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예방 일단 걷기부터 시작할까요?
- 야구방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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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운동을 하는 목적은 무엇인가요?
멋진 몸매, 근육량 증가, 당뇨병 등 생활습관병 예방 등이 있겠죠.
여기에 하나 더! ‘치매 예방’을 추가하세요.
심장 박동수를 높이고
몸 안에 다량의 산소를 공급하는 유산소 운동.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이 이에 속하죠.
유산소 운동은 엔도르핀 분비를 자극해 기분을 좋아지게 하고
심장과 폐 기능 향상, 체지방 분해의 효과가 있답니다.
혈액순환 역시 촉진시키는 유산소 운동은
뇌에 들어오는 혈액의 양을 증가시킵니다.
또한 뇌에서 기억력을 담당하는 해마를 활성화시켜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요!
달리기나 자전거 타기 등이 부담스럽다면 집 주변 걷기, 마당 가꾸기,
계단 오르기를 매일 30분 이상 해보세요.
천천히 숫자를 세며 계단을 오르는 것은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 효과적이고
뇌에 산소를 공급해 뇌세포 간의 연결을 활성화시켜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운동으로 뇌를 자극하는 것은 치매의 예방과
이미 시작된 치매의 진행을 늦추는 효과가 있다.
100세 시대 운동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 킴스패밀리의원〮한의원 김철수 원장 –
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권장되는 운동의 종류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운동이 제한되는 특별한 질환이 있거나 오랫동안 운동을 쉬었다면
전문의와의 상의 후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자발적이고 규칙적인 운동은 신체의 건강은 물론,
뇌와 정신까지도 건강하고 즐겁게 만들어줍니다.
시원한 가을바람이 뺨을 스치는 지금,
밖으로 나가 기분 좋게 몸을 움직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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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他山之石, 남의일 같지만 좋은 화제거리를 올리셨습니다. 내조국 대한민국에서는
치매환자가 앞으로 2024년년에는 100만명, 2041년에는 200만명이 늘어날 전망이라
합니다. 문제는 고령화시대에 들어와 오래사는것도 큰걱정, 오래살면 살수록 치매환자
는 급격히 증가할것이고 아무리 치매예방을 한다해도 수입이 없는 저소득층 노인들의
치매문제 해결이 큰과제입니다. 치매환자에 대한 복지정책과 앞으로 많은 학자들의
꾸준한 연구로 10년 내지 20년 안에는 알쯔하이머병의 진행을 차단할수 있는 치료법
이 발견됨으로 많이 완화 될것이나 21세기의 고령화, 생명 연장 의학술은 나날이 발전
돼 기하급수적인 치매증가도 크나큰 앞으로의 우리 인류의 과제입니다.
근자에 전세계에서 베스트셀러로 『사피엔스』 이어 『호모 데우스』를 펴낸 이스라엘
히브리대학 역사학 교수 "유발 하라리" 교수에 의하면 우리가 현존하는 이세기는
아이러닉하게 역사상 가장 돈이 많이 들어가는생명 연장 치료로 21세기는 역사상 가장
불평등한 세기가 되였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과학으로 세상을 지배해도 행복을 얻을수 없고 전세계의 경제 불평등이 생물학적
불평등을 초래하고 부자만 젊고 아름답게 영원히 살면 가난한 사람들의 분노와 불안이
퍼질 것이라 했으며 20세기는 ‘계급을 없애는 문제’로 많은 사람이 죽었으나 21세기는
‘죽음을 연장하는 문제’가 최대 화두인데 21세기 또한 매우 폭력적인 세기가 될 것이라
매우 의미 깊은 글을 썻습니다.
소생이 젊었을때 반세기전엔 치매환자가 극소수, 보기드문 질환이였습니다. 반세기 이후
백세 시대라며 나날이 늘어가는 치매환자에 가지각색의 암환자 증가하는것은 우리 인류
에 슬픈일 입니다. 이제 소생도 나이 80이 코앞에, 뇌혈전으로 분명 치매가 있을 것이라
하여 4차에 걸처 세밀한 치매검사를 받았습니다. 천만다행 치매는 면하고있으나 모두들
왜치는 100세 시대 억지 수명연장은 바라지 않고 할수있는 한도에서 육체와 정신건강에
힘쓰며 적당한 시기에 부름이 오면 맑은 정신으로 떠나 한줌의 흙이 되고 싶습니다.
오늘도 좋은 주말이 되시길 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