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친구를 찾아요. ( ㅈ ... 2022-04-05
네네치킨 2022-03-30
시황 2022-03-29
순위 닉네임 포인트
1위 lorenjo 50036점
2위 허나우도 25020점
3위 bonmario 21110점
4위 은행나무 20855점
5위 핵폭탄 16062점
6위 DAVIRHIE 10570점
7위 관리봇 9540점
8위 지아나 9085점
9위 한비 4835점
10위 uno 4805점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 할 수 있는 열린공간입니다.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평화. 새로운 시작....!!!

첨부 2

!~@.jpg


흔히 쌍방이 뭔가를 협의할 때 기브 앤 테이크(give and take)란 말을 자주 한다

이 말의 사전적 의미는 대등한 거래쌍방의 양보의견의 교환인데

북미정상회담 때 적용될 말들이다

북미정상회담 때 이 기브 앤 테이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회담이 실패할 수도 있다.

 

미국은 북한에 완전하고 지속 가능한 검증, 불가역(돌이킬 수 없는)적인 비핵화'를 

요구하고 있다.즉 북한의 선언만 가지곤 믿을 수 없으니 제3국 전문가들이 

직접 북한에 들어가 

북한이 그동안 만든 핵을 실제로 폐기했는지 직접 검증하겠다는 것이다

그 후에야 미국은 북한에 대한 제재를 풀고 경제적 원조를 할 수 있다는 뜻이다.


문제는 김정은과 트럼프가 회담 때 어떤 약속을 하고 이를 명문화하느냐 하는 점이다

만약 트럼프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김정은에게 일방적으로 먼저 핵을 폐기하라고 

윽박지르면 회담은 결렬될 수도 있다

트럼프의 과격한 성격상 무언가를 요구했다가 

김정은이 어떤 조건을 달면 자리에서 일어날 수도 있다

트럼프는 실제로 그 점을 이미 경고한 바 있다.

 

그러나 나라 간의 회담은 어느 일방의 주장이나 압박만으론 성사되는 게 아니다

상호 언중에 신중을 기해야 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태도를 취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트럼프 못지않은 김정은 역시 자리에서 일어나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극과 극이 만나면 통하듯 예상 밖으로 모든 게 술술 풀릴 수도 있다.

2020년 재선을 노리는 트럼프도 북미정상회담 성공이 키다.


북미 정상회담의 초점은 미국의 북한에 대한 체제보장과 불가침 약속

그리고 경제원조에 있다미국이 북한의 체제를 인정하고 불가침하겠다는 것을 서약한 후, 

현재 내려진 대북 제재를 완화 후 폐기하겠다는 약속만 해주면 

김정은도 비핵화를 반대할 이유가 없다

중국식 사회주의 혹은 베트남식 사회주의를 꿈꾸는 김정은은 

북한 경제만 살아난다면 핵을 버리겠다는 결심을 이미 한 것 같다.

 

하지만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는 말처럼 트럼프와 김정은이 상호 과격한 주장만 펼치면 

회담이 결렬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다

그 중간에서 조정 역할을 해야할 사람이 바로 문재인 대통령이다.

그래서 북미정상회담 전에 한미정상회담을 먼저 하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트럼프와 75분간 통화를 하며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알렸다

이에 트럼프는 대만족했다.


미국이 북한의 체제를 인정해주고 불가침하겠다는 약속만 해주면 

모든 일은 일사천리로 풀어지게 되어 있다

북한의 실천 여부에 따라 미국의 경제 원조의 규모도 달라질 것이다

우선 남북을 가로지른 DMZ에 있는 무기와 군사를 후방으로 철수시켜 

그곳을 평화지대로 만들어 남북 국민이 자유스럽게 오갈 수 있는

체육시설문화시설이 들어서게 될 것이다.

 

개성공단이 재개되고 금강산 관광이 다시 시작될 것이며

서울에서 백두산까지 가는 고속철도가 깔릴 것이다

남한에선 금강산백두산 여행가는 붐이 일 것이고 그에 따라 남북 경제도 풀릴 것이다.

3200조에 이른다는 북한의 무궁무진한 지하자원을 우리의 우수한 기술과 자본으로 개발해 

중국,러시아유럽으로 수출하는 길이 열릴 것이다.


남북 공히 군축이 이루어지면 국방비로 소요되었던 막대한 예산이 

청년들의 일자리와 노인들의 복지에 쓰이게 될 것이다

한국의 부자들이 북한의 금강산백두산 부근에 별장을 짓고 

북한 제품을 사용하게 될 것이다그렇게 10년만 남북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남북 경제가 살아나면 마침내 통일이 이루어지고 철책이 사라져 그곳에 

통일신도시가 광범위하게 들어서게 될 것이다.

 

이처럼 꿈같은 일이 벌어지는데 아직도 정상회담을 위장평화쇼니 뭐니 하며 폄훼하고 

오로지 반공 이데올로기에만 얽매어 사는 세력이 있다

하지만 이제 그들의 안보타령은 더 이상 민심을 얻을 수 없다

국민들은 문재인 정부를 보고 진짜 안보가 무엇인지 알아버렸기 때문이다.

 

경기도와 강원도 북부 지역에 벌써부터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그동안 보수당을 지지했던 그들도 이제부터는 마음을 달리 먹을 것이다

왜냐하면 통일은 바로 밥상이기 때문이다수구들만 그걸 모르고 있다

바야흐로 한반도에 봄이 오고 있다

가을쯤에는 한반도 곳곳에 먹음직스러운 과일이 열릴 것이다

그 중심에 문재인 대통령이 있다.

비핵화가 이루어지고 남북 평화체제가 구축되면 

문재인 대통령은 노벨평화상을 받게 될 것이다.

1.jpg


door.jpg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쓰기를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