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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대한 흥미진진한 우리가 몰랐든 이야기들...

심봉석 비뇨기과 교수님의 글을 읽어보실까요... 
© 제공: 헬스조선

비뇨기과 의사가 뜬금없이 화장실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고 의아해 하지는 말자. 화장실 상식은 몰라도 사는 데 지장은 없지만, 비뇨기과 건강에 있어서 화장실 위생은 대단히 중요하므로 그냥 한번쯤 들어두면 괜찮은 이야기이다. 화장실은 우리 생활과 밀접하고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소이지만, 평소에는 의식도 않고 지내다가 문제가 생겨야 비로소 그 중요성을 알게 된다. 통계에 의하면 일생 동안 화장실에서 보내는 시간은 남자가 291일, 여자는 376일이라고 한다. 요즘 각 가정에서 대부분은 수세실 화장실이고 외출 시에도 비교적 깨끗한 화장실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아직도 꼭 필요한 순간 화장실을 찾기가 어렵거나 화장실에 필요한 용품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낭패를 당하기도 한다.

현대적 수세식 화장실은 1852년에 첫 등장

현대 건물의 구조에서 남자화장실과 여자화장실의 좌우 배치는 어떻게 할까? 일반적으로 건물의 구조적 특성에 맞추어 화장실을 배치하지만 보통 남자화장실이 왼쪽인 경우가 많다.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서 유흥준씨는 남자와 여자의 위치는 전통관습에 따라 '좌남우녀(左男右女)'라고 했다. 그래서 잠자리도 남자가 오른쪽에 눕고 여자가 왼쪽에 누워야 된다고 한다. 이는 섹스를 할 때 남자 여자 모두 오른손을 유용하게(?) 사용하게 위함이라는 설이 있다. 남녀가 구별이 되는 목욕탕이나 화장실도 같은 이유로 남자용은 왼쪽에 둔다고 하는데, 특별한 근거는 없다. 하지만 남녀 화장실의 좌우 위치에 대한 명확한 기준은 없다. 서양이나 동양이나, 화장실을 바라봐서 남자는 왼쪽, 여자는 오른쪽에 위치한 경우가 많지만 건물의 구조에 따라 제각각이다.

화장실을 영어 약자로 ‘WC’라고 하는데, 영국에서 최초의 수세식 변기가 고안되면서  ‘Water Closet(WC)'이라고 부른 것이 유래이다. 요즘은 남자와 여자 그림으로 화장실을 표시하는 경향이고 영문으로는 Toilet 혹은 Restroom이라고 한다. 현대적 개념의 수세식 변기는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 시대에 존 헤링턴이 여왕을 위해 고안했다. 이후 영국의 수학자 알렉산더 커밍이 헤링턴의 변기를 개선해 물을 고이게 함으로써 밑에서 올라오는 악취를 차단하는 장치를 부착한 수세식 변기를 개발해 특허를 받았다. 현대식 형태의 화장실은 1852년 미국의 한 호텔에 처음 설치됐다.

수세식 변기의 1회 물 소비량은 대략 8~15L라고 하는데, 여성들은 소변 누는 소리를 감추기 위해 물을 먼저 내리는 경향이 있다. 여성들은 요도가 3~4cm 정도로 짧고 직선 형태로 되어 있어 소변이 시작되면 한꺼번에 왈칵 내보내게 되어 남자들에 비해 소리가 크게 울리게 된다. 소변을 누는 소리의 크기는 교통량이 많은 교차로의 소음인 80dB와 비슷한 75dB 정도라고 하는데 밀폐된 화장실 좌변기에서는 더 크게 느껴지게 된다. 최근에는 쓸데없는 물 소비를 줄이기 위해 스위치를 누르면 물 흐르는 소리가 나는 화장실도 있다.

“빨간 휴지 줄까? 파란 휴지 줄까?”

우리나라 화장실 귀신 얘기에 등장하는 얘기이지만, 실제로 화장지의 색깔은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대부분 흰색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태국에서는 요일마다 다른 색깔을 넣은 화장지를 사용하고, 독일에서는 만화를 그려 넣은 화장지를, 이탈리아서는 여체 그림을 넣은 화장지가 애용되기도 한다.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꽃무늬를 넣은 화장지가 사용되기도 한다. 또 학생들을 위해 영어단어나 한자를 넣어 공부를 할 수 있게 하는 아이디어 화장지가 나오기도 했다.

화장실에는 두루마리 화장지가 당연히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예전에는 각자가 미리 챙겨서 들고 가야 했다. 가정에서는 주로 신문지나 얇은 일일 달력을 오려서 사용했다. 종이가 화장실에 사용되기 전 시대에는 일반사람들은 용변 후에 짚이나 마른풀, 채소 등으로 뒤처리를 하고, 부자들은 부드러운 천이나 마른 꽃잎을 사용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등나무, 무화과나무, 감나무, 떡갈나무 등의 넓은 모양의 나뭇잎을 사용했다. 이러한 나뭇잎 중에는 무화과나무의 잎이 치질에 효능이 있다고 하여 지금도 애용하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나뭇잎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이 사용되었는데, 물로 뒤를 씻는 방법을 가장 많이 사용했다. 주로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왼손에 물을 묻혀 뒤처리를 한다. 그래서 밥을 먹을 때는 반드시 오른 손만을 사용한다고 한다. 중동지방에서는 입자가 작은 부드러운 모래를 손가락에 묻혀 항문을 문질러서 닦았다. 이집트 등 아프리카에서는 작은 돌을 가지고 다니면서 용변 후 뒤를 닦았다. 파키스탄에서는 흙으로 만든 판을 사용했고,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대나무 조각을 이용했다. 지중해의 섬나라와 로마에서는 해조류를 사용했다고 하고, 미국의 옥수수 재배지역 농가에서는 1950년대까지 옥수수 수염으로 용변 후 뒤처리를 했다.

건강한 화장실 뒤처리 방법은?

종이는 2세기경 중국에서 최초로 발명됐지만 종이를 화장지로 사용된 것은 훨씬 세월이 흐른 이후이다. 서양에서는 19세기에 최초의 수세식 화장실이 만들어졌고, 이후 종이로 만든 화장지로 1857년 미국의 조셉 가예티가 꾸러미로 묶은 화장지를 처음 선보였다. 하지만 당시에는 신문이나 잡지, 광고지를 홍보용으로 화장실에 비치해놓았는데, 이를 화장지로 사용했기 때문에 조셉 가예티의 화장지는 관심을 끌지 못해 시장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오늘날과 유사한 형태의 두루마리 화장지는 1879년 영국의 월터 알콕이 처음으로 만들었다. 두루마리 화장지는 영국보다는 미국에서 스코티 형제에 의해 판매되어 인기를 끌어 상업적으로 성공을 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1961년 최초로 무궁화 화장지가 만들어졌다.

요로감염은 외부에서 세균이 침입하여 발생하는 감염질환이다.

원인균은 대장균(E.coli)처럼 대부분 대변에 섞여서 배출되는 장내세균이다. 장내세균은 배변 후에 일차로 항문 주위에 머물렀다가, 회음부를 거쳐 요도를 통해 방광에 침입하여 염증을 일으킨다. 배변 후 처리를 잘 해야 하는데, 항문 주변의 세균이 앞쪽으로 가지 않도록 휴지를 사용할 때 앞(요도)에서 뒤(항문)방향으로 닦아야 한다.

대변을 보고 난 후 처리하는 방법은 남녀가 마찬가지이지만 소변을 보고난 후 남자들과 달리 여자들은 마무리를 할 때 화장지를 필요로 한다. 그런데 화장지가 없던 예전에는 어떻게 하였을까? 대변 보고 난 후와 마찬가지로 짚이나 나뭇잎? 아니면 아무 것도 사용치 않았을까?

사실 소변도 제대로 마무리를 해야 하는데 남자는 소변이 끝나고 난 후 일차로 한두번 털고 다시 5초 정도 기다려서 후부요도에 있는 오줌이 앞으로 나오게 한 후 털어야 깔끔하게 된다. 여자는 요도가 짧아서 요도에 남겨진 오줌으로 인한 불편함은 생기지 않지만, 요도 입구 바깥쪽으로 주름진 음순에 소변이 묻게 되므로 소변 보고 난 후에는 잘 닦아야 한다. 닦는 방법은 문지르지 말고 가볍게 두드리듯이 앞에서 뒤쪽 방향으로 닦아야 방광염의 위험을 줄이고 깨끗하게 처리할 수 있다.

© 제공: 헬스조선

심봉석 비뇨기과 교수님의 글 입니다.


이화여대 의과대학부속 목동병원 비뇨기과 교수이다. 연세대 의대를 졸업(의학박사)했으며, 미국 샌프란시스코 UCSF에서 연수했다. 이대 동대문병원 기획실장·응급실장·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비뇨기과 건강 서적 《남자는 털고, 여자는 닦고》를 출간하는 등 비뇨기질환에 대해 국민들이 편견 없이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그럼 다음 계속되는 댓글을 꼭 읽어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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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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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lorenjo 작성자 2017.11.05. 17:03

우리 인간은 일상생활에서 잘사나 못사나 고위직이나 천직이나 하루도 화장실을
쓰지 않는사람은 없고 변기에 앉으면 귀천이 없이, 신은 우리를 똑같은 행위를
하도록 만들었습니다. 하루에도 여러번 무심코 드나드는 화장실은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균들의 온상이자 확산지이나 모두들 음식탓을 하고 아내탓만 하는데 아무리
고귀 하고 잘난척을 해도 자신의 개인 위생에 올바르지 못하면 때아닌 병원

신세를 지는경우가 많은데 식중독 혹은 요도염이 가장많이 생기는 병입니다.

특히 여성분에 갑작히 통증에 소변이 마려운데 소변이 않나온다 든지 특히

여행중 갑작히 계속해서 소변이 마려운경우 대부분 여행중 변기에서 오염되는

방광염이 변기 위생에서 생기는 문제이며 많은 분들이 모처럼 가족여행을

갔다가 겪는 난처한 사고가 다들 말을 않해서 그렇지 대단히 흔한 일입니다.

 

더구나 재미있다 할가 아주 난처한 일은 "밀월성 방광염(오줌 소태증)"으로

신혼여행중 신랑의  첫날밤 너무 과격한 성적욕심에서 생기는 요로염으로 인

방광염 이나 다른 비위생문제로 종종 일어나는아주 대단히 난처한 일입니다.

오즉하면 "밀월성 방광염" 이란 병명까지 생겨 났을까요 ?!...


특히 변기 소독에 대해서 한국에서 많은 "팁' 들이 나와있는데 우리는 브라질

살고있기 때문에 브라질에 맞는 팁을 소생이 알려드리겠습니다.

구강청정제로 화장실 안에 항상 "Listerine"이 준비되여 있는분은 자신이 좀 찜찜
하다 생각되면 화장지에 '리스테린'을 살짝뭍혀 변기를 닦아주거나 사용후 다음

사람을 위하여 닦아논는 습관도 대단히좋고, 슈퍼마켓에 가시면 BomBrill 제품인

'Lysoforme'Spray Bactericida (floral) 을 사시면 사용후 변기에 튀엿을때에

닦기 좋고 소독도 잘되고 Floral 향기가 대단히 좋아 가격이 비싼듯해도 대단히

오래 쓰기 때문에경제적 이고 사용이 편리하고 완전 소독이 되니 일거양득이라

추천 합니다. 

                  lysoform spray bactericida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관련 이미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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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lorenjo 작성자 2017.11.05. 18:36
윗댓글로 꼭 알아야할 의학상식입니다.   출처 _ 가정의학과 윤종률 교수            

내용

  • 상쾌한 계절, 가을이 다가왔다. 우리 나라의 가을은 결혼의 계절이기도 하다. 결혼준비라는 것이 꽤나 복잡하고 번거로운 일이지만 의사의 입장에서 결혼과정에 꼭 포함하라고 권하는 중요한 일 주의 하나는 두 사람의 건강진단서 교환이다. 서로의 건강상태를 사전에 충분히 알아두는 것이 앞으로 건강한 부부생활을 하기 위하여 바람직하기 때문이다.

    여성에서 생기는 오줌소태
    특별한 병이 없이 건강한 남녀가 결훈을 한 경우에도 신혼여행에서 쉽게 생기는 문제 중의 하나가 여자 쪽에 서 발생하는 오줌소태이다. '오줌소태'란 소변이 자주 마렵고 소변을 봐도 찔끔찔끔 나오고 시원치 않으며, 소변볼 때 쓰라리고 아픈 증상이 생기는 병인데, 이것이 바로 방광염 중상이다.

    우리 몸의 양쪽 옆구리 안쪽에는 소변을 만들어 내는 신장(콩팥)이 있고, 여기서 만들어진 소변은 길고 가느다란 튜브모양의 요관(오줌줄)을 타고 내려와 아fot배 안쪽에 풍선모양으로 생긴 방광(오줌통)에 모인다. 방광에 오줌이 절반이상 차면 소변이 마려워지고, 이 소변은 요도를 통해 밖으로 배출된다. 신장과 요관, 방광, 요도를 모두 합쳐서 '요로기관(비뇨기관)'이라고 하며, 이 요로기관에 세균이 침입하여 생기는 병이 '요로감염'이다. 요로감염은 매우 흔히 생기는 병이고, 남자보다 여자에게 8배나 더 많이 생긴다. 감염이 생긴 부위에 다라 신장염(신우신염), 방광염, 요도염 등으로 부르는데 그 중에서도 제일 흔한 병이 방광염이다.

    오줌소태 즉, 방광염이 생기는 제일 큰 이유 중의 하나가 성관계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혼여행 도중이나 신혼여행을 다녀와서 오줌소태로 고생하는 여성들이 매우 흔하다. 그래서 신혼여행을 가서 3-7일이 지나면 여자들 중의 상당수는 10분이 멀다하고 화장실을 들락거려야 하고, 혹시 무슨 큰 병에 걸린 것은 아닌가, 성병이 생긴 것은 아닌가 하고 남자를 의심해보기도 하면서 속앓이를 하는 경우가 생긴다. 성관계 후에 생기는 방광염은 성병이 아니다. 여자들은 요도가 짧고 요도입구가 질과 가까이 붙어있기 때문에 성관계를 하는 동안에 요도주변이 자극이 심하게 되면서 바깥쪽에 있던 세균이 요도를 통해 방광으로 타고 올라가서 생기는 병이 방광염이다. 방광염이 생기면 소변을 금방 보고도 또 마려운 증상이 생긴다. 소변이 마려우면 참기가 힘들 정도로 급하며, 소변을 볼 때 따끔거리고 쓰라리고 화끈거리듯 아프고, 아랫배 쪽이 뻐근하게 아픈 증상도 생긴다. 소변색도 탁하고 냄새가 많이 난다.

    신혼여행에서나 평상시 부부관계를 할 때, 이러한 방광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다. 우선 너무 과격한 성행위를 피한다. 질 주변을 너무 자극하면 그만큼 세균이 요도속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피임을 위해서 질 속에 넣는 피임기구(정액을 차단하기 위해 질 속에 넣는 기구, '다이아프램'이라고 함)나 정충을 죽이는 살정제를 사용하면 방광염이 더 잘 생기므로, 피임은 이외의 다른 방법으로 하는 것이 좋다. 성관계를 가진 후 바로 소변을 시원하게 보면 들어갔던 세균이 도로 빠져 나오므로 방광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평소에도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두 세시간마다 규칙적으로 보도록 한다. 너무 꽉 끼이는 바지나 팬티, 타이즈 등은 방광염을 잘 일으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고, 가능하면 헐렁한 바지나 치마를 입는 것이 좋다. 대변을 보고 나서 뒤를 닦을 때는 반드시 앞에서 뒤쪽으로 닦아야 항문주위의 대장균이 요도로 침입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런 주의를 해도 방광염 증상이 생겼다면, 잠자기 전에 욕조에 뜨끈뜨끈한 물을 받아서 엉덩이를 담그고 앉아 있는 '좌욕'을 약 10분간 며칠동안 시행하면 심하지 않은 방광염은 치료가 가능하다. 더운 물 좌욕을 2-3일간 해봐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으면 병원을 방문하여 방광염 치료제(항생제)를 3일 정도 복용해야 한다.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신장까지 염증이 퍼져서 입원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증상이 약하더라도 계속되는 경우에는 참지 말고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와 상담하고 확인하여 치료하는 것이 좋다.

  •  

  • (P.S.) 요즘은 너무나 빈번한 케이스라 미리 신혼여행전에 산부인과의 처방전과

  • 약을 사가시는 분이 많아졌습니다. 이러한 "Honeymoon cystitis" 병의 변수는

  • 너무 브끄러운 사실로 남에게 전해 지지않아 별로 아는분이 많지 않습니다.


더더구나 재미있는 사실은 이 경우는 거의 대부분 남편보다 부인에게 있다. 부인이

성병증상과 비슷한 방광염에 걸린 때문이다. 성 경험이 전혀 없는 여자는 첫 경험을

한 후 방광염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 신혼여행 이후 걸린 방광염을 ‘허니문 방광염’

이라고 부르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방광염은 여성의 요도가 짧고 요도 입구가

질과 가까워 성관계 도중 세균이 요도를 통해 방광으로 들어가 생기는 질환. 성관계가

주원인이지만 스트레스로 인해발병할 수도 있다. 그런데도 자신의 무지는 생각하

못하고 신랑에게서 성병을 옮았다고 생사람을 잡는 결혼초 파탄 까지의 사례가 있

다니 너무나 무지한 상식이 파탄을 일으키며, 또한 여행 호텔의 불결에서 오는경우도

허다 하답니다. 그래 알아야 살길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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