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같은 "대상포진"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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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enjo -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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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자에 급증하고있는 대상포진과 단순포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먼저 "단순포진"은 많은 사람들이 경험한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나타나는증상으로 주로 입술에 오톨도톨 올라와서 부르트고 나중에는 주위에 딱지가
생기며 상처가 나기도 하며 아주 귀찮고 흉한증상으로 단순 헤르페스라 합니다. 뿐만
아니라이 헤르페스는 어떤경우에는 얼굴, 몸통, 입술, 생식기 부근에 나타나기도 하며
심지어 어른뿐만 아니라 어린아이에게도 생기며 대개는 부모에 의해 옮긴것입니다.
대상포진(帶狀疱疹) 이란 :
대상포진은 피부에 띠 모양으로 물집이 잡히고 극심한 통증이 생기는 질병이다. 바지가
내려가지 않도록 매는 가죽띠를 혁대(革帶)라고 하는 것처럼 물집이 띠처럼 무리를 이루
는 모양이라 ‘대상(帶狀)’이라고 한다. ‘포진’은 헤르페스(herpes)와 거의 같은 뜻으로 쓰
이는데 헤르페스바이러스로 인해 물집(疱, 물집 포)이 생기는 감염병(疹,마마 진)이라는
뜻이다. 대상포진은 예전에 몸에 들어온 수두바이러스가 우리 몸의 신경세포 속에 숨어
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활동해 통증과 피부에 물집을 일으켜 생긴다. 피부에 물집이 나
타나기 1~4일 이전 그 부위에 매우 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그러다보니, 통증 있는 부위가
왼쪽 가슴이면 급성심근경색증, 옆구리 쪽이면 요로결석으로 오인하기도 한다.
에이즈, AIDS처럼 면역력이 떨어지는 질병에 걸리거나 면역억제제 또는 항암제를 투여해
면역력이 약해질 경우 대상포진에 걸리기 쉽다. 그 외에도 몸이 지친 상황이라면 언제든
생길 수 있다. 통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50대 이상이 전체의 60%를 차지했으며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있거나 폐경 여성, 수술 경험이 있는 환자 등에서 더 잘 생기고, 과중한 업무
로 피로가 쌓일 때, 스트레스가 극심할 때에도 잘 생긴다. 대상포진을 잡는 항바이러스 약물
치료를 빨리 시작할수록 통증이 덜하다. 물집은 딱지가 생기면서 차차 아문다.
그러나 물집이 없어진 뒤에도 몇 개월을 심한 통증으로 고생하는 경우도 대단히 많다. 대상
포진 후유증인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평생을 고생한다. 얼굴 부위에 대상포진이 생기면
각막염, 결막염, 녹내장은 물론 뇌졸중 위험까지 증가한다. 이처럼 대상포진은 가벼운 질환이
아니다. 또한 말초신경을 침입해 마비가 되는수도 허다하다. 소생이 아는바로는 이곳 교민
사회 어르신중에 많은분들이 이고통을 겪으신것으로 알고있다.특히 여자분들은 그리도
힘들다는 분만고통 보다 훨씬 심하다니 가히 짐작하실듯합니다.하지만 최근 예방백신이 개발돼
50대 이상에서 한 차례만 접종하면 대상포진을 예방할 수 있다. 접종 후 대상포진에 걸리더라도
통증이 줄어들어 도움이 된다.
가장 중요한 초점은 증상이 나타나자 72시간전에 주사를 맞고 치료하지 않으면 장기치료를
요하게 됩니다. 즉 골든타임이 72시간입니다.현재 상빠울로시 에 개인 접종전문병원에서
Herpes Zoster 예방접종을 R$ 450 에서 R$ 570 로 접종하고 있으며 효과는 약 50% 에서 60%
이나 혹 감염이 된다해도 증상이 훨씬 미미하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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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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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전에 수두에 감염된적이 있었다면 나중에 대상포진에 걸리수
있으며 이병은 치료가 잘되지 않고 재발이 많은 아주 고통스러운 병입니다.
그러니 골든타임 72시간을 절대 놓지지 않는것이 상책입니다. 소생은 한 15년전에
워낙 일이 많아 밤에도 책상앞에서 밤새 논문작성 일을해야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척추 쪽 허리가 너무아파 의사를 찾았는데 대부분의 의사들이 척추통증으로 착각하고
어누누구도 정확한 진단을 못내려 마침내 찾아다닌 여섯번째 의사가 대상포진 을 진단
내렸을때는 이미 10일 이후라 극심한 고통속에 처방해준 모르핀도 듣질않는 3개월을 고생
했고 오른쪽 다리 신경은 이미 손상을 입어 오늘날 까지 지팡이 신세가 되였습니다.
교민 여러분이 힘든시기에 모두들 건강에 주의하시기 바람니다. (유리 할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