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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문득 셍각나는게 있어

문의 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다들 집에서 샤워하실때 사용하시는 슈베이루(chuveiro)에 대해서 인데요.


제가 알기론 슈베이루가 전기를 많이 먹는다고 알고 있어서 사용할때는 켜놓고


사용을 끝네면 꺼놓곤 하는데요.


다른분이 얘기하시는데 그냥 켜놓고 사용해도 물이 슈베이루에 안들어가면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셔서 제가 알고 있는것과 좀 달라 궁금해서 문의 드립니다.


---일단 슈베이루를 켜 놓으면 대기전력을 사용하는걸로 알고 있어서요.---


알고 계시는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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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대장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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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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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1등 봉봉 2015.07.14. 23:59

제가 알기론 슈베이로 기기는 대기전력은 없는 듯 합니다 ^^;;

댓글
2등 옆집대장간 작성자 2015.07.15. 12:46

댓글들 감사합니다.

한가지 더 문의 드리자면

슈베이루에 보면 자체 스위치가 있는데 그 스위치를 켜놓고 있어도 대기전력이 없는건가요?


댓글
3등 잘난척.. 2015.07.15. 14:08

슈베이루는 물의압력으로 스위치가 작동되기때문에, 물이통과하지않으면

전기적으로 아무런영향을 받지않습니다. 슈베이루의 자체스위치는 온도를 조절하기위해서만 사용됩니다.

댓글
전력 2015.07.16. 12:42
옆집대장간

대기 상태에서도 전력을 소모하는 것이 맞습니다.

모든 전기장치는 실제 사용 중에도 전력을 소모하지만

스위치를 꺼놓더라도 스위치극(+/-)사이에서 미세한 전력소모가 일어납니다.
공기를 매체로 하여 미세전류가 흐르는 것이지요.
그래서 쓰지않는 기기는 아예 컨센트를 뽑아놓으라고 권장합니다.
슈베이루의 경우는 아마 컨센트없이 전선이 바로 연결된 것이 대부분이라
차단시키는 것이 좀 어렵긴 하겠군요.

댓글
옆집 아저씨 2015.07.28. 20:05
잘난척..

‘전기 흡혈귀’라고도 불리는 대기전력은 전자제품의 코드를 꽂아두어서 새는 전력을 일컫는다. TV나

셋톱박스, 전기밥솥, 세탁기, 에어컨과 같은 전자제품은 코드만 꽂혀있어도 대기전력으로 인해 전력이

소비된다.

그리고 코드를 뺄수 없는 슈베이로는 두꺼비집의 차단기를 내려놓아야 한다. 교포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셋톱박스도 대기전력 소모가 크다. 전기용 샤워기, 슈베이로 대기전력 소모가 큼니다.

댓글
잘난척 2015.07.29. 10:49
옆집 아저씨

어떤 슈베이로를 사용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테스터기로 대기시 A(암페어)측정 한 결과를 말씀드린겁니다.

댓글
옆집 아저씨 2015.07.29. 11:17
잘난척

일반 테스터기로는 대기 전력 측정이 불가능 하고

대기 전력 측정용 Tektronix 전력 분석기 이여야

하며 그외 G Market 에서 판매하는 에너지 미터

 SK 302G도 측정이 가능 합니다. 참신한 토론 입니다.

다들 번거러우니 대기 전력이 유출돼도 그냥 쓰겠지요.

댓글
숭구리당당 2015.07.28. 11:52

아무래도 안 쓰실때는 스위치를 내려 놓으시는게 절전하는데 도움이 되겠죠

댓글
알뜰살뜰 2015.07.28. 18:57

대략 15년전쯤에도 의무적으로 전기 사용량을 가구당 20%씩 줄여야했을때

두꺼비집에서 샤워기만 내렸더니 20% 절약 성공했던 기억이 나네요.


댓글
전기 절약 2015.07.29. 11:01

한국 정부는 낭비되는 전기를 줄이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TV 등 19종의 전자제품에

대해 대기전력 1W이하로 규제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후속 로드맵에 따라

2015년부터는 모든 품목에 대해 0.5W의 대기전력을 도입할 계획이다.


전기 과학 기술자들은 대기전력을 0.5W로 하향조정한다고 해도 새는 전력을 막을 방법이

없다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기술개발을 통한 전력소모는 줄일 수 있지만 콘센트에서

플러그를 뽑지 않는 한 새는 전기는 어쩔 수 없다는 것이다. 소비자가 사용하지 않는 전자

제품의 플러그를 일일이 뽑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LG전자 관계자는 “플러그가 꼽혀 있는 전자제품의 대기전력을 줄이기 위한 기술개발은

지금도 진행형”이라며 “사용하지 않는 제품의 무효전력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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