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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시간 반으로 줄어요!”…‘알루미늄 포일’ 활용법

“살림 시간 반으로 줄어요!”…‘알루미늄 포일’ 활용법
입력 2017.07.13 (08:00) 인터넷 뉴스 KBS NEWS      
“살림 시간 반으로 줄어요!”…‘알루미늄 포일’ 활용법
고정 취소
  
"알루미늄 포일은 음식 포장할 때만 사용한다?!"

주방의 필수품인 포일은 음식을 싸는 기본 용도 외에도 쓰임새가 많다. 포일을 잘 활용하면 살림 시간과 노력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알루미늄 포일 200% 활용법을 알아본다.

바나나를 신선하게 먹으려면?


바나나는 더운 날씨에 하루 이틀만 지나도 초파리가 생기고, 무르기 쉽다. 바나나를 조금 더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김현주 살림 전문가는 "바나나를 먹을 만큼만 떼어서 꼭지 부분에 알루미늄 포일을 감싸는 것만으로도 변색을 조금 늦출 수 있어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라고 설명한다.

먹지 않는 바나나 꼭지 부분을 포일로 감싸는 이유는 무엇일까. 장성규 과학교육 전문가는 "바나나 꼭지 부분을 통해 산소와 접촉하게 된다"라며 "꼭지 부분을 포일로 감싸서 산소와의 접촉을 줄이면 신선하게 보관하는 것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한다.

급속냉동 & 급속해동도 OK


무더운 날씨, 마트에서 사온 미지근한 음료나 맥주를 빨리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런 경우에도 알루미늄 포일을 이용할 수 있다.

마트에서 사온 맥주 캔을 알루미늄 포일로 감싼 뒤 냉동실에 넣어두면 맥주가 더 빠르게 시원해진다.


전자레인지 없이 알루미늄 포일만으로 급속 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① 알루미늄 포일을 바닥에 깐 후 고기나 생선을 올린다
② 그 위에 이불을 덮듯이 다시 한 번 알루미늄 포일을 덮는다


포일만으로 급속 냉동과 해동이 가능한 건 어떤 원리 때문일까. 장성규 전문가는 "알루미늄은 다른 금속에 비해 열전도율이 높다. 그래서 더 빠른 속도로 열을 방출하거나 흡수할 수 있어 냉동이나 해동이 가능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무딘 칼날을 갈아주는 '포일 칼갈이'

① 믹서 칼날 손질, 청소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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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설명 

'믹서 칼날'이 무뎌졌을 때 포일로 손쉽게 칼날을 갈 수도 있다. 물 반 컵과 알루미늄 포일을 둥글게 말아 믹서에 넣고 잠시 갈아주기만 하면 된다. 이때 알루미늄 포일이 갈리면서 칼날이 예리해지는 효과가 생긴다. 또한 물과 함께 작게 쪼개진 포일은 표면이 거칠어 칼날 사이에 있던 이물질까지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


이에 대해 장성규 과학교육 전문가는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포일은 철보다 반응성이 크다. 이 때문에 반응성이 큰 알루미늄으로 녹이 옮겨 붙어 녹도 제거할 수 있고 (칼갈이를 하면) 날도 예리해진다"라고 설명한다.

② 가윗날&칼날 손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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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뎌진 칼과 가위도 알루미늄 포일로 쉽게 갈 수 있다. 두세 겹 접은 알루미늄 포일을 가위로 자르면 가윗날이 예리해진다. 칼날을 가는 방법도 마찬가지다. 무뎌진 칼로 두세 겹 접은 알루미늄 포일을 음식 자르듯 썰면 날이 예리해진다.


알루미늄 포일의 색다른 활용법은 7월 11일(화) KBS 2TV '여유만만'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로덕션2] 문경림 kbs.petitlim@kbs.co.kr
  • “살림 시간 반으로 줄어요!”…‘알루미늄 포일’ 활용법
    • 입력 2017.07.13 (08:00)
    인터넷 뉴스
“살림 시간 반으로 줄어요!”…‘알루미늄 포일’ 활용법
"알루미늄 포일은 음식 포장할 때만 사용한다?!"

주방의 필수품인 포일은 음식을 싸는 기본 용도 외에도 쓰임새가 많다. 포일을 잘 활용하면 살림 시간과 노력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알루미늄 포일 200% 활용법을 알아본다.

바나나를 신선하게 먹으려면?


바나나는 더운 날씨에 하루 이틀만 지나도 초파리가 생기고, 무르기 쉽다. 바나나를 조금 더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김현주 살림 전문가는 "바나나를 먹을 만큼만 떼어서 꼭지 부분에 알루미늄 포일을 감싸는 것만으로도 변색을 조금 늦출 수 있어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라고 설명한다.

먹지 않는 바나나 꼭지 부분을 포일로 감싸는 이유는 무엇일까. 장성규 과학교육 전문가는 "바나나 꼭지 부분을 통해 산소와 접촉하게 된다"라며 "꼭지 부분을 포일로 감싸서 산소와의 접촉을 줄이면 신선하게 보관하는 것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한다.

급속냉동 & 급속해동도 OK


무더운 날씨, 마트에서 사온 미지근한 음료나 맥주를 빨리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런 경우에도 알루미늄 포일을 이용할 수 있다.

마트에서 사온 맥주 캔을 알루미늄 포일로 감싼 뒤 냉동실에 넣어두면 맥주가 더 빠르게 시원해진다.


전자레인지 없이 알루미늄 포일만으로 급속 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① 알루미늄 포일을 바닥에 깐 후 고기나 생선을 올린다
② 그 위에 이불을 덮듯이 다시 한 번 알루미늄 포일을 덮는다


포일만으로 급속 냉동과 해동이 가능한 건 어떤 원리 때문일까. 장성규 전문가는 "알루미늄은 다른 금속에 비해 열전도율이 높다. 그래서 더 빠른 속도로 열을 방출하거나 흡수할 수 있어 냉동이나 해동이 가능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무딘 칼날을 갈아주는 '포일 칼갈이'

① 믹서 칼날 손질, 청소 방법

 

'믹서 칼날'이 무뎌졌을 때 포일로 손쉽게 칼날을 갈 수도 있다. 물 반 컵과 알루미늄 포일을 둥글게 말아 믹서에 넣고 잠시 갈아주기만 하면 된다. 이때 알루미늄 포일이 갈리면서 칼날이 예리해지는 효과가 생긴다. 또한 물과 함께 작게 쪼개진 포일은 표면이 거칠어 칼날 사이에 있던 이물질까지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


이에 대해 장성규 과학교육 전문가는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포일은 철보다 반응성이 크다. 이 때문에 반응성이 큰 알루미늄으로 녹이 옮겨 붙어 녹도 제거할 수 있고 (칼갈이를 하면) 날도 예리해진다"라고 설명한다.

② 가윗날&칼날 손질법

 

무뎌진 칼과 가위도 알루미늄 포일로 쉽게 갈 수 있다. 두세 겹 접은 알루미늄 포일을 가위로 자르면 가윗날이 예리해진다. 칼날을 가는 방법도 마찬가지다. 무뎌진 칼로 두세 겹 접은 알루미늄 포일을 음식 자르듯 썰면 날이 예리해진다.


알루미늄 포일의 색다른 활용법은 7월 11일(화) KBS 2TV '여유만만'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로덕션2] 문경림 kbs.petit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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