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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 누명이 갈라놓은 50년.... 꿈에 그리던 첫사랑을 만나다..

첨부 1

간첩 누명이 갈라놓은 50년 꿈에 그리던 첫사랑을 만나다


김판수씨와 에텔 '반세기만의 재회'

덴마크 유학시절 애틋한 우정
귀국뒤 69년 '유럽간첩단' 얽혀
억울한 옥살이로 연락 끊겨
"당신을 수천번도 더 꿈꾸는데.."
절절하게 직접 쓴 페이스북 글에
작년 봄 드디어 답신이 도착했다
1.jpg

지난 3일 덴마크 코펜하겐 중앙역에서 김판수씨와 에텔 티칼라는 2박3일의 짧은 재회를 아쉬워하며 또 다시 이별을 했다. 이날 아침 김씨가 50년만의 재회를 기념해 깜짝 선물 50송이 장미를 가슴에 안은 에텔은 모처럼 활짝 웃었다.


http://v.media.daum.net/v/20171008181604611?rcmd=rn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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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1등 그럼에도 작성자 2017.10.08. 07:46
운영자님...
제목란에 붙혀넣기가 않되네요.. 저만 그런가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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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야구사랑 2017.10.08. 09:29
간첩사건을 판결한 저 판사넘들이 살아 있다면 (감비세스 왕의심판) 을
적용하여 살가죽을 벗겨야 할것이다.

구석 구석에 박혀있는 적페의 뿌리들을 하루속히 뽑아내야할 일들이다
댓글
3등 과거사 2017.10.09. 05:09
간첩이였다면 북한을 500번은 가도 남았겠다. 그때 그 박정희 딸이 국정을 농단했다.
부끄러운 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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