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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총영사(관)와 브라질 한인교포들.

꼭, 10년 전이다.

재미교포가 아틀란트 총영사(이웅길)로 내정 된 바 있다. 그러나 부임도 못한 채 사퇴 했다.‘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이웃한 교포들의 시기질투 때문이었다. 이와 달리 독일교포(김영희)가 駐 세르비아 대사로 특채되어 임기를 잘 마친 적도 있다. 급변하는 국제무대에서 외교력은 국력이라 영원한 친구도 적도 없다.  다만 자국이익만을 추구하는 시대에 알맞은 외교 공무원들이 필요하다. 재외공관은 현지교포들과 밀접하다. 따라서 SP총영사(관)를 보고, 듣고, 느낀 점을 간추려 비판해 본다. 

 

 

대한민국의 적은 정부, 대사관과 총영사관.

본국을 대표하는 재외주재공관은 크게 대사관과 총영사관으로 구분된다. 대사(관)는 1급 외교사절로서 주재국과 관계개선및 우호증진을 위하고 총영사(관)는 자국민 보호 등의 업무를 취급한다. 대사는 고도의 외교역량과 감각이 요구되지만 총영사는 교포들의 마음을 얻어내는 Friendship이 필요하다. 국가공무원법(제59조,63조)에도「친절공정,품위유지」를 규정하지만 친절공정 보다 품위유지 만 하려는 공관원과 교포 간에 불화가 생긴다. 현재 재외공관은 108개 나라에 158곳이다. 전문지식을 가진 공관원도 있고 그 나라 말(言)도 못하며 빈둥대면서 정년만 채우려 하고 비리와 말썽을 일으키기도 한다. 일례로 현지 유부녀와 불륜에 빠진 상하이 총영사(김정기)는 비자발급 부정, 정보유출, 공관운영비 횡령으로 한국외교를 만신창 되게 했다. 공관원들의 질적 향상이 절실한 판국이다. 

 

  

역대 상파울로 총영사와 現 총영사(관).

SP총영사관은 1968년도에 설치 됐다.육군 중위(학사장교)출신으로 부이사관(3급)까지 오른 現 홍영종 총영사는 2013년10월31일에 부임했다. 처음부터 가진 者(^^)와 친분 맺고 힘없는 교포에겐 독재시대 권위로 군림했다. 지난 1년7개월간, 전임자(제16대 김순태)험담, 이민선구자(1차)왕따, 잘못된 평통추천, 민원업무감독소홀, 불필요한 공관만찬, 교포행사 불참과 교포망신주기, 주재상사 눈치보기. 대통령 방문 때 교포원로와 전직한인회장단을 제외시킨 판파적인 초청, 지난주 황우영 부총리 왔을 때‘동포간담회’에는 극소수 관변인사들만 참석시켰고 그날 국민훈장 수상자(제갈 영철)는 극구 사양했는데도 떠밀기 추천 이였다는 뒷말이다. 총영사 평가는 교포들 보다 본국에 찍(^^)히면 큰일 나는 것 같다. 1992년도 김종민 총영사(제9대)는 정원식 총리 방문 때 의전 실수로 소환 당해 그 후 울화병으로 사망했다. 

 

공관장에게는 지켜야 할것 두 가지 있다. 첫 번째는 교포들에게 본때(^^)를 보여주려고 하면 안 된다. 횃불로 주위를 밝게 하려다 맞바람 불면 화상 입을 수 있다. 두 번째는 화합이다. 20년 전, 김정순 총영사(제10대)때 부총영사(이창우)가 라이온스 회장(이병석)취임식장에서 추태로 교포(오칠근)로부터 폭행당했으나 문책 당하지 않았다. 또 1986년 말, 오채기 총영사(제6대)는 교포(김상인)에게 전별금(3만불)을 요구했다가 망신당했으나 대사(스리랑카)까지 지냈다. 총영사는 점령군 사령관이 아니다. 이조시대 고을사또도 아닌 나랏 일꾼 일 뿐이다. 홍 총영사의 잔여임기(15개월)동안이라도「관존민비」하지말고「동고동락」하라.「동고」는 안하고「동락」만 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5만 교포들의 준엄한 명령이다.

 

 

교포들을 3급(부이사관)보다 일류(1급)총영사를 원한다.

SP총영사를 거친 공관장은 18명이다. 그 절반은「외교관의 꽃」인 대사 까지 올랐다. SP총영사 출신(제8대)의 브라질 대사(이원영)도 있었고 영사와 총영사를 지낸 임수영 총영사(제12대)도 있었다. 전임 박상식 총영사(제17대)는 陸士출신으로 영사와 총영사를 지냈고 지금은 베트남 대사관의 공사로 재직중이다. 내년에 올림픽이 열리는 브라질은 최악의 불황과 치안부재다. 최근 들어 40대 교포총격사건, 공항납치미수사건, 대낮노상강도, 아파트 도둑 등등 교포들은 불안하다. 신임 경찰주재관(이종원)에게 믿음직했던 전임(강대일, 現경찰대학 학생과장)만큼 기대한다. 이럴 때 총영사가 교포상가를 방문하여 위로는 못할망정 주말 골프나 즐기고 잘 차려진 결혼식만 찾는 것은 분단국가의 총영사 본분인가? 판공비를 어디에 써는지 알 바 아니다. 벙어리 수준의 포어실력도 탓하지 않는다. 흠집 내려는 것도 아니다. 다만 제대말년(^^)같은 3급(부이사관 직급)보다 일류(1급)총영사를 원한다.「5%상류층 접촉, 95%서민층 외면」하는 것이 총영사 행동강령 위반이라면 깜짝(^^)인사에 해당될까?

                                                 (여기 까지가 개인적인 잣대에 의한 홍영종 총영사의 평가다)

 

 

“한 맺힌 감정을 직설적으로 표현 해보겠다”.

나는 한인회장으로서 전임(권명호)의 고약한 음모로 유례없는 탄핵((9:1의 亂)에 연루 된 바있다. 평통(박대근)의 협력도 있었고 못난 전임(이봉우)는 치매성 발음 같은‘사퇴 하지 않으면 구속시키겠다’는 공갈협박도 받았으나 法이전에 상식선에서 물러나지 않았다. 오히려 보라는 듯이 정관상 명시된 임기(2013,12,31)를 완주했다. 노후회관보수, 교포행사 회관유치, 유원지 관리체제마련. 이민박물관 설립, 한인가제정(김흥국,현숙 노래), 이민 50주년사진전 서울개최, 미스코리아선발, 정부 돈(50만불)가져와 잔치잔치(6번)벌렸고 십7만불도 남겼다. 집행한 공금에 법인 영주증 100% 없다고 검증위원회(박남근)가 생겨 난리법석 부렸고 이는 재외언론에 제보한 교활하게 남의 뒤통수 치기(유용일)에 의해 널리 알려졌다.

 

그러나 임기 끝날 무렵에 선관위(김학구)를 구성시켜 15년 만에 경선제 후임(박남근)을 뽑게 하는 등 나는 의리 있는 벗들의 도움으로 임기 끝날때 까지 24시간을 충성했다. 이번 주에 노동재판(십만헤알)받는 후임(박남근)은 친구들이 도와주지 않는다고 투정한다. 이런 철부지 3무식(무능력,무계획,무책임)은 한인회를 차폐(遮蔽:가리고,막고,덮음)시켰다. 전임(박동수)이 애써 조성한 노인관련기금을 통째로 착복하고 들통 나자 노인회(김진탁)에 각서 쓰고 발목 잡았지만 어디 그 약속을 지키겠는가? 남은 돈 있으면 8,15기념 한국공연 간다고 총영사에게 인사갔다 망신당한 여성합창단(우순자)에 보태라. 풍문에 평통 처럼 연임(^^)하겠다는데 그게 만약,사실이라면 누가「3무식 만세」를 부르겠는가? 직전 전임자의 충고다. 후임(박남근)아!! 제발 유종의 미를 거두어라*

 

             첨언: 이 글은  2015년 8월4일자 교포언론지(좋은아침 42면)에 게제 된바 있는 내용이다.

 

                   글: 제32대 브라질 한인회장 이백수(2012~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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