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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헤알화 가치

  • 물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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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도 브라질 중앙은행에서는 더이상 헤알화의 가치하락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한 것 같습니다. 달러시세는 오늘 하루에만 2,28% 상승하여 연일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현재 시각으로 장마감 후에도 약간의 변동폭을 보이며 4,17을 넘나드는 상황입니다만 언제까지 밀려 내려갈지는 현재로서는 미지수 입니다. 상대적인 헤알화 환율 평가절하로 인하여 오히려 아르헨티나 페소와의 가치가 브라질 헤알화 대비 0,4446정도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10월에 있을 아르헨 대선에서 정권 교체에 대한 기대감이 내비쳐 지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추세로 밀려 내려가서 아르헨 정권 교체까지 이어진다면 헤알화와 1:1이 되고마는 웃기지도 않는 상황이 연출되 버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시장 변동성을 예측하기란 상당히 어렵고 작금에 처해진 세계 경제 위기 상황에 맞닥드린 브라질은 정치적 난기류와 더불어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바닥이 어디인줄 모르기 때문에 더욱 불안한 마음을 감추기가 힘든 것이 현실 인 것 같습니다. 


무디스와 피치의 신용평가 또한 앞으로 잘 대비해야 할 부분입니다만, 정치적 난기류 속에서 어떤 준비를 해 나 갈 수 있을지 미지수네요.


하지만 우리 모두 힘내 보아요! 


출처> http://veja.abril.com.br/noticia/economia/dolar-sobe-228-e-atinge-novo-recorde-r-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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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1등 헤알가치 2015.09.23. 19:37

국가 신용등급 및 주요 기업들의 신용등급 하락은 환율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입니다.

따라서, 헤알화의 약세 상황은 생각보다 장기적으로 이어질 듯 합니다....

당장은 헤알화를 강세 국면으로 이끌만한 호재가 없어 보입니다....

댓글
물곰 2015.09.23. 21:45
헤알가치

 Standard & Poor's 는 최근 들어 상당히 공격적인 평가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무디스나 피치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먼저 시장에 의견을 피력함으로서 시장에 대한 영향력을 키우고 좀 더 공신력있는 기관으로 평가 받고자 하는 의도가 엿 보입니다. 이번 일본 신용등급 강등 또한 무디스보다 먼저 움직였습니다. 


헤알화 약세의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될만한 것은 아무래도 정치적 불안정이 가장 큰 요소인 것 같습니다. 

정치적 안정화만이라도 선행되었다면 헤알화도 미국 금리상승이 직접적으로 단행되지 않는 불확실성 속에서도 어느 접점에서 안정화 되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단은 정치적 안정이 우선과제가 되어야 할 것인데요, 브라질에서 현재 정치 상황을 보면 한숨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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