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친구를 찾아요. ( ㅈ ... 2022-04-05
네네치킨 2022-03-30
시황 2022-03-29
순위 닉네임 포인트
1위 lorenjo 50081점
2위 허나우도 25020점
3위 bonmario 21110점
4위 은행나무 20855점
5위 핵폭탄 16062점
6위 DAVIRHIE 10570점
7위 관리봇 9540점
8위 지아나 9085점
9위 한비 4835점
10위 uno 4805점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 할 수 있는 열린공간입니다.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무례한 중국 관광객들...베트남서 "중국땅" 티셔츠 입고 할보

 

무례한 中관광객들…베트남서 '중국땅' 티셔츠 입고 활보



【하노이(베트남)=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베트남을 찾은 중국 관광객들이 영토 분쟁 중인 남중국해의 섬들을 중국의 영토로 표시한 T셔츠를 입어 베트남 국민들의 분노를 촉발시키고 있다.

지난 13일 밤부터 캄란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중국 관광객들이 입국 심사를 마친 뒤 코트를 벗고 남중국해의 거의 모든 섬들을 중국의 영토로 구분한 남해구단선(南海九段線)이 표기된 T셔츠 차림으로 공항을 빠져나왔다.

베트남은 남중국해의 섬들을 놓고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

뉴시스

【서울=뉴시스】베트남을 찾은 중국 관광객들이 영유권 분쟁 중인 남중국해 섬들을 중국 영토로 구분한 남해구단선이 표시된 T셔츠를 입고 있다. 베트남 국민들이 이에 분노해 중국 관광객들을 추방하라는 요구가 나오고 있다. <사진 출처 :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2018.5.16


국영 뚜오이쩨 신문은 베트남 당국이 이 T셔츠들을 압류했다고 전했다.

입국 심사 관계자들은 16일 이에 대한 논평 요구를 거부했다.

뚜오이쩨 독자들은 웹사이트에 올린 댓글에서 이 같은 T셔츠를 입은 중국 관광객들을 추방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후인 딴 닷이라는 독자는 "이런 T셔츠를 입은 중국 관광객들을 즉각 추방하고 이들을 블랙리스트에 올려 앞으로도 베트남에 입국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베트남을 찾은 중국 관광객은 약 400만명에 달해 전체 외국 관광객의 약 30%를 차지했다.

베트남 국민들이 논란을 빚는 중국 지도 때문에 분노한 경우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6년에는 호찌민시티 공항의 한 입국 심사 직원이 영유권 분쟁 중인 남중국해 지도가 인쇄된 중국 여권을 훼손하는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

중국은 2012년부터 남해구단선을 포함시킨 새 여권을 발급하고 있는데 베트남은 이를 인정할 수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중국 여권에 스탬프를 찍는 대신 별도의 비자를 붙여 남해구단선이 표기된 지도를 가리고 있다.

베트남은 오래 전부터 중국과 남중국해를 둘러싸고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으며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대만도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

dbtpwls@newsis.com

door.jpg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쓰기를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profile image
1등 야구사랑 작성자 2018.05.16. 11:49

중국인들의 저 무례한 행동을 저지하기 위해서라도 동북아에 미군이

주둔을 하여야한다 우리나라는 주변에 중국이나 일본같은 나라는 도움이

안돼는 나라들이다 중국은 무례하고 일본은 야비하고...제길헐.

댓글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