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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 곁들인 재미있는 스토리

커피에 관한 재미있는 상식들 1~35 
 
1. 터키에는 ‘커피는 지옥처럼 검고, 죽음처럼 강하며, 사랑처럼 달콤하다.’라는 속담이 있다. 
 
2. 커피가 전해 졌을 때 유럽인은 커피를 ‘아라비안 와인(Arabian Wine)’으로 불렀다. 
 
3. 커피 애호가였던 베토벤은 커피를 끌일 때 항상 한 잔에 원두 60개를 세어 넣었다고 한다. 
 
4. 커피 거품으로 날씨를 구별할 수 있다. 프림을 타기 전 커피 거품이 잔 가장자리를 향해 떠오르면 저기압으로 흐리고, 거품이 가운데로 올라오면 맑은 날씨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5. 커피 가공회사들은 커피에서 제거한 카페인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제약회사에 판매한다고 한다. 
 
6. 카페인은 IOC가 정한 금지 물질에 포함되어 있어 선수들의 소변 1밀리리터에 12마이크로그램 이상의 카페인이 검출되면 출전이 금지될 수 있다. 이러한 수준은 약 5잔의 커피를 마시고 측정하면 나올 수 있는 양이다. 
 
7. 커피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약 1000년 전 바그다드의 라제스(Rhazes, 850∼922)라는 의학자가 현재의 에티오피아 지역인 ‘아비시니아’ 지방에서 나는 반(bun)이는 나무에 관한 기록으로, 반(Bun)은 커피나무를 뜻하는 사투리라고 한다. 
 
8. ‘하드빈(Hard Bean)’은 5천 피트(1,524m) 이상 고지에서 자란 커피를 말한다. 
 
9.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를 채집한다. 동물 배설물의 커피 열매를 통해 수집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인 ‘코피 루왁('Kopi Luwak') 은 파운드 당 100달러 이상에 판매된다고 한다. 
 
※ ‘Kopi’는 커피를, ‘Luwak’은 사향 고양이를 뜻한다. ‘코피 루왁’은 1년에 전 세계적으로 300kg 미만 정도 생산된다고 하며, 사향고양이가 커피 열매를 먹은 뒤 소화되지 않고 배설된 딱딱한 씨가 커피의 원료가 된다. 
 
10. 바하는 ‘커피 칸타타(Coffee Cantata)’라는 아리아를 작곡했다. 가사에는 커피를“수천 번의 입맞춤보다도 더 달콤하고, 맛좋은 포도주보다도 더 순하다.”라는 내용이 있다. 
 
11. 우리나라 커피는 1895년(고종 32년) 아관파천 때 러시아 공사 ‘웨베르’가 커피 열매를 가져오면서 들어왔고, 고종은 커피를 즐겨 마셨다고 한다. 
 
12. 우리나라에 커피가 전해진 것은 에티오피아에서 커피가 최초로 발견된 지 약 1,000년, 네덜란드인이 일본에 커피를 전한지 약 180년이 지난 뒤였다. 
 
13. 우리나라 최초의 커피점(다방)은 독일 여자 손탁(고종의 시중을 들든 여자)이 정동의 이화여고 자리에 지은 손탁호텔 1층의 ‘정동구락부’이다. 
 
14. 우리나라에 커피가 들어올 당시 커피를 ‘가배차’ ‘가비차’ ‘양탕(洋湯)국’ 등으로 불렸으며, 당시의 커피는 모두 원두커피였다. 
 
15. 우리나라 시인 이상(1910~1937)은 커피와 음악을 좋아해서 ‘제비’ ‘쯔루’ ‘식스나인’ 등 세 개의 다방을 열었다고 한다. 
 
16. 2007년 우리나라 커피 매출은 약 1조 8,000억원으로 추산되며 이중 20% 정도를 원두커피가 차지한다. 
 
17. 일본에서는 커피 가게를 ‘키사텐(Kissaten)'이라고 부르며, 키사텐(Kissaten)은 喫茶店(끽다점), 즉 ‘차를 즐기는 곳’이라는 뜻이며, 현재 일본은 세계 3위의 커피 소비국이다. 
 
18. 중국어로 커피는 ‘咖啡’라고 쓰며, 카페이(ka-fei)로 발음한다. 
 
19. 1에이커(4,047㎡)의 커피나무는 10,000파운드(4,535kg)의 커피 열매를 생산할 수 있다. 
 
20. 커피 한 잔에는 오렌지 3개와 맞먹는 산화방지제(antioxidants) 들어 있으며, 이 산화방지제는 헤테로실릭 성분으로 암과 심장병을 예방해 준다고 한다. 
 
21. 커피에 설탕을 넣는 것은 1715년 프랑스의 루이 16세 때 왕실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22. 1657년 런던의 커피 광고에서는 커피가 괴혈병과 통풍 및 다른 질병에 효험이 있다고 했다고 한다. 
 
23. 볶은 커피 원두는 식을 때 700여 가지의 화학물질을 방출하면서 향을 내뿜는다. 
 
24. 아라비아 커피나무 한 그루는 토양과 기후에 따라 다르지만 매년 약 12파운드(5.4kg)의 커피를 생산할 수 있다고 한다. 
 
25. 프랑스식 카페가 등장하기 전인 1780년대 후반 유럽에서 커피는 아랍풍으로 노점상들이 팔았는데 아랍인은 오늘날 에스프레소 노점의 원조라고 할 수 있다. 
 
26. 브라질은 연간 약 151만 톤의 커피를 생산해 전 세계 커피 생산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27.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은 1727년 파리에서 밀수되어 들어온 커피 묘종으로 경작을 시작했다. 
 
28. 1850년까지 수동 커피분쇄기는 미국 상류층의 주방 용품이었다. 
 
29. 과거 수백년 간 사람들은 커피에 감귤류를 섞어 먹었다. 
 
30. 1600년대 영국에서는 커피를 치료제로 이용했다. 가열한 버터, 꿀, 각종 오일과 커피 혼합물을 섞어 만든 새로운 약제들이 치료제로 쓰였다. 
 
31. 커피 원두는 와인을 생산하는 포도와 비슷해서 온도, 토양조건, 고도, 강우량, 배수에 따라 수확량과 품질에 많은 차이가 난다. 
 
32. 커피는 보통 섭씨 204도와 218도 사이에서 볶아야 하며, 볶는 시간은 10분에서 20분 사이이다. 
 
33. 커피의 등급은 크게 원두의 품질(고도와 품종), 조제법, 열매 크기 3가지에 따라 결정된다. 
 
34. 커피를 상업적으로 재배하는 국가는 전 세계 45개국 이상 된다. 
 
35. 커피는 전세계 연간 약 4,000억 잔이 소비되는 가장 인기 있는 음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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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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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lorenjo 작성자 2017.11.05. 17:26


커피의 맛과향은 무엇으로 결정되는거 같아?

생 커피콩에서는 풀냄새만 나고, 커피콩을 볶는 과정 (로스팅) 에 따라서 키피의 맛과 향이

결정되는 거야...

커피를 로스팅하는 과정이 꼭 사랑과 닮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니?

로스팅하는 과정은 커피 원두에 생명을 불어 넣어주는 과정이야. 불의 세기,시간,정성,마음....

사랑은 볶기전의 생 커피콩 가타은 존재인거 같아

저마다 그윽한 향기를 품고 있지만. 그걸 밖으로 끌어내기 위해서는 뜨거은 무엇인가가 필요

하게 되지...

그 과정을 통해서 서로 부딪히고 어울리며 빛깔과 향을 갖게 되는거야

로스팅하는 과정도 사랑과 닳았지만 커피도 사랑과 닮은 점이 많아....

 

 

1.  쓰기도 하고 달기도 하다

2. 종류가 무지 많다

3. 온도에 따라 맛이 다르다

4. 뜨거운게 가장 맛있다

5. 중독된다

6. 비가오면 더 생각난다

7. 분위기에 약하다

8. 길들여진 입맛을 바꾸기 어렵다

9. 함께하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느낌이 다르다

10. 중독성이 있다

11. 피로 회복제가 된다

12. 여행을 떠나면 더 많이 생각난다

13. 추울때 함께 하면 더 따뜻해진다

14. 맛본 사람일수록 진정한 깊은 맛을 안다

15. 누구에게나 자기만의 독특한 취향이 있다

16. 감출수 없는 그 향기는 본인은 물론 주위 사람까지 향기롭게 만든다

17. 깊이 빠지게 되면 가슴이 두근 거린다

18. 없으면 허전하고 하루에 몇번씩 그리워 진다

19. 하루가 시작될때 함께 하고 싶다

20. 향기가 기분좋게 해준다

 

 

         인어 공주에서 추출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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