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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국정원장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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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된 ‘일등공신’에는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27일 ‘판문점 선언’이 발표되는 순간 뒤돌아 서서 눈물을 훔쳤다. 
서 원장의 눈물에는 그동안의 ‘마음 고생’이 담겨 있었다. 

2000년, 2007년 두 차례 정상회담도 그의 손에서 시작됐다. 
‘대북전략통’이란 타이틀을 안고 11년을 큰 역할 없이 보내다 
이번 남북 정상의 만남을 위해 전력을 쏟았다. 결과물은 끝내 그의 눈물을 자아냈다.

시종일관 환하게 웃으며 북측 손님을 맞이하던 서 원장은 ‘판문점 선언’이 끝난 직후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부단히 달려온 자신의 역할에 대한 소회가 있었겠고 
평화로 나아갈 한반도의 내일이 더해져 가슴이 벅찼을 테다. 
서 원장은 회담 내내 문재인 대통령 오른편에 배석했다. 
2000년과 2007년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에서 모두 기획·협상의 실무를 담당했다. 

그는 1980년 국가안전기획부(현 국정원)에 입사해 28년 3개월 동안 근무한 
정통 국정원맨이다.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지명자 등 북미 핵심인사와 라인을 유지하고 있다. 
서훈 국정원장의 분투는 “이제 전쟁은 없다. 완전한 비핵화를 한다”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선언으로 이어졌다. 

두 정상은 분단의 상징 판문점에서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 실현을 
공동의 목표로 확인했다.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을 맞아 올해 안에 종전선언을 하고 
평화협정을 체결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합의했다. 
문 대통령의 가을 평양 방문에도 합의해 정상회담 상설화도 첫발을 떼게 됐다.
1.jpg

https://youtu.be/NXhPiArI3XE

동영상


이런 분이 11년간 별다른 일을 못하셨다는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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