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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軍 쿠데타… 수치 또다시 구금

미얀마 軍 쿠데타… 수치 또다시 구금
윤지로 기자       
2021.02.01. 18:23

미얀마군의 민 아웅 흘라잉(왼쪽) 최고사령관이 2015년 12월 2일 수도 네피도에 있는 자신의 집무실에서 집권 민주주의 민족동맹(NLD)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와 악수를 하는 모습. 네피도 afp=연합뉴스
© 제공: 세계일보

미얀마군의 민 아웅 흘라잉(왼쪽) 최고사령관이 2015년 12월 2일 수도 네피도에 있는 자신의 집무실에서 집권 민주주의 민족동맹(NLD)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와 악수를 하는 모습. 네피도 AFP=연합뉴스

미얀마 군부가 1일 새벽 쿠데타를 일으키고 1년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등 정부 고위 인사들은 구금됐다. 미국 등 국제사회는 우려를 표하며 수치 고문 등의 석방을 촉구했다.

AP·AFP통신 등에 따르면 미얀마군 TV는 이날 성명에서 “선거부정에 대응해 구금조치를 실행했다. 군은 1년간 비상사태를 선포한다”며 “권력은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에게 이양됐다”고 밝혔다. 수치 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은 “군부의 행동은 나라를 독재 시절로 되돌리려는 것”이라며 “수치 국가고문은 국민들이 쿠데타에 맞설 것을 촉구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쿠데타의 직접적 원인이 된 건 지난해 11월 총선이다. NLD는 전체 선출 의석의 83.2%를 석권했다. 그러나 군부는 유권자 명부가 실제와 차이가 있다며 부정선거 의혹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급기야 지난달 26일에는 ‘2월1일’ 혹은 ‘2월12일’ 군사행동을 벌이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1일은 의회 개원일이고 12일은 중요 국경일이다. 하루 뒤에는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특정 상황에서는 헌법이 폐지될 수도 있다”고 언급해 정치적 긴장이 고조됐다. 이후 유엔 및 현지 외교사절단의 우려 표명이 잇따르자 같은 달 30일 “헌법을 준수하겠다”며 한발 물러서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틀 만에 전격적으로 쿠데타를 일으켰다. 미국은 백악관 대변인 명의 성명에서 미얀마 군부를 비난하며 “현 상황이 철회되지 않으면 조처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윤지로 기자 kornya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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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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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lorenjo 작성자 2021.02.01. 07:48

미얀마군은 군부가 소유한 방송사를 통해 "권력이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

에게 이양됐다"면서 "앞으로 1년간 비상사태를 선포한다"며 쿠데타를 공식 선언

했다.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미얀마는 거대 소비시장(중국·인도)과 신흥경제권

(ASEAN)을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통한다. 또 미국의 경제제재 해제,

규제개혁 등 투자여건도 지속 개선되며 연평균 약 7%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당분간 유지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롯데와 CJ 등 200여 개 한국 기업이

활동 중이다.

댓글
2등 왜 그런가 ? 2021.02.01. 12:05

유권자 숫자보다  8백만표 이상이 더 나왔답니다

이상한것은 한국 중앙선거관리 위원회가 자문을 해줬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2INzzWtKiU)

결국 부정선거 때문에 군이 일어난것 입니다 


댓글
3등 2021.02.01. 15:08

동양인들이 사는 나라에서 쿠테타가 난다. 

동양인들이 철학과 사상이 낮아. 

쿠테타는 대부분이 동양인들이 사는 나라에서 난다.

한국은 아직도 곰이 마늘먹고, 변신한 여자와 결혼해서 태어난 단군이 민족의 시조라고 믿고 살지.

이런 미련 곰탱이들.... 약도 없다. 미개한 것들....

댓글
지나가다 2021.02.01. 17:33

위에 진 님..

남미와 아프리카 그리고 동구권 나라들도 아시안이 접수 했나 보군요? ㅋㅋ

위에 3개 지역에서의 쿠데타가 아시아 권보다 월등히 많은데요.. 어떻게 설명해 보시지요?


솔직히 너무 역겹고 한심하여 그냥 넘어가려 하였으나 최소한 알고는 있으라고 몇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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