 2017.06.22. 13:17
유리 할머니
선생님 안녕하시지요.내일이면 벌써 금요일 이군요.
올리시는 글들이 자주 보이면서 아...많이 좋아지셨구나
한결 가벼운 마음이 됩니다.

죽을때 후회하지 않는 아홉가지 습관
소생도 격하게 동의하는 바입니다.
바르게 살다가 깨끗하게 가는것도 결코 쉬운일은 아닌거 같읍니다.
댓글
유리 할머니 2017.06.22. 14:43
야구방망이

뵙진 못했지만 항시 오래 아시는분 같이 느껴집니다. 모든 분야에

박식하시고 존경할수있는분이라 여겨집니다.


소생은 자는 시간 빼고는 하루 여덟뻔을 약을 챙겨야 하니 꼼짝 못하고

약에 매인 노예입니다. 다음주일에 H.COR 병원에서 재검사를 하고

다음에 약을 줄일수 있는지 결정이 된답니다.어쨋건 살아있으니 감사

하고 내일은 되도록 잊고 오늘에 충실하려 노력 합니다.


제게 가장 소중한 시간은 지금입니다. 지금 이 땅, 이 시기에서 우리가 

함께 숨을 쉬고 인터넷이라는 새문명의 전송 통신으로 서로 문안을 드

릴수 있다는 그자체만으로도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하나로에서 여기저기

865gr.의 야기 방망이 휘들리 시기에 힘드시나 좋은 교통정리라 사려됩니다.

요즘 추운 날씨에 아음놓지 마시고 이젠 한고비 넘으셨으니 건강에 유의

하시길 비옵니다. 가는날이 언제건 사랑하는 가족 옆에서 엷은 웃음을 띠우며

작별인사를 나누며 떠나면, 이것이 소생의 마지막 작은 소원입니다.


그저 모두에 감사하고 또 감사할뿐입니다.

댓글
야구방망이 작성자 2017.07.01. 19:14
유리 할머니
선생님 주말입니다. 건강검진은 잘 받으셨는지요.
겅강이 호전 돼셔서 드시는 약이라도 줄일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좋은 소식을 기다리고 있읍니다.
댓글
유리 할머니 2017.07.01. 20:06
야구방망이

말이 검사지 정맥에 방사선약을 투여하고 턴넬속에 들어가 6시간 동안

하는 검사인데  도중 너무 힘이 들어 문제가 생겨 고통좀 받다 겨우

3일만에 살아 나왔습니다. 또 일주일후 다시 결과를 가지고 검진을

받아야지요. 어쨋건 살아있으면 그저 "감사하고 감사한 일이죠" 살수만

있다면 별난 고통도 감수해야지요. 그래 소생의 경우와 같이 혈압이 240을

드나들다 조용히 죽으면 조용히 살아지니 이런 고렬압을 "조용한 살인마"라

한답니다.


오늘 밤부터 기온이 떨어져 날이 추워집니다. 브라질 사람들들의 기질이 갑작히

추우면 예정에 없이 우선 겨울옷 사입고 보는 체질이라 교포들이 제발 다음주

부터 많이 매상들 올려 물건이 없어 울쌍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감기환자

가 대단히 많습니다. 그이유는 다른 나라에서는 독감예방주사를 작년부터

"Quadrivalente" 네가지 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하는데 브라질은 예산이 없는데다

작년도의"Trivalente" 백신의 재고가 많이 남아 그것을 억지소비시키기 위해

올해는 연장까지하며 전부 다 없엤답니다.


사실상 돈내고 맞는 "개인 Vacina 전문병원"에서는 "Quadrivalente Vacina"만

을 놔 줌니다. 그래서 요즘 큰병원 Pronto Socorro 에는 감기나 독감환자가 줄 지여

많으니 교포들 모두 건강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선생님, 다시 한번 엎드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댓글
야구방망이 작성자 2017.07.01. 21:36
유리 할머니

선생님 참으로 장하십니다.검진과정이 그렇게 힘든 과정 이군요.
이겨 내셔야 됩니다.혈압이 240 이라니 믿어지지 않읍니다.
그렇게 힘이 드시는데도 불과하고 우리 교표님 들의 매상 과 건강을
걱정 하시니 선생님이야 말로 진정 어진이의 표상 이십니다.
하나님의 가호가 항상 함께 하시기를 빌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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