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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잘 풀려가는 한국, 꼬여가는 일본

트럼프와 잘 풀려가는 한국, 꼬여가는 일본

김회권 기자 ㅣ khg@sisajournal.com | 승인 2017.11.08(수) 10:43:46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 사진=연합뉴스

© 사진=연합뉴스


 

경향신문 : [트럼프 국빈 방문] 문 “북핵 평화 해결” 트럼프 “코리아 패싱 없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7일 정상회담을 열고, 북한 문제의 평화적 해결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특히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은 “화염과 분노” “완전히 파괴할 수 있다” 등 과거의 호전적 발언 대신 북한과의 대화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올바른 일을 하는 것이 북한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인류를 위해 현명하다고 본다”며 “북한이 (협상)테이블로 나와서 북한 주민들과 전 세계 사람들에게 좋은 합의를 만들어내는 것이 사리에 맞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화 부분에 대한) 어떠한 움직임을 보고 있다. 하지만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도록 하자”고 북한과의 대화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국민일보 : 안보 얻고 美 첨단 군사자산 구매 선물 보따리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정상회담에서 한국군 방위력 증강을 위한 협력을 전례 없는 수준으로 추진키로 합의함에 따라 미국산 첨단무기의 대규모 구매가 현실화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동기자회견에서 “한국 측에서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장비를 주문할 것이고, 이미 승인이 난 부분도 있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무역적자를 거론하며 미국 무기 구매를 언급한 것은 한국정부에 대한 압박이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에 대응해 시급히 보완돼야 할 자산은 감시정찰자산”이라며 “우리군 전력증강을 위한 다양한 부분이 협의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군이 현재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미국의 첨단무기들은 정찰자산으로는 지상감시 특수정찰기인 ‘조인트스타스(JSTARS)’와 해상초계기 ‘포세이돈(P-8A)’ 등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년부터 인도되는 F-35A 스텔스 전투기의 20대 추가 도입, 요격미사일 SM-3 도입 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한국일보 : WP "아베는 트럼프 조수, 전략적 노예상태"

 

한국을 방문하기 전,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을 거쳐 왔습니다. 일본은 정말 극진했습니다. 그런데 이 요란했던 ‘오모테나시’(극진한 손님 대접)가 후유증을 낳고 있습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트럼프의 대북 압박강화에 적극 동조하면서 대대적인 환대를 자랑했지만, 당장 통상압박 가시화에 대한 안팎의 비판에 몰리고 있습니다. 국내 정치권 일각은 물론 “아베는 트럼프의 충실한 조수역할, 전략적 노예상태”(워싱턴포스트)라는 해외언론의 가혹한 반응까지 쏟아지고 있습니다. 총력을 다해 트럼프 대통령의 방일 일정을 꾸렸지만 정작 돌아온 것은 ‘청구서’뿐이라는 사실에 불편한 기색이 역력해지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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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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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lorenjo 작성자 2017.11.08. 08:17

마이니치 "재정상황 어려운데 방위비 급증 곤란"   외무성 간부 "트럼프 기분 상하지 않을 정도로"
'이방카 펀드' 재원마련 "생활 예산과 충돌할 것"   골프장 2시간 밀담 "외교기록 남겨야" 목소리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일 후 후폭풍이 비난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미국산 군사장비 구입,

이방카 펀드 기부 등 거액의 예산이 투입되는 '아베의 약속'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출처: 중앙일보] 美무기 구매, 이방카에 기부···아베 약속에 일본 들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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