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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소설가 한강 NYT 기고문", 나였으면 안 올렸을것

강경화 “소설가 한강 NYT 기고문, 나였다면 안 올렸을 것”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외교부·한국국제협력단·한국국제교류재단·재외동포재단 등에 대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2017.10.12.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서울신문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외교부·한국국제협력단·한국국제교류재단·재외동포재단 등에 대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2017.10.12. 이종원 선임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2일 소설가 한강의 최근 뉴욕타임스(NYT) 기고문과 관련 “작가로서 개인적인 생각이 있을 수 있지만 표현과 역사인식에 있어서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 국정감사에서 ‘한강씨의 마음은 알겠지만, 한국전쟁에 대한 인식이 잘못됐다’는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한강은 지난 8일 NYT에 기고한 ‘미국이 전쟁을 언급할 때 한국은 몸서리친다’는 제목의 글에서 한국전쟁을 이웃 강대국의 ‘대리전’으로 평가하면서 국내외에서 화제가 됐다.

강 장관은 또 ‘청와대가 한강 씨의 NYT 기고문을 페이스북에 게재한 것이 외교 안보상 중대한 현시점에서 도움이 되느냐’는 이 의원의 질문에 “저와 협의했더라면 올리지 말라고 조언했을 것 같다”고 답변했다.

강 장관은 ‘한미동맹이 깨져도 전쟁은 안 된다’는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의 최근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는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정부의 대북 군사회담 제안 시 렉스 틸러슨 국무부 장관이 강경화 장관에게 항의했다’는 문 특보의 지난달 발언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다”고 일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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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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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lorenjo 작성자 2017.10.12. 08:25

한강이란 작가가 당연히 작가로서 개인적인 생각이 있을 수 있지만,

표현과 역사인식에 있어서는 분명히 문제가 있다.


맨부커상에서 아시안이 수상한 적은 꽤 많다. 당장 근 20년동안 인도인

들이 3번이나 수상하였으며 작가 한강은 자신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물로 오만하게 착각하고  오직 평화해법만을 외치고 6.25 전쟁을 강대

국간의 대리전쟁으로 표현함은  분명히 작가로서의  생각하는 과대망상증에

지금의 현실에 졸열한 하나의 이상론을 표현한것이다. 이다. 분명 표현에

문제가있다. NYT 에 발송전 한번 더 심사숙고 했어야 함에 아직도 그녀의

무언가 미숙함이 아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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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사랑 2017.10.12. 09:00
lorenjo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런게 아닐까요?
하기는 질풍노도의 나이는 지난거 같은데..경박스러운 면이 있기는합니다
예전에 북한을 다녀온 임수경 이라는 학생이 생각이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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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enjo 작성자 2017.10.12. 09:36
야구사랑

한국의 문단은 노벨문학상 수상 대상자들이 즐비하다. 문학계에서 그리 알려지지도 안았든

미미한 작가가 번역가를 잘 만나서 하루 아침에 행운의길을 것자니 오만해 질수밖에 없다.


그나이에 6.25 동란을 책에서나 읽었지 엄마 뱃속에도 없었을 아이인데 강대국 간의 "대리전쟁"

이라... 그러면 소련의 부추김에 김일성의 하루아침에 돌발적 6.25 남침은 잘못이 아니고 천하에

공노할 일저질러 놓고 모조리 난몰라 "형님이 시켜서 한짓이지" 식으로 비겁하게 분명 우리 민족의

잘못도 있는데 남이 저지른 강대국 큰형님 간의 대리전쟁이라고 내잘못은 쏙빼고 뒤에 숨어서

남에게 만 책임 전가하는 비겁한 역사해법은 우리 80대 90대 살아있는 한국의 노인층 아니면 이해

하기힘들다.


 모두가 우리 민족이 못나서 일어난 일들이다. 양심이 있는 인간이면 가슴을 치고 "mea culpa"

"mea culpa" 내탓이요. 내탓이요.내게도 잘못이 있슴을 인정해야한다. 이렇한 젊은 부류의 한강

작가 처럼 김일성의 천인공노할 인류의 씻지못할 범죄를 은페하려는 의도가 심히 가슴아프고

한탄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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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lorenjo 작성자 2017.10.12. 11:42

우리가 듣고 책에서 얻은 역사지식과 실제의 역사는 항상 세월의 흐름에
따라 달라질수도 있고 전혀 다른 방향으로 왜곡될수도있다. 역사를 정의
할때, 지금 우리가 접하고 있는 역사는 과거의 사실이 천년이 넘는 세월이
흐르고도 정확히 남아있는자료와 어떤경우는 사학자의 상상에 의하여 허무
맹랑한 기록이 되여버릴수도 있다.


일본 제국주의 자들에 강제로 징용된 위안부 할머니의 역사도 처참한 노예
이상의 지옥과 같은 삶을 살아온 그들 할머니의 역사는 사실 그들만이 느낄수
있고 그들만이 치를떨며 기억하게된다. 오늘날 현 세대의 안위한 젊은이들
에겐 아마도 왜놈들에 밤낮없이 고생하셨겠지 아마도 그정도의 기억으로
남아있으리라 추측된다.


6.25 동란, 6.25 전쟁도 마천가지다. 그당시 여자들은 화물칸에, 나는 아무리
나이 어렸어도 남자라 부친과 함께 화물열차 지붕위에 졸다 떠어지지 않으려고
밧줄로 동여매고 영하 20도의 혹한의눈보라치는 죽움의 남행열차를 타고가다
느닷없이 비행기 소리가 들리면 북한 괴뢰전투기 야크-9 이 느닷없이 기관총을
쏴대면 열차 지붕에 매달려있든 꽁꽁 얼은 피난민이 콩알처럼 피를토하며 기차
아래로 굴러 떨어진다. 아버님은 어린 아들 나를 꼭 품에 안고계셨다. 이러다가
그당시 UN의 가결로 실제 참전한 나라가 16개국이였다.


지금 생각하면 온몸에 소름돗고 전율이 난다. 오랜 세월이 지나 쏘련의 지령으로
부축임을 받아 민족혁명 해방이라하여 남침을한 김일성이 잘못이지 강대국의
말을듣고 훈련된 개처럼 남침을한 김일성 역적은 무죄이고 이 처절한 역사를
단순한 "강대국의 대리전"이라 칭한 젊은 작가는 얼마후 세월이 흐르면 왜놈들에
끌려가 치욕의 위안부 노릇을한 할머니들을 능히 제발로 자원해 봉사했다고 할
위인이고도 남겠다. 라틴어로 "mea culpa, mea culpa" 내탓 입니다 내탓입니다.

내민족이 못나 이런 더럽고 처참한 역사가 있었다는것을 모두가 알아야겠다.

댓글
3등 까리오까 2017.10.12. 12:01
작가 한강은 소설가 한수원의 딸이다. 우리 문학 작품은 같은 아세아 국가인 일본, 중국 심지어 인도 보다도 국제적으로 알려 지지 않았다. 가장 큰 이유는 좋은 번역가가 없었던 탔이다. 이런 의미에서 한강 작가의 수상은 우리가 진심으로 경하할만 일이다. 그러나 평가는 엄격해야 한다. 난 영문 번역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고자 한다.

번역한 영국의 데버라 스미스는 20 대로써, 한국에 와 본적도, 공부 한적도 없으면서, 영국 대학원에서 한국어를 2년 배운게 고작인 작가 지망생이다. 한국어2년 배운 실력으로 한국 소설을 번역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내가 한국어 "채식주의자"와 영문 번역을 놓고본 결론 이것은 번역이 아니라 스미스의 영어 소설 습작이다. 번역에는 직역, 의역등 여러 방법이 있을수 있으나, 이것은 의역이 아니라 모방 창작이라고 할수 밖게 없다. 왜냐 하면 주어, 목적어를 혼동 하고, 한국어의 은밀한 표현을 자기 마음데로 고쳤기 때문이다. 한국어 모르는 단어는 사전에 나온 첫마디를 그냥 옮겨 놓은것 같다. 단지 주제가 같고, 영국 작가 지망생 답게 매끄러운 영어를 구사 한것이 장점이다. 심사 위원들이 한국어를 알리는 만무하고, 주제가 독특한 먼나라 한국 작가의 작품을 , 영어로 잘 쓴 작품을 보고 상을 주기로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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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enjo 작성자 2017.10.13. 08:03

대한민국 외교부는  “6·25를 강대국의 대리전이라고 했던 한강 작가의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뜻이었다”고 해명했다.

앞서 한강은 NYT에 기고한 ‘미국이 전쟁을 이야기할 때, 한국은 몸서리친다’란 글에서 “우리에겐

평화가 아닌 어떤 해법도 의미가 없다”며 “한국전쟁은 이웃의 강대국들이 한반도에서 수행한 대리

전쟁이었다”고 비판한 바 있다.

 

외교부 장관으로서 '대리전쟁'이라는 표현에 동의하기란 힘들다.

최병천 전 국회의원 보좌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리전쟁의 개념은 해석하기에 따라서, ‘주체’

(=가해자)는 소련-중국과 미국이 되고, ‘객체’(=피해자)는 남한과 북한이 된다"며 이렇게 해석하면

"미국은 한국(=남한)을 도와준 집단이 아니라 가해한 집단이 되고, 북한은 남침을 일으킨 가해=책임

주체가 아니라 '희생자=피해자'가 되어버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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