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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느질 구슬수

#수정

 저는 92년생 한국 부산 출생으로 이름은 권 세진이고 남자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제가 돌 지난 후 아버지와 이혼 하신뒤 어릴적 몇번 저를 만나시곤

그후 연락이 전혀 되질 않습니다. 몇여년 전 근황 소식은 브라질에서 의류판매점을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어머니 본가는 경기도 쪽으로 알고있고 68년생 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어머니의 성함은 오 향미 되십니다.

저희 어머니를 꼭 찾고싶습니다. 보고싶습니다. 사진한장 없어 어머니의 얼굴조차 기억나지 않지만

잘지내고 계신지 연락이라도 닿고싶습니다. 도와주십시요. 아래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어머니께선 68년생 01월 20일생 이십니다.

카카오톡 ID : sz1119

휴대전화 번호 : +82 10 5620 7844 (01056207844)

이메일주소 : lolol88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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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세찌 2017.01.25 10:24 (*.111.20.78)
    한국은 곧 설날입니다. 어머니. 새해 인사가 많이 늦었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무탈하시고 건강해주십시요. 여기나마 글 남깁니다.
  • ?
    세찌 2017.03.27 04:06 (*.22.24.20)
    이제 제 곁에 남은 가족이 없네요 어머니... 잘 지내고 계시죠?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가족이 더 절실해지는것 같네요. 그리고 제가 생각나는 사람은 어머니네요. 저의 곁에 어머니가 계셨다면 온정을 받고 자랐겠지요 저도.. 다른 어머니들 처럼.. 길지나가다 가족들끼리 오순도순 지나가는것을 볼때마다 울컥합니다 항상. 또 그럴때마다 항상 어머니가 보고싶습니다. 사촌들이 옛날에 그러더군요 너는 엄마를 많이 닮았다고. 저는 그말에 공감을 못하겠더군요. 제 기억속에 어머니께서 계시지 않기에... 살면서 단한번도 어머니품에 안겨 어리광도 부려보고 힘들때 기대어도보고 울어도보고 하고싶은데 그래본적이 없네요. 지금 그렇습니다 어머니 품에 안겨 말없이 그저 한없이 울고싶습니다. 부모님이 계시는 친구들이 적지않은 지금 나이에도 부럽습니다. 하고싶은 말들이 너무 많네요 정말. 마음 터 놓고 얘기할 가족이 없으니 여기서 주저리주저리 신세한탄이나 해봅니다... 어머니께서도 가정을 꾸리시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계실테죠. 마음은 너무 보고싶고 찾고싶고 하지만 제 입장만 생각해서 하는 행동이기에 어머니께서도 섣불리 제게 연락 못하실거 압니다.. 그냥 이 철없는 아들 여기다 넋두리만 늘어놓습니다. 어머니 항상 행복해주세요. 편찮으신곳 없이 항상 행복하기만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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