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친구를 찾아요. ( ㅈ ... 2022-04-05
네네치킨 2022-03-30
시황 2022-03-29
순위 닉네임 포인트
1위 lorenjo 49966점
2위 허나우도 25020점
3위 bonmario 21110점
4위 은행나무 20855점
5위 핵폭탄 16062점
6위 DAVIRHIE 10555점
7위 관리봇 9540점
8위 지아나 9085점
9위 한비 4835점
10위 uno 4805점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 할 수 있는 열린공간입니다.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암 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

암 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생활습관 개선’

폐암세포의 증식 모식도호주 국립암연구센터 제공

© 서울신문 폐암세포의 증식 모식도호주 국립암연구센터 제공

 

과학기술과 의학의 발달로 암은 난치병이 아니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지만 사람들이 여전히 공포스러워하고 교통사고를 제외한 질병 사망률로는 여전히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암에 걸리 않기 위해서는 가장 좋은 방법은 뭘까. 모두가 알고 있지만 실천이 쉽지 않은 방법이다. 다름 아닌 ‘생활습관 개선’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퀸즐랜드-버그호퍼 의학연구소 연구진은 수많은 암을 피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지만 몇 가지 간단한 생활습관 변화만으로도 암 사망의 40%를 피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의학 분야 국제학술지 ‘국제 암저널’ 최신호에 발표됐다.

연구팀은 호주보건복지연구소와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많은 수의 암이 환자의 장기적인 생활습관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암 환자들의 생활습관을 분석한 결과 암을 유발시키는 치명적인 생활습관 8가지를 꼽았다.

연구진이 지적한 8가지 악성 생활습관은 간접흡연을 포함한 흡연, 과일과 야채를 적게 먹고 육류를 과다 섭취하는 것, 과도한 음주, 과체중, 신체활동 부족, 과도한 자외선 노출, C형 간염 및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 폐경기 호르몬 요법 사용이다.

흔히 흡연은 폐암과 구강암, 인후암만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들어 췌장, 신장, 방광 등 점점 많은 부위에서 암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 때문에 8가지 생활습관 중 흡연을 가장 피해야 한다고 연구진은 조언하고 있다. 실제로 2013년 기준 호주에서 암으로 사망한 사람의 23%인 9921명이 흡연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를 주도한 데이빗 화이트먼 교수는 “호주인들이 많이 걸리는 암의 상당부분은 직접 선택한 생활습관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폐, 장, 간, 위, 피부에서 발생하는 암 대부분은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door.jpg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댓글 쓰기

에디터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