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직 판사, 괌에서 차안에 아이 놔두고 쇼핑하다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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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enjo -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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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현직 판사, 괌에서 차 안에 아이 놔두고 쇼핑했다가 경찰 체포돼
2일 괌의 한 대형마트에서 경찰관들이 차 안에 있는 아이들을 구조하고 있다. 현지 법에 따르면 어른 등이 동반하지 않은채 아이를 차 안에 두고 문을 잠그는 것은 법률 위반이다./KUAM뉴스 캡처미국령인 괌에서 한국인 판사와 변호사 부부가 아이들을 차량에 내버려둔 채 쇼핑을 했다가 주민의 신고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괌 현지 방송인 KUAM 뉴스는 “한국인 변호사 A(38)씨와 한국인 판사 B(35·여)씨 부부가 아동학대(child abuse) 등의 혐의로 체포돼 기소됐다”고 4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지난 2일 오후 2시 30분쯤 괌의 한 대형마트에서 쇼핑을 하고 있었다. 6세 아들과 1세 딸은 차 안에서 자고 있었다. 차의 창문은 올려진 채로, 아이들은 땀에 젖어 있었다고 방송은 전했다.
미국법에서는 어린이를 성인 등의 보호 없이 차에 방치할 경우 현행법 위반으로 처벌된다. 마트에서 아이들을 발견한 주민의 신고로 현지 경찰이 출동했고, 경찰관들이 이들 부부가 렌트한 미쓰비시 랜서 차량의 문을 열고 아이들을 구조한 직후인 오후 3시 15분쯤 부부가 나타났다.
하지만 이들 부부는 “쇼핑을 3분 했을 뿐”이라고 경찰에 밝혔다고 한다. 현지 법원 문서에 따르면, A씨는 변호사, B씨는 현직 판사로, 한국에서 일하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괌 경찰에 따 르면, 관광객 등이 현지에서 차량 내에 아이를 방치하는 사건은 증가하는 추세다. 때때로 뜨거운 열기에 아이들이 질식해 차량 내부에서 다치거나 숨지는 경우도 있다. 2013년에는 2세 여아가 주차된 차량에 7시간 방치돼 전신의 절반에 화상을 입었다. 2014년에는 3개월 된 남아가 주차된 차량에 2시간 방치됐다가 입에 거품을 물고 화상을 입은 채 구조됐다.
- Copyright ⓒ 조선일보 & Chosun.com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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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한국인 부모는 구조대가 차량에서 아이들을 구조하고도 15분이 지난 오후 2시 45분쯤
현장에 도착했다. 이들은 경찰에 "우리는 겨우 3분 동안 가게에 갔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가 있고, 목격자가 911에 구조까지 요청한 상황에서 거짓말을 한 셈이다.
거짓말하는 판사와 변호사 ?!...............................
lorenjo
미국경찰에게 거짓말을 했으니 그야말로 용코로 걸린것입니다.
대한민국 법관의 명예를 실추시킨것은 유감스러우나 한편 고소한
생각이 드는것은 속좁은 소생만의 생각일까요?
이참에 고생좀 하고 가서 개과천선 하기를 바랄뿐입니다.
대한민국 법관의 명예를 실추시킨것은 유감스러우나 한편 고소한
생각이 드는것은 속좁은 소생만의 생각일까요?
이참에 고생좀 하고 가서 개과천선 하기를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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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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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철부지 부모가 무슨 판결을하고 무슨 변호를 할까?
우리나라도 법관을 머리로만 뽑지말고 인성이라든가 사람의 됨됨이를
보고 뽑아야 할것이다.머리 좋은아이들이 머리를 필요로 하는걸 배워야지
그냥 출세하기위하여 머리좋은 아이들이죽어라 사법고시 행정고시 이런데
올인을 한다.
하기는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출세가 판검사 하는일이니 인간 됨됨이는 뒷전이다
머리만 좋고 인성이 막돼먹은 아이들을 판검사 로 뽑아 놓으니 정치와 야합을하고
재벌과 야합을해서 판결도 개떡같이 내리는것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